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1~22일 세리에A 핵심 분석

1월 21일 이탈리아 세리에A < 프로시노네 칼리아리 > 분석

프로시노네는 아탈란타 원정에서 0-5 대참사를 당하며 공식경기 5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12월 이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5위까지 추락해 있는 상황.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한 만큼 16위 칼리아리와의 홈경기에서 패할 경우 그야말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DF 몬테리지(2골), 리롤라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림에 따라 수비진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채로 칼리아리를 상대하게 됐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악재로 다가온다. 1월 신입생 DF 조르테아를 선발로 투입하여 급한 불을 끌 수 있다고는 하나, 무실점 경기는 아무래도 어렵다고 봐야 할 듯. 5연패 기간 동안 무려 17실점을 허용 중인 프로시노네 수비진이기도 하다. 반면 20세 신성 FW 술레(8골)의 상승세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2무 3패로 순위 대비 준수한 상태지만, 칼리아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무 2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칼리아리는 홈에서 볼로냐를 2-1로 잡고 공식경기 5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16위, 강등권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15위 프로시노네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승리 시 하위권 탈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문제는 올 시즌 원정에서 리그전 기준 1승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지난 시즌 2부 득점왕 FW 라파둘라의 복귀는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최근 폼이 꾸준히 좋은 FW 파볼레티(4골)를 선발로 앞세우는 한편 라파둘라를 후반 승부처에서 조커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MF 만코수의 부상 공백은 얼마 전 복귀를 신고한 우루과이 국가대표 MF 난데스로 대체하게 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무 7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프로시노네 원정에선 1-1 무, 2-2 무로 2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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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프로시노네: FW 비다우이(백업/명단제외), MF 바에스(백업/부상), DF 몬테리지(주전/부상), 오요노(주전/부상), 마르키차(주전/부상), 리롤라(주전급/부상), 칼라이(백업/부상).

칼리아리: FW 루붐보(주전/대표차출), 쇼무로도프(백업/부상), MF 만코수(주전/부상), 로그(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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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칼리아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공식경기 5연패를 당하는 동안 17실점을 허용한 상태에서 주전 수비수들마저 대거 이탈한 프로시노네다. 올 시즌 원정 무승을 기록 중인 칼리아리가 절호의 첫승 기회를 부여받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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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칼리아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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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엠폴리 AC몬차 > 분석

엠폴리는 베로나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8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현재 순위 19위, 잔류권의 우디네세(17위)보다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몬차전을 앞두고 안드레아촐리 감독을 경질한 대신 니콜라 감독(전 살레르니타나)을 새롭게 부임시키는 승부수를 던진 상태다. 단, 시즌 두 번째 감독교체 강수를 띄웠음에도 불구하고 주포 FW 카푸토(3골)의 부상이 재발하는 등 그리 희망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불행 중 다행히 중원 사령관 MF 발단지는 가까스로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소식. 1월 신입생 FW 체리 역시 당장 데뷔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푸토가 빠진 최전방 공격진에선 FW 지아지(1골)가 중책을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2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몬차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몬차는 인테르와의 홈경기에서 1-5 대참사를 당하며 프로시노네전 승리(3-2)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11위, 10위 토리노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10위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주말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시즌 중반부 들어 홈보다 원정에서 도리어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콜롬보(3골)가 9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공격진의 전반적인 폼은 좋지 못하다는 평이다. FW 카프라리가 장기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1월 신입생 FW 말디니는 당장 데뷔가 가능하다는 소식. 참고로 이 선수는 AC밀란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의 친아들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3무 4패로 승률 5할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엠폴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4 패, 0-0 무, 0-1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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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엠폴리: FW 카푸토(핵심전력/부상), 데스트로(백업/부상), MF 바스토니(백업/부상), DF 에부에이(주전/부상), 페첼라(주전급/부상), 과리노(백업/부상).

몬차: FW 카프라리(주전/부상), MF 고메스(주전급/징계), DF 치타디니(백업/부상), GK 디 그레고리오(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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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시즌 두 번째 감독교체 강수를 띄웠음에도 불구, 주포 FW 카푸토가 또 다시 전열에서 이탈하는 등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한 엠폴리다. 무승부 이상은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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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엠폴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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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살레르니 제노아 > 분석

살레르니타나는 나폴리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골 결정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1-2 분패를 당했다. 공식경기 3연패 수렁에 빠져든 끝에 꼴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잔류권의 우디네세(17위)보다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당분간 강등권을 탈출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전반기 도중 수자 감독을 경질하고 F.인자기 감독을 부임시키는 승부수를 던졌음에도 불구, 사실상 불발에 그친 만큼 두 번째 감독교체 가능성도 낮지 않다고 봐야 할 듯. 대체 불가능한 주포 FW 디아(4골)와 그 파트너 FW 카브랄(1골 1도움)이 나란히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차출됐다는 점도 커다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불행 중 다행히 MF 카스타노스, DF 마지오레는 부상 및 징계로부터 복귀한다는 소식. 반면 백전노장 DF 파시오는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4무 5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제노아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제노아는 토리노와의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12위, 10위 토리노보다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10위권 재진입을 위해 좀 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입장이다. 12월 이후 5무승부를 거두는 등 쉽게 이기지도 못하지만 쉽게 패하지도 않고 있어 공격진의 득점력 향상여부에 따라 1-2월 행보가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 전 부상에서 돌아온 주포 FW 레테기(3골)가 빠른 시일내에 부활해줘야 할 듯. 올 시즌 들어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 FW 구드뮌드손(8골 2도움)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메시아스, DF 드 빈테르가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DF 드라구신을 토트넘으로 떠나보낸 상태에서 드 빈테르마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고는 하나, DF 볼리아초가 스리백의 한 자리를 책임질 수 있어 당장 치명적인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2무 6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살레르니타나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0-0 무, 1-2 패, 0-1 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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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살레르니타나: FW 디아(핵심전력/대표차출), 카브랄(주전/대표차출), MF 보히넨(주전급/부상), 쿨리발리(주전급/대표차출), DF 피롤라(주전/부상), 파시오(주전급/부상).

제노아: FW 에쿠반(백업/부상), MF 메시아스(주전/불투명), 토르스비(주전급/부상), DF 드 빈테르(주전/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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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제노아의 6:4 우세를 예상. 최근 부진이 심각한 상태에서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제노아를 상대해야 하는 살레르니타나다. 주포 FW 레테기가 부상에서 돌아온 제노아 쪽에 승산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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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제노아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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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레체 유벤투스 > 분석

레체는 라치오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었다. 현재 순위 13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어느새 4점으로 좁혀지고 만 상황. 빠른 시일내에 반등하지 못할 경우 강등권 추락에 대한 위기감이 크게 고조될 전망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MF 반다(2골 4도움), 라피아(1골 1도움), DF 투바 3인방이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차출됐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그 대신 베테랑 FW 산소네는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소식. 주포 FW 크르스토비치(4골)가 무려 1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임을 감안하면 산소네가 선발 출전을 강행할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지난 시즌 잔류의 일등공신이자 부동의 에이스였던 FW 스트레페차(1골 1도움)가 부진하다는 점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4무 2패로 준수한 상태지만, 유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5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유벤투스는 홈에서 사수올로를 3-0으로 완파하고 공식경기 6연승 포함, 1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호조에 힘입어 선두 인테르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혀둔 상황. 이번 레체전 승리 시 일시적인 선두 탈환이 가능한 만큼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7연승에 도전하게 될 전망이다. 단, 사수올로전을 통해 복귀를 신고하자마자 부활포를 쏘아올렸던 에이스 FW 키에사(6골 2도움)는 부상 재발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MF 라비오(3골 3도움) 역시 마찬가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포 FW 블라호비치(9골 3도움)의 최근 폼이 크게 올라왔다는 점, 중하위팀 상대로는 키에사 대신 FW 밀리크(2골)를 앞세워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레체 수비를 공략하는데 별다른 장애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2무 1패로 강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며, 레체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0 승, 1-1 무, 1-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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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레체: FW 코르피트젠(백업/부상), MF 반다(주전/대표차출), 라피아(주전/대표차출), DF 데르마쿠(백업/부상), 투바(백업/대표차출).

유베: FW 키에사(핵심전력/부상), 켄(백업/부상), MF 라비오(주전/부상), 포그바(주전급/징계), 파지올리(주전급/징계), DF 데 실리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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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유벤투스의 6:4 우세를 예상. 파죽의 공식경기 6연승 행진과 함께 절호의 선두탈환 기회를 부여받은 유베다. 에이스 FW 키에사 부상 재발에도 불구, 레체를 무난히 제압하고 7연승을 신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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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유베 승(추천:★★★★☆).

- 핸디캡: 유베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