▶라스트is토토◀ 18~19일 유로2024 예선 핵심 분석

11월 18일 유로2024 예선전 < 아르메니아 웨일스 > 분석

아르메니아는 지난 10월 라트비아 원정에서 0-2 충격패를 당하며 D조 4위로 추락했다. 앞으로 2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2위 웨일스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무조건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해야 유로 2024 본선 진출 희망을 되살릴 수 있을 전망이다.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볼 것 없이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올 것이 확실시된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고비 때마다 왼발 중거리포 한 방으로 아르메니아 대표팀을 구원해 온 MF 바르세기얀이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MF 미키타리안(인테르)의 은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르헨티나 태생의 MF 셀랄라얀을 귀화시켜 한 동안 재미를 보기도 했으나, 최근 들어 뚜렷한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는 평가. 주포 역할을 수행 중인 FW 라노스 역시 소속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벤치만 뜨겁게 달구고 있어 웨일스의 밀집수비 공략을 장담할 만한 기세가 아닌 듯 보인다. 그럼에도 홈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3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중. 웨일스 상대로는 통산전적 1승 2무로 근소한 우세가 돋보인다.

웨일스는 홈에서 크로아티아를 2-1로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키며 D조 2위로 뛰어올랐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3위 크로아티아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4위 아르메니아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절반의 성공을 거두게 될 전망이다. 크로아티아가 같은 날 라트비아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조 2위 자리를 빼앗길 수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원정에서 무리수를 던질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고 봐야 할 듯.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로 유명한 FW 존슨은 부상에서 회복한 상태이며, MF 모렐 역시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장 MF 램지(전 아스널)의 부상 이탈은 아쉽게 느껴지는 타격이지만, 중원에서의 영향력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상태임을 감안하면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 출신 MF 윌슨(풀럼)이 적절한 탈압박과 패스로써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충실히 잘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아르메니아 원정은 2001년 2-2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2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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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아르메니아: FW 아담얀(주전급/명단제외), MF 바르세기얀(주전/부상), DF 음코얀(백업/부상).

웨일스: MF 램지(주전/부상), DF 로우(백업/부상), GK 데이비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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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비기기만 해도 절반의 성공을 거둘 수 있는 D조 2위 웨일스다. 4위 아르메니아가 유로 본선 진출을 위해 초반부터 총공세를 취하겠으나, 요근래 공격진이 뚜렷한 한계를 노출해 왔음을 떠올리면 웨일스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낼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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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아르메니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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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유로2024 예선전 < 라트비아 크로아티아 > 분석

라트비아는 지난 10월 유로예선 2연전에서 아르메니아(2-0), 튀르키예(0-4)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E조 꼴찌, 2위 웨일스보다 승점 7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튀르키예전 패배와 함께 이미 탈락이 확정된 만큼 잔여 일정에 대한 동기부여 저하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0명으로 싸웠음에도 2-0 승리를 이끌어냈던 10월 아르메니아전과 같은 퍼포먼스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봐야 할 듯. DF 유르코프스키스, 오슈스가 부상 및 징계로부터 복귀할 예정인 반면 MF 엠시스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 K리그 대전 소속 FW 구트코프스키스(구텍)는 이번 11월에도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복귀를 신고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FW 울드리키스가 최전방 원톱 역할을 책임질 예정이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3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중. 크로아티아 상대로는 통산 5전 전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10월 유로예선 2연전에서 튀르키예(0-1), 웨일스(1-2) 상대로 충격적인 2연패를 당했다. 결국 E조 3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2위 웨일스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이번 라트비아전 승리 시 유로 2024 본선행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라트비아-아르메니아와의 11월 2연전을 실수 없이 잡아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부상으로 10월 명단에서 제외됐던 주포 FW 크라마리치(호펜하임)가 복귀를 신고한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MF 이바누셰츠(페예노르트) 역시 크라마리치와 나란히 복귀한다는 소식. 그 대신 FW 페트코비치, MF 코바치치가 추가 이탈하긴 했지만, 10월 당시보다 정상화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중. 라트비아 원정은 2010년 3-0 완승 이후 이번 경기가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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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라트비아: FW 구트코프스키스(주전/부상), MF 엠시스(주전급/징계).

크로아티아: FW 페트코비치(주전급/부상), MF 페리시치(주전/부상), 코바치치(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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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크로아티아의 7:3 우세를 예상.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탈락을 확정지은 라트비아다. 10명으로 싸웠음에도 아르메니아를 2-0으로 무너뜨렸던 지난 달과 같은 퍼포먼스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주포 FW 크라마리치 복귀에 탄력을 받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승리가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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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크로아티아 승(추천:★★★★☆).

- 핸디캡: 크로아티아 핸디(-2)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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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유로2024 예선전 < 벨라루스 안도라 > 분석

벨라루스는 지난 10월 유로예선 2연전에서 루마니아(0-0), 스위스(3-3) 상대로 2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으로 2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I조 5위, 2위 루마니아보다 승점 10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미 유로 2024 본선 진출의 꿈이 물거품으로 돌아간 상태인 만큼 잔여 일정에 대한 동기부여 저하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해 유로예선 홈경기를 자신들의 안방이 아닌 중립장소에서 치러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FW 리사코비치, MF 야블론스키, 클리모비치 등은 이번 11월에도 세대교체 및 기타 이유로 알로스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도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안도라는 10월 유로예선 2연전에서 코소보(0-3), 루마니아(0-4) 상대로 2패를 당하며 I조 꼴찌에 머물렀다. 현재까지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일찌감치 조기탈락을 확정짓고 만 상황. 1승을 올림으로써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야 할 필요가 있겠으나, 이번 벨라루스전보다는 오는 22일 이스라엘과의 홈경기에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대표팀의 새로운 주포로 급부상하던 스페인 유학파 FW 로사스(베티스 B)가 지난 10월에 이어 이번 11월에도 부상으로 명단 제외된 상태이기도 하다. 설상가상으로 DF 니콜라스마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DF 루비오 역시 부상으로 추가 이탈한 만큼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주전과 백업의 기량 차가 큰 안도라 스쿼드의 약점을 떠올리면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봐야 할 듯. 유로예선 원정에선 2000년대 들어 2무 27패로 2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지만, 참고로 이번 경기는 벨라루스의 홈이 아닌 중립장소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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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벨라루스: FW 리사코비치(백업/명단제외), MF 야블론스키(주전급/명단제외), 클리모비치(백업/명단제외).

안도라: FW 로사스(주전/부상), MF 클레멘테(백업/명단제외), DF 니콜라스(주전/징계), 루비오(주전급/부상), 리마(백업/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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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벨라루스의 6:4 우세를 예상. 이미 탈락이 확정된 두 팀 간의 큰 의미없는 맞대결이다. 안도라가 안방 고지대를 떠났을 때 크게 힘을 쓰지 못해 왔다는 점,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떠안고 벨라루스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이변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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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벨라루스 승(추천:★★★★☆).

- 핸디캡: 벨라루스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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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유로2024 예선전 < 네덜란드 아일랜드 > 분석

네덜란드는 지난 10월 유로예선 2연전에서 프랑스(1-2), 그리스(1-0)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B조 2위, 3위 그리스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아직 그리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을 뿐 아니라, 오는 22일 최종전 일정이 지브롤터와의 원정경기로 순조롭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유로 2024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뒀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이번 아일랜드전 승리 시 사실상 유로 본선행을 확정짓게 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아케(맨시티), 판 더 펜(토트넘)이 추가 이탈한 반면 FW 학포(리버풀), MF 코프메이너스(아탈란타)는 나란히 복귀한다는 소식. MF 더 용(바르셀로나)을 필두로 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예 베스트 11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9월 아일랜드 원정경기(2-1) 내용이 진땀승부 그 자체였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예상보다 답답한 흐름을 맞이할 가능성도 낮지 않다고 봐야 할 듯.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4승 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아일랜드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가 눈에 띈다.

아일랜드는 10월 유로예선 2연전에서 그리스(0-2), 지브롤터(4-0)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 B조 4위로 추락했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2위 네덜란드 및 3위 그리스보다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미 탈락이 확정된 만큼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에 대한 동기부여 저하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설상가상으로 FW 오그베네, MF 스몰본, DF 에보셀레 등은 부상을 당해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그 대신 대표팀의 주장이자 EPL 에버턴 소속이기도 한 DF 콜먼은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지만,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 여파가 여전히 가볍지 않아 보인다는 평이다. 19세 신성 FW 퍼거슨(브라이턴)을 필두로 한 젊은 신예들이 팀의 동기부여 변수와 관계없이 의욕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는 나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홈에 비해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는 중. 네덜란드 원정은 2004년 평가전 1-0 승리 후 이번 경기가 19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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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네덜란드: FW 데파이(주전급/부상), 브로베이(백업/부상), 랑(백업/부상), MF 더 용(핵심전력/부상), 베르하위스(백업/부상), DF 아케(주전/부상), 더 리흐트(주전급/부상), 팀버르(백업/부상), 보트만(백업/부상), 판 더 펜(백업/부상).

아일랜드: FW 오바페미(주전급/부상), 오그베네(주전급/부상), 코놀리(백업/부상), MF 스몰본(백업/부상), 헨드릭(백업/부상), 맥그레이스(백업/불투명), DF 이건(주전/부상), 에보셀레(백업/부상), 스티븐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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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네덜란드의 6:4 우세를 예상.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유로 2024 본선 진출의 8부능선을 넘어설 수 있는 네덜란드다. 아일랜드 상대로는 2002 한일 월드컵 예선전 패배로 인해 충격적인 탈락 고배를 마셨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 만큼 설욕의지를 불태울 여지가 많기도 하다. 이미 탈락한 아일랜드가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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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네덜란드 승(추천:★★★★☆).

- 핸디캡: 네덜란드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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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유로2024 예선전 < 스위스 코소보 > 분석

스위스는 지난 16일 이스라엘전에서 막판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I조 선두, 3위 이스라엘보다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될 전망이다. 오는 22일 최종전 일정이 루마니아와의 원정경기로 비교적 까다롭다는 점을 떠올리면 코소보를 잡기 위해 초반부터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멀티 MF 페르난데스가 지난 경기 막판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상태지만, DF 로톰바(니스)가 우측 풀백 역할을 책임질 수 있어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FW 암두니(번리)가 이번 유로예선 6골로 주포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9승 3무로 12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코소보 상대로는 통산전적 2무승부(1-1, 2-2)로 우열을 가려내지 못하고 있다.

코소보는 지난 13일 홈경기에서 이스라엘을 1-0으로 잡고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I조 4위, 선두 스위스 및 2위 루마니아보다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무조건 이번 스위스전에서 승리해야 생명연장이 가능한 위치인 만큼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볼 것 없이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지게 될 전망이다. 문제는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포 FW 무리키(마요르카)와 수비의 핵 DF 라흐마니(나폴리)가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하고 말았다는 점이다. 여기에 MF 제르고바, DF 파카라다마저 추가 이탈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하게 됐음을 감안하면 스위스 원정에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무리키가 빠진 최전방 공격진은 멀티 FW 라샤니(클레르몽)가 책임지게 될 듯.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스위스 원정은 지난 해 평가전 1-1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1년만의 재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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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스위스: FW 엠볼로(주전/부상), MF 페르난데스(주전급/징계), 추버(백업/부상), DF 비드메르(백업/부상), 랑(백업/부상).

코소보: FW 무리키(핵심전력/부상), MF 첼리나(주전/부상), 제르고바(주전급/부상), 제넬리(백업/명단제외), DF 라흐마니(핵심전력/부상), 파카라다(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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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스위스의 7:3 우세를 예상. 유로 2024 본선 진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무조건 이번 스위스전을 잡아내야 하는 코소보다. 단, 주포 FW 무리키와 수비의 핵 DF 라흐마니가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올랐음을 감안하면 스위스 상대로 무리한 승부수가 먹혀들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봐야 할 듯. 홈 승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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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스위스 승(추천:★★★★☆).

- 핸디캡: 스위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 혹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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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유로2024 예선전 < 이스라엘 루마니아 > 분석

이스라엘은 지난 16일 스위스전에서 극적인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코소보전 충격패(0-1) 후유증을 어느 정도 씻어냈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I조 3위, 2위 루마니아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무조건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해야 최종 라운드까지 유로 2024 본선행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입장이다. 오는 22일 최종전이 안도라와의 원정경기로 비교적 순조롭다는 점을 감안하면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루마니아전 승리를 노리게 될 듯.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오랜 기간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해 온 36세 노장 FW 자하비(A매치 33골)가 대표팀 은퇴를 번복하고 1년여만에 복귀를 신고했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조커로 출격했던 지난 스위스전과 다르게 이번 루마니아전은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소식. 그 대신 에이스 MF 솔로몬(토트넘)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태지만, 워낙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나타내 온 자하비인 만큼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DF 레비보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도 반가운 호재로 분류할 만하다. 루마니아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5전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참고로 이번 경기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로 인해 중립장소 헝가리에서 펼쳐진다.

루마니아는 지난 10월 유로예선 2연전에서 벨라루스(0-0), 안도라(4-0)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I조 2위 탈환에 성공했다.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선두 스위스와 승점 동률, 3위 이스라엘보다 4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번 맞대결에서 비기기만 해도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만큼 무리한 공세를 펼칠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아 보인다. 징계로 안도라 원정에 불참했던 FW 푸스카스(제노아)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그 대신 인테르 출신 MF 만은 부상으로 인해 11월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이 이탈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스페인 알라베스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기 시작한 MF 하지로 대체하게 될 듯. 참고로 이 선수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게오르그 하지의 친아들이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3무 1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참고로 이번 경기는 이스라엘의 홈이 아닌 중립장소 헝가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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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이스라엘: FW 아바다(백업/부상), MF 솔로몬(핵심전력/부상), DF 하브시(백업/부상), 아바이드(백업/부상).

루마니아: MF 만(주전급/부상), 타나세(백업/부상), DF 치리체스(주전/부상), 마네아(주전급/부상), 차모라(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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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루마니아다. 이스라엘이 36세 노장 FW 자하비를 1년여 만에 대표팀으로 복귀시켰다고는 하나, 아무래도 전성기가 지나간 상태라는 점에서 당장 큰 기대를 주긴 어렵다고 봐야 할 듯. 도리어 에이스 MF 솔로몬 부상 공백이 뼈아프게 작용할 우려감이 크다고 본다. 이스라엘의 홈이 아닌 중립장소 경기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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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무승부(추천:★★★☆☆).

- 핸디캡: 이스라엘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