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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곽빈(5승7패 3.86)은 이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6K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4경기에서 모두 QS피칭을 펼쳐주었는데 포심과 커브의 힘은 꾸준했었던 점이 상당히 주효했었다. 또한 이날은 제구도 잘되면서 무사사구 피칭도 기록했다. 이전 한화전 3.1이닝 6실점(원정)으로 고전한 바 있긴 하지만 최근 4경기 피칭흐름이 상당히 좋아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0구를 던졌던 박신지가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한화

선발 페냐(3승4패 4.20)는 이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8K 3BB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8뤌 이후 치른 5경기중 4경기에서 2자책 이하의 피칭을 펼쳐주고 있는데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이용해 상대타자의 타이밍을 잘 빼앗는 피칭이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이전 경기에 이어 8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지만 볼넷이 적지 않고 이에 투구수 조절이 되지 않으면서 6이닝 피칭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올시즌 두산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6이닝 1실점씩을 기록했다는 점(모두 홈경기)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QS피칭을 만들어낼 가능성은 열어놔야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SSG 랜더스

선발 모리만도(5승 1.87)는 이전 NC와의 경기에서 7이닝 8피안타 5K 1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경기에 이어 이날도 피안타가 적지 않았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1실점으로 틀어막았고 포심, 슬리이더, 커브의 제구도 상당히 뛰어난 모습이였다. KBO 데뷔후 치른 7경기중 6경기에서 QS를 기록하고 있고 (나머지 한경기는 5이닝 3실점) 등판한 경기에서 팀이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SSG의 승리요정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피칭흐름이 상당히 준수하고 오늘 상대인 기아타선에도 낯선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노경은(2연투 30구)과 문승원(2연투 29구)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다만 시즌 막바지에 달해 급한상황에서는 등판할 가능성은 열어둬야 되겠다.)

◈KIA

선발 놀린(4승7패 3.21)은 이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5.2이닝 5피안타 5K 3BB 1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8월 이후 피른 경기들에서 모두 저실점 피칭을 펼쳐주고 있고 6경기중 4경기에서 QS피칭을 기록했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흐름이 전반적으로 준수하고 올시즌 SSG타선을 처음만나는 만큼 낯설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52구를 던졌던 김유신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키움

선발 요키시(9승7패 2.39)는 이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7K 1BB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심, 체인지업, 커브의 구위와 제구가 상당히 좋았고 이에 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약 한달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올시즌 3자책을 넘긴경기가 단 3경기 밖에 되지 않고 올시즌 LG와의 3차례 맞대결에서 5.1이닝 3실점(원정), 7이닝 1실점(홈),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성적도 나쁘지 않은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55구를 던졌던 윤정현과 이영준(2연투 34구)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LG

선발 임찬규(5승8패 4.86)는 이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5K 1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과 커브의 힘으로 5K 무실점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올시즌 꾸준함과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올시즌 키움전에서 5이닝 3실점(원정), 3.1이닝 5실점(홈), 5이닝 2실점(원정), 5이닝 무실점(홈)으로 비교적 꾸준함을 보여줬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만한 상황!! 따라서 오늘 경기 역시 버텨내는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곘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3구를 던졌던 고우석과 진해수(2연투 29구)가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김대유와 김진성도 2연투이긴 하지만 투구수가 각각 13구, 20구로 많지 않아 등판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삼성

선발 원태인(9승5패 3.53)은 이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3K 1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3경기에서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피칭을 펼쳐주며 아쉬움을 남겼었지만 이날 포심과 슬라이더의 위력을 발휘하면서 무결점 피칭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올시즌 롯데전에서 8이닝 무실점(원정), 6이닝 5실점(원정)으로 기복을 보이긴 했지만 이전경기 반등을 만들어낸만큼 오늘 그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롯데

선발 나균안(3승6패 3,83)은 이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1K 1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등판해 4QS피칭을 펼쳐주고 있는데 이날은 포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의 힘을 앞세워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올시즌 삼성전 불펜으로 5경기 등판해 9.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이전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도 6이닝 2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는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김도규(2연투 52구)가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구승민도 2연투지만 투구수가 2일동안 24구밖에 되지 않아 오늘 등판가능성은 충분하다.)

◈KT

선발 소형준(12승3패 2.94)은 이전 LG와의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5K 1BB 1실점을 기록했다. 이전 기아전 5이닝 5실점으로 고전한 후 2경기에서 모두 QS+피칭을 만들어내며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 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이 상당히 좋고 커브도 나름 효과적인 상황!! 리그 1,2위 타선을 상대를 연달아 만나는 상황에서도 준수한 흐름을 이어갔고 오늘 상대인 NC와의 이전 맞대결에서도 7이닝 1실점(원정)으로 호투를 펼쳐준 바 있기에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김민수(2연투 29구)와 김재윤(2연투 35구)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NC

선발 더모디(2패 6.10)는 이전 SSG와의 경기에서 6.1이닝 4피안타 7K 2BB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전 데뷔전때외는 달리 이날은 포심,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이 상당히 좋았고 이에 6회까지 단 2실점만을 내어주며 호투를 펼쳐주었다. 그런데 7회 첫타자를 실책으로 출루시켰고 이후 안타하나를 내어주면서 마운드를 내려갔고 후속투수가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4실점(3자책)으로 실점이 늘고 말았다.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나름 경쟁력있는 피칭을 펼쳐주었기에 오늘 피칭도 기대가 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6구를 던졌던 김진호가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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