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4월20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LG(정찬헌 1승 0.00)

기아(브룩스 2패 4.58)

2020시즌 7승4패 3.51을 기록한 정찬헌 투수는 직전경기(4/14)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7)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찬헌 투수는지난시즌 19경기 7승4패, 12경기 QS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안정감이 돋보이는 투구내용을 선보였고 2번째 등판에서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며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홈에서 1승3패 2.91,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2.25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1승4패 2.50을 기록한 브룩스 투수는 직전경기(4/14)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9) 홈에서 NC 상대로 4.1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3K, 7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2패, 2경기 QS 기록. 브룩스 투수는 지난시즌 KBO무대 데뷔후 23경기 11승4패, 17경기 QS 기록이며 아들의 교통사고로 미국으로 떠나기전 까지 기아의 필승 카드가 되어준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승리없이 2패만 기록하고 있지만 3경기 등판중 2경기에서는 평균 구속이 147km 나왔고 좋은 무브먼트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한 투수의 장점이 나타났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5승2패 2.49, 지난시즌 상대전 4경기 1승2패, 3.81 기록이 있다.

LG는 일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1-9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5패 성적. 2경기 연속 1득점에 그치는 빈약한 득점력이 나타났으며 일요일 경기에서는 LG 마운드의 핵심이 되어야 하는 이민호 투수가 3.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경기. 반면, 기아는 일요일 원정에서 SSG 상대로 2-4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즌 6승7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12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며 누가 승리를 기록한다고 해도 이변이라고 말할수 없는 경기다. 

롯데(노경은 2020시즌 5승10패 4.87)

두산(이영하 1승1패 4.09)

2020시즌 5승10패 4.87을 기록한 노경은 투수는 지난시즌 24경기 5승10패, QS 10회 기록.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하는 가운데 평균 143km 직구 대신 137km까지 유지되었던 슬라이더와 낙차 큰 커브, 투심의 제구가 좋았지만 9월(5경기 2패, 4.74) 승운이 따르지 않자 10월(4경기 1승3패, 6.55)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3연속 패전의 흐름 속에 정규시즌을 마무리 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시범경기에서는 4이닝 3피안타(1홈런) 3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지난시즌 홈에서 2승6패 4.66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패, 2.12 기록이 있다.

2020시즌 5승11패 6세이브 4.64를 기록한 이영하 투수는 직전경기(4/14) 홈에서 KT 상대로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8) 홈에서 삼성 상대로 5.2이닝 8피안타(2홈런) 3볼넷 3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이영하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로는 19경기 3승8패 QS 6회 기록이며 8월말 부터는 두산의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던 투수. 올시즌 1승1패 QS는 없는 기록. 직전경기 149km의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구사하는 가운데 실점을 최소화 하며 승리를 기록했지만 올시즌 0.326의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불안 요소. 지난시즌 원정에서 3승8패 1세이브 5.79 지난시즌 상대전 5경기 1패 1세이브 3.76 기록이 있다.

롯데는 일요일 홈에서 삼성 상대로 0-7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5승8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4안타 빈공에 그친 타선은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한 상황. 반면, 두산은 일요일 원정에서 LG 상대로 9-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6패 성적. 박세혁, 정수빈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김재호(출산 휴가), 오재원(2군)이 라인업에서 빠지게 되면서 포수는 장승현, 유격수는 신인 안재석, 외야에는 조수행이 선발 출장했지만 대체 자원들의 알토란 활약이 나왔고 2경기 연속 1실점만 허용하는 마운드의 안정적인 모습도 나타난 상황.

친정팀 두산을 만나면 힘을 냈던 노경은 투수 였고 이영하 투수는 홈과 원정에서 투구내용에 차이가 발생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다. 또한, 원정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이 서서히 표시가 날수 밖에 없는 두산 이라고 생각 된다. 

삼성(이승민 1승1패 2.53)

SSG(문승원 1패 3.00)

2020시즌 1승3패 6.84를 기록한 이승민 투수는 직전경기(4/14) 홈에서 한화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전경기(4/8)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승민 투수는 2020시즌 KBO 1군 무대 데뷔후 7경기에서 1승3패, 26.1이닝 21실점을 기록한 21세 영건 투수. 직전경기 패전을 기록했지만 올시즌 2차례 판에서는 지난시즌과는 차별화 된 제구력을 선보였고 최고 구속이 137km에 불과 했지만 볼 끝 움직임은 만족할수 있었던 모습. 지난시즌 홈에서 1패 7.45, 지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2020시즌 6승8패 3.65를 기록한 문승원 투수는 직전경기(4/14) 홈에서 NC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8)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4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문승원 투수는 지난시즌 25경기 6승8패, 14경기 QS 기록이며 포크볼의 위력이 좋았던 모습 이였고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 타선과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자신의 몫은 해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2승5패 4.58, 지난시즌 상대전 4경기 1승2패, 4.79 기록이 있다.

삼성은 일요일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7-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6패 성적.9 안타(2홈런)를 폭발시키며 타선이 상승세 리듬을 이어갔고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상황. 반면, SSG는 일요일 홈에서 기아 상대로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6패 성적. 2경기 연속 멀티 홈런포를 기록했고 폰트 투수의 KBO 무대 첫 선발승도 기록 된 경기.

이승민 투수는 구속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제구가 조금만 흔들려도 맞아 나갈 위험성이 높다. 선발 싸움에서 문승원 투수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경기. 

한화(킹험 1승 2.79)

키움(김정인 1패 5.40)

2020시즌 SK 소속으로 2패 6.75를 기록한 닉 킹험 투수는 직전경기(4/14)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8) 원정에서 SSG 상대로 3.2이닝 5피안타(2홈런) 4볼넷 2K,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닉 킹험 투수는 빅리그 에서는 강한 앰펙트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제구력 만큼은 빅리그 에서도 인정을 받았고 2018시즌 빅리그에서 꾸준히 선발로서 경험을 쌓은 경험치가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실투가 많았던 탓에 피홈런에 무너졌지만 2번째 등판에서는 최고 153km, 평균구속 147km, 커브, 체인지업, 커터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경기 1패 3.86 지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2020시즌 2경기 승패없이 54.00, 1이닝 6실점을 기록한 김정인 투수는 직전경기(4/14)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7피안타(3홈런) 5실점 패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8) 홈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6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김정인 투수는 올시즌 이전 까지 2015시즌 데뷔후 통산 1군에서 20경기 1패 7.92를 기록. 올시즌 2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제구 불안과 변화구의 실투가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시즌 유일했던 원정경기 등판이 한화전 등판 이였으며 1경기 승패없이 0.2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한화는 일요일 원정에서 NC 상대로 11-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8패 성적. 4개 홈런포를 가동하는 타선의 모습이 나오면서 자신들의 천적 이였던 이재학 투수를 상대로 대량 득점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키움은 일요일 원정에서 KT 상대로 2-10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9패 성적. 박병호의 홈런포는 나왔지만 타선의 연결 능력이 좋지 않았고 수비 실책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4실점을 헌납한 경기.

선발 투수와 팀 리듬에서 한화가 우위에 있는 경기다. 

NC(파슨스 1승 0.00)

KT(배제성 2패 7.71)

파슨스 투수는 KBO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4/14) 원정에서 SSG 상대로 5.2이닝 3피안타 2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파슨스 투수 시범경기에서는 SSG 상대로 3이닝 2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한 이후 어깨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회복과 재활에 전념하면서 데뷔전이 늦어졌고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승패없이 7.20을 기록했지만 데뷔전에서는 직구와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골고루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고 최고 구속은 151km가 나왔다.

2020시즌 10승7패 3.95를 기록한 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4/14)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5볼넷 5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8) 홈에서 LG 상대로 4.1이닝 5피안타(1홈런) 4볼넷 1K, 6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배제성 투수는 지난시즌 26경기, 10승7패 10경기 QS 성적. 140㎞ 중후반대의 빠른 공과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으며 2020시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인 경기가 많았던 투수 이다. 다만,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는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7승2패 2.74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1.38 기록이 있다.

NC는 일요일 홈에서 한화 상대로 3-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8승5패 성적. 멀티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독수리킬러 였던 이재학 투수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무너졌고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이 늘어난 경기. 반면, KT는 일요일 홈에서 키움 상대로 10-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6패 성적. 3경기 연속 8득점을 생산하는 타선의 폭발이 나타난 시리즈 내용.

주말 키움과 시리즈에서 타선이 폭발한 KT 이지만 생소함 이라는 무기가 더해지는 파슨스 투수 공략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