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가렛은 개막 이후 두 달 만에 빅리그로 콜업됐습니다.
팀 선발진에 부상자가 생겼고 좌완 선발이 없는 팀 상황상 그가 기회를 받았습니다.
아직은 길게 이닝을 던지고 있지는 않지만 좌완으로 좋은 패스트볼을 보유했기에
팀에서는 자리를 잡길 바라고 있으며 커브 외에 슬라이더를
세컨피치로 사용 중인데 직구를 받쳐줄 확실한 제구가 필요합니다.
◈콜로라도
프리랜드는 부진했던 시즌 초반을 지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부진에도 팀은 연장 계약을 안겨주며 기대감을 드러냈는데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와 샌디에고등 40승 이상을 기록 중인 강팀들을 연달아 만나 2
승과 2차례의 QS, 3.15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패스트볼의 결정구 비중을 줄이며
브레이킹볼을 적극적으로 던지는 것이 반등의 원인이엿습니다.
둘이만나면 방망이 들이 정말,..
◈코멘트
마이애미 타선이 이번 시리즈에서 잘 터지고 있긴 하지만 프리랜드의 상승세 또한 대단합니다.
특히, 슬라이더보다 더 자주 구사하는 체인지업으로
마이애미 중심 타선을 상대할 수 있으며
콜로라도는 올스타를 노리는 크론을 포함해
가렛을 공략할 선수가 충분하기에
프리랜드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 토사랑 이과장 ◈ 강승부 ◈ 6월 24일 MLB 콜… 의 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