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정
선발투수
키플레이어
첫 번째 경기 분석은 애틀랜타와 신시내티의 경기입니다.
애틀랜타의 선발 투수, 맥스 프리드는 지난 시즌을 제패한 애틀랜타의 변함없는 1선발 역할을 해줬습니다. 좌완으로 95마일의 포심을 주무기로 하고 커브와 싱커, 체인지업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특히, 낙폭이 매우 큰 커브를 이용해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인데 최근 2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수비력도 리그 최고입니다. 신시내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신시내티의 선발 투수, 타일러 마흘은 소니 그레이가 떠났고, 카스티요가 부상으로 한 달 정도를 결장할 신시내티의 1선발로 시즌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땜빵 용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지난 시즌 만개하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성장했는데 특히 원정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 시즌 후반에 들어가며, 이닝이터의 모습이 사라지긴 했지만, 6이닝은 기대할 수 있는 투수입니다. 애틀랜타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6이닝 2피홈런 4실점 패전 기록이 있습니다.
이번 경기 최종 분석입니다. 신시내티는 스몰마켓답게 이번 비시즌에 파이어 세일을 실시했습니다. 제시 윈커와 수아레즈, 소니 그레이와 마일리 등을 팔아버리거나 웨이버 공시했습니다. 지난 시즌 신인왕인 조나단 인디아와 조이 보토, 아키야마 등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데 카스테야노스가 떠난 자리가 아쉽습니다. 프리먼과 계약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생산력을 내며 더 젊은 맷 올슨을 영입했고, 알비스와 라일리가 더 위력적인 타격을 보여줄 애틀랜타가 압도할 수 있습니다. 로사리오와 오수나, 듀발은 아쿠냐가 돌아올 5월까지 팀의 외야를 충분히 지킬 수 있습니다.
경기일정
선발투수
키플레이어
두 번째 경기 분석은 LA 에인절스와 휴스턴의 경기입니다.
LA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 오타니는 지난 시즌 투타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며, 리그 MVP 컨텐더로 확실하게 올라섰습니다. 타격 지표가 좋았던 게레로 주니어보다 기자들의 지지를 더 받으며 리그 최고의 선수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투수로도 상위권인데 100마일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을 뿌리고 전가의 보도인 스플리터가 있습니다. 스플리터는 지난 시즌 피안타율이 1할도 되지 않을 정도로 타자들이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슬라이더의 완성도가 올라갔기에 타자들을 현혹할 볼 종류가 충분합니다.
휴스턴의 선발 투수, 프램버 발데스는 휴스턴의 개막전 선발로 나섭니다. 벌렌더에게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그레인키의 이적, 랜스 맥컬러스의 부상 등이 겹쳤습니다. 그러나, 모든 선수가 출전 가능했다고 해도, 2선발 자리는 차지할 능력이 충분합니다. 좌완으로 단조로운 레퍼토리라는 단점이 있지만, 78마일의 커브는 볼 종류 가치가 리그 정상급입니다. 또, 싱커와 체인지업 등 변화가 있는 공에 강점이 있습니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3.0의 방어율이었습니다.
이번 경기 최종 분석입니다. 선발에서는 오타니가 나서고, 홈경기인 에인절스가 뒤질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여전히 불펜 보강에 전력을 다하지 않았고, 출전이 가능하지만, 트라웃이 부상을 안고 있습니다. 연간 3500만 불 정도를 받는 앤서니 랜던도 시범 경기에서 홈런 1개에 그치는 등 그리 인상적인 타격은 아니었습니다. 코레아가 떠났지만, 알튜베와 브레그먼, 구리엘이 건재하고 카일 터커와 알바레스 등 슬러거들이 중심 타선에 배치될 휴스턴의 장타 가능성이 큽니다.
PICK = 최종조합은 정보방에서 공유
[오늘의픽] MLB 개막기념 2경기 추천드립니다. 의 댓글 (3개)
국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