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의 분석♥ 9월 23일 NPB 프리뷰★ 월드컵 우승팀을 맞춰라!! ★

◈소프트뱅크 

와다 츠요시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라쿠텐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와다는 6개월만의 야외 구장 경기에서도 위력을 유지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화요일 닛폰햄 원정에서 우와사와를 무너뜨리면서 야나기타 유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9월 들어서 홈 경기 타격이 좋아졌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단, 치바 롯데 상대로 묘하게 타자들이 고전하는 문제를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듯. 어쨌든 불펜의 휴식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바롯데

모토마에 후미야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10일 라쿠텐 원정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모토마에는 계속 복귀할때마다 부진한 투구가 이어진다는 점이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4발 포함 무려 13점을 폭발시킨 치바 롯데의 타선은 혼자서 3홈런 8타점을 기록한 야마구치 코우키의 대활약이 승리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일단 이 불을 이어가는게 중요할듯. 그러나 카라카와 유키의 부진이 여러모로 걸리는 부분입니다.

◈히로시마 

오오세라 다이치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DeNA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오오세라는 복귀전 이후 다시금 부진에 빠진 모습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한신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불펜전 이전에 사이키를 어떻게 무너뜨리느냐가 관건입니다. 일단 경기 후반에 기대치를 높일수 있는 상황. 일단 불펜은 승리조는 신뢰할수 있을 것입니다.

◈한신

히로토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2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사이키는 홈 경기에선 여전히 위력적인 투수임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모리시타와 모리우라 상대로 우메노의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이후 히로시마의 불펜 공략에 실패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져버렸다. 이제 A클래스의 위기에 몰린만큼 집중력이 필요할듯. 만일 불펜전으로 가면 꽤 위험할 것입니다.

◈야쿠르트 

오오니시 히로키(3승 1패 3.74)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금년 불펜 투수로만 41경기를 뛰었던 오오니시는 2020년 8월 5일 히로시마전에서 데뷔 첫 선발을 나선 이후 2년만에 첫 선발 경기다. 금년 DeNA 상대로 2.00의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좌타자에게 극도로 약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히로토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1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무라카미의 부진이 팀 전체의 부진으로 이어지는 중입니다. 최소한 안타 하나라도 나와야 이야기가 풀리는 상황. 타카나시 히로토시는 불펜으로 돌려도 불안해 보인다.

◈요코하마

하마구치 하루히로(7승 6패 3.52)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하마구치는 최근 2경기 연속 QS 실패로 패배를 당하는 중입니다. 야쿠르트 상대로 금년 홈과 원정 모두 좋은 투구를 해내긴 했지만 공이 몰리면서 집중타를 허용하는 문제를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가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 상대로 미야자키 토시로의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DeNA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그다지 폭발하지 못했다는게 원정에서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외인들의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중. 8회초 무사 만루를 막아낸 이세 히로무는 전날 경기의 진정한 영웅일 것입니다.

◈주니치 

우에다 코타로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8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우에다는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원정보다 홈에서 득점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일단 장거리포는 포기해야 할 레벨. 외인 듀오의 승리조는 이 팀 최고의 자산입니다.

◈요미우리

이노우에 하루토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8일 DeNA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노우에는 3번의 선발 등판 모두 4.1이닝 이하 3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여러번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홈런이 터지지 않을때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 버렸다. 특히 판테린 돔 경기는 기대치를 낮춰야 하는 상황. 이 팀의 불펜은 동점 상황에선 신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