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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스왈로즈 [34승 1무 20패 / CL 1위]
타카나시 히로토시는 14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커브, 슬라이더, 포크 등 다양한 구종을구사하는 우완이다.
올 시즌 나름 꽤 괜찮은 내용을 보여주면서 퀄리티스타트 성공률이 63%로 괜찮은 편이다.
계속 투구내용이 좋았는데, 지난 라쿠텐전에서 3이닝 3실점으로 그리 좋지는 않았다.
선발투수 타카하시 케이지가 5이닝 2실점으로 물러난 후에 A.J. 콜, 콘노 류타, 시미즈 노보루,
스캇 맥거프 등이 나서 모두 한 점도 주지 않는 호투를 보이며 결국 승리를 따냈다.
안타가 모두 5~6회에 나올 정도로 타선이 잘한 경기는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승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세이부 라이온즈 [26승 1무 29패 / PL 4위]
디트릭 엔스는 150km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으로 최고 구속은
거의 150km 후반대에 이를 정도로 공이 빠르다. 공은 빠른데 제구가 문제가 되는 선수.
BB/9이 3.65로 조금 높은 편이다.
그나마 피안타율이 0.199로 낮아 WHIP는 상쇄되는 편.
제구 문제 때문에 기복이 좀 심하고, 이닝 소화능력이 상대적으로 안 좋다는 단점을 보인다.
그래도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선발 히라이 카츠노리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리드하는 상태로 불펜에 넘겨줬는데,
이후 혼다 케이스케가 무라카미에 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됐다.
안타는 5개에 불과할 정도로 좋지 못했고, 중심타자인 야마카와 호타카, 토노사키 슈타 등이
안타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나마 아이토의 솔로포와 야마다 하루카의 밀어내기로 점수를 얻었지만,
이후 야쿠르트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야쿠르트 선발 타카나시가 오늘 생일이다.
생일날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경우가 상당수 나와서 호투할 가능성이 제법 있다고 봐야 한다.
타선에서 우위인 야쿠르트의 승리를 예상하는데 세이부 투수력이
좋아 이번에 핸디캡 승리는 +1.5점을 받은 세이부를 보자.
언오버 기준점이 7.5점인데, 두 선발투수의 호투 가능성이 높고 양 팀 불펜이 상당한 수준.
일단 언더부터 보는 것이 좋겠다.
■ 토사랑 이과장 ■ 6월 5일 NPB 야쿠르트 VS … 의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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