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맥켄지는 비버와 더불어 클블 마운드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이닝 소화를 하며 로테이션을 지켜주고 있으며 비록 지난 경기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원정에서
고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 경기 부진으로 그를 폄하할 수는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90마일 중반의 빼어난 패스트볼 외에도
이번 시즌 커브의 각도가 매우 예리한 맥켄지가 이번경기 선발로 등판합니다.
◈미네소타
그레이는 직전 등판에서 클블을 상대했는데 4이닝 소화에 그치며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좋은 피칭을 이어가며 팀의 상위선발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30대 중반을 앞두고 있는 나이에도 여전히 빼어난 무브먼트를 보이는 속구가 있고
커브와 슬라이더로 타자를 상대할 수 있습니다.
맥켄지와는 지난 경기 이후 리턴매치인 그레이입니다.
최종픽 : 가족방 공개
◈캔자스시티
부비치는 직전 등판에서 에인절스 상대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에 성공했습니다. 팀에서 가장 기대를 했던 젊은 선발 자원이지만 시즌 개막 이후 극도로 부진한 모습으로 로테이션에서 제외되는 수모도 겪었지만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컨트롤 불안이 있는 체인지업과 커브등 브레이킹볼의 구사 비중을 줄이고 포심 위주의 공격적인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페레즈는 난타당했던 화삭전 이후 등판한 2경기에서 13이닝 동안
1실점의 짠물투를 하며 다시 1점대 방어율을 회복했습니다.
맥클라나한에 이어 Al 2위권을 유지 중인데 커리어를 돌아보면 매우 놀라운 성적이며
삼진과 볼넷 비율이 2대1 정도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4대1에 육박하고 있고 위기 관리 능력이 매우 빼어납니다.
캔자 상대로는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었습니다.
◈ 토사랑 이과장 ◈ 강승부 도전 ◈ 6월 28일 ML… 의 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