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사랑 이경리 ♥ 8 월 23일 MLB 프리뷰★ 한주수익왕 ★ 오빠야~♥

​◈C.컵스 

샘슨은 이전 경기에서 볼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3점대의 방어율에서 보여지듯 선발로써도 충분히 역할을 해줬지만 타선의 지원 부족 속에 승수 추가를 하지 못했는데 의미있는 승리였다. 평균 구속은 90마일 초반에 불과하지만 포심의 커맨드와 로케이션에 강점을 보이기에 의외로 최근 삼진도 잘 나오고 있다.

◈St.루이스 

웨인라이트는 이전 등판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완봉승도 노릴만한 페이스였는데 팀 타선이 초반부터 터지며 워낙 큰 점수 차가 났기에 무리하지 않았다. 주무기인 커터를 중심으로 투심과 슬라이더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타자를 잡을 수 있는 제구력이 빼어난 투수다.

◈피츠버그 

브루바커는 이전 등판에서 시즌 최고의 피칭을 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상위 로테이션 투수로 늘 이닝 소화를 해줬지만 약한 타선 관계로 승리 추가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보스턴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스스로 해결했다. 볼넷 허용이 적은 투수로 쉽게 무너지지는 않는다.

◈애틀랜타 

프리드는 부상 여파로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걸렀다. 그리고, 돌아온 경기에서 리그 최고의 선발인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을 펼쳐 승리를 따냈다.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쉽 시리즈등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라이벌 상대로 에이스 대결을 했는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워낙 좋은 시즌을 보내는 알칸타라가 있긴 하지만 Nl 사이영 레이스 5위안에 이름을 올리는 투수로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했고 방어율이 1.80이었다.

◈필라델피아 

수아레즈는 후반기 페이스가 매우 좋다. 최근 4경기에서는 3차례나 QS를 기록하며 팀의 3승을 이끌었고 휠러와 놀라를 제외하면 팀에서 가장 많은 선발 승수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이전 두 차례 등판에서는 14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줬는데 주무기인 체인지업 외에도 커브와 포심이 모두 안정적으로 제구되고 있다. 신시 상대로는 이전 등판에서 무실점으로 7이닝을 틀어막았다.

◈신시내티 

로돌로는 이전 등판에서 수아레즈와 치열한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두 투수 모두 7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을 기록하며 자웅을 겨루지 못했는데 신시내티가 기대하는 좌완 유망주답게 빼어난 피칭을 했다. 97마일의 패스트볼로 타자를 압도할 수 있고 슬라이더와 커브도 빅리그에 어울린다는 평입니다.

◈볼티모어 

보스는 이전 등판에서 막강 토론토 타선 상대로 6이닝을 무자책으로 틀어막고 QS를 기록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추가하진 못했지만 최근 페이스만 두고보면 볼티모어 선발진에서 가장 좋은 투수다. 멀티이닝 오프너로 나섰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선발 자리를 꿰찼고 최근 7경기에서는 3승무패 2.27의 방어율에 이닝당 출루 허용이 1이 되지 않았다.

◈C.화이트삭스

시스는 이전 경기에서 사이영 레이스 경쟁자인 벌랜더 상대로 패하지 않았다. 그러나, 홈런 포함 3실점으로 14경기 동안 이어왔던 연속경기 1자책 이하 기록이 끝나고 말았다. 그래도, 라이브볼 시대에서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한 획을 그은 것은 대단한 성과다. 100마일까지 찍을 수 있는 속구 외에도 위력적인 3가지의 브레이킹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뉴욕 양키스

몬타스는 이전 등판에서 패하며 양키스 이적 이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초반부터 강타선에 고전하며 실점이 늘었던 경기다. 아직은 양키스의 포수진과 합이 다소 맞지 않는 모습이지만 네번째 등판이기에 등을 기대할만 하다. 건강하게 등판하고 있기에 90마일 후반의 패스트볼을 경기 내내 뿌리고 있고 슬라이더로 타자의 눈을 속일 수 있다.

◈뉴욕 메츠

워커는 다행히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돌아왔다. 이전 등판에서 몸에 이상을 느껴 교체된 후에 다소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는데 예상보다 빠른 복귀로 팀에 힘을 실어주었다. 후반기 페이스 하락이 있긴 하지만 전반기 내내 메츠 마운드를 지켜준 선발이었다. 90마일 중후반의 속구 외에도 4가지의 브레이킹볼을 던질 수 있기도 하다.

◈탬파베이 

클루버는 부진했던 볼티모어 전을 지나 만난 양키스 상대로 QS를 기록했다. 후반기 들어 홈런 허용이 생기며 실점이 다소 늘긴 했지만 선발이 귀한 템파에서는 꾸준히 5이닝 이상을 소화해주는 중요한 선발 자원입니다. 36세의 나이에도 95마일의 속구를 뿌리는 것은 물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컷패스트볼등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8실점 패전이 있었다.

◈LA에인절스

수아레즈는 에인절스 마운드에서 후반기 페이스가 가장 좋은 투수다. 비록 이전 등판에서 시애틀 상대로 패하며 연승이 끝났지만 3연승을 기록 중이었고 그 기간 최다안타 허용이 5개에 불과했다. 좌완으로 패스트볼 위주의 투피치 유형인데 체인지업을 더 장착하며 나아진 피칭을 했다. 템파 상대로는 이전 시즌 6.75의 방어율이었다.

◈시애틀 

레이는 부진했던 후반기 시작을 지나 8월 페이스가 대단하다. 마치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이전 시즌의 투구를 보는 듯한데 3경기에 나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10탈삼진 경기를 2차례나 해냈다. 홈런 허용이 옥에티긴 하지만 좌완 파이어볼러로 빠른 공 위주의 피칭을 하기에 일종의 세금이라 봐도 좋다. 부진했던 원정과 달리 홈에서는 시즌 2.80의 방어율을 기록 중입니다.

◈워싱턴 

페데는 이전 등판 이후 부상으로 액티브 로스터에서 빠져있었는데 한 달 만에 복귀했다. 스트라스버그의 부상 아웃과 기대를 모았던 호안 아돈의 빅리그 적응 실패, 패트릭 코빈의 완벽한 몰락등 악재들이 끊이지 않았던 팀 마운드에서 그래도 조시아 그레이와 함께 중심을 잡아줬다. 시애틀 상대로는 이번 시즌 2실점 패전을 당했었다.

◈LA다저스 

곤솔린은 이전 등판에서 7이닝 동안 밀워키 타선을 셧아웃시켜 승리하고 4연승 성공과 함께 리그 15승에 도달했다. 같은 팀 동료인 유리아스와 앤더슨이 추격 중이긴 하지만 애틀랜타의 카일 라이트와 함께 다승 2위 선수들에 비해 2승을 앞서나가고 있다. AL를 합쳐서도 벌랜더와 더불어 다승 공동 1위를 유지할 정도로 시즌 페이스가 대단히 좋다. 이제는 메이가 복귀해 선발진에 합류했기에 4일 휴식 후 등판보다는 하루 더 휴식하고 경기에 나설 것입니다.

◈밀워키 

번즈는 이전 경기에서 다저스 상대로 승리했다.' 워낙 막강한 타선을 보유한 다저스 전이었기에 실점은 있었지만 팀의 리드를 잘 이끌었다. 2위 그룹의 추격 속에서도 리그 탈삼진 1위를 지키는 투수로 이전 시즌 NL 사이영 위너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최고의 구종 가치로 평가받는 구종이 4개나 있기에 타자를 압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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