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
로렌젠은 이전 등판 경기에서 패하며 연승이 끝났습니다. 커리어 하이인 9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볼넷 허용도 많았지만
그를 선발 투수로 생각하고 영입한 매든 감독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 중이고 있습니다
경기당 5이닝 이상을 꾸준히 소화하는 것도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뉴욕메츠
카라스코는 샌디에고 원정도 잡아내며 리그 다승 공동 1위권으로 올라왔습니다.
시즌 전만 해도 하위 선발로 로테이션만 돌아도 성공적이라는 평이었는데 이제는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최근 3시즌간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투구하지 못했기에
스태미너 문제가 덜 하고 특유의 슬라이더로 타선을 확실히 제압하고 있습니다.
최종픽 : 가족방 공개
◈샌디에이고
클레빈저는 5월에 빅리그에 돌아와 서서히 기어를 올리고 있습니다.
필라전 승리 이후 부상 이슈로 잠시 빠져있기도 했지만
복귀전에서 3이닝 1실점으로 컨디션을 점검하면서
전성기와 같은 99마일 구속은 아니지만 어느덧 95마일까지 구속을 끌어올렸고
컷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등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와 수싸움을 해주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펠트너는 이제 2년차 투수로 빅리그 경험이 6경기에 불과하고
이번 시즌 5월말에 콜로라도의 선발 자원으로 나서고 있지만
그리 기대치가 큰 투수는 아닙니다.
이 경기도 더블헤더로 치뤄지는 날이기에 나서는 인상이 짙습니다.
삼진 능력은 있지만 구종이 단조롭고 장타 허용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최종픽 : 가족방 공개
◈디트로이트
브리에스케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콜업된 루키인데 아직 첫 승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등판한 8경기에서 1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으며
3실점 정도로 상대 타선을 막고 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팀의 2선발이었던 케이시 마이즈가 수술을 결정하며
시즌아웃됐기에 꾸준히 기회를 받으면서 자신의 기량을 끌어 올릴것 이라 예상합니다.
◈토론토
가우스먼은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3실점 이상을 내줬음에도 방어율 2점대를 유지 중입니다.
그만큼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았다는 방증인데 양키스를 추격중인
토론토의 에이스다 로써 1선발로 나선 베리오스가 부진하고
류현진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토론토가 잘해주는건
그와 마노아가 로테이션을 잘 지켜내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패스트볼과 스플리터, 체인지업과 싱커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는 투수입니다.
최종픽 : 가족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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