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4월21일 MLB 메이저리그 전경기 믈브픽 해외 야구 추천 분석 ■ 2차

보스턴(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2승 3.60)

토론토(류현진 1승1패 1.89)

2019시즌 19승6패 3.81을 기록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투수는 직전경기(4/15) 원정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1볼넷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9) 원정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5이닝 4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7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투수는 힘으로 윽박지르는 투구가 힘 있는 타자와 승부에서 낭패를 보았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완급조절에 신경을 쓰는 변화가 좋았던 투구내용을 선보이며 2019시즌 19승을 기록한 투수. 2020시즌은 코로나의 감염 우려와 신근염을 앓으면서 시즌을 통으로 쉬었지만 2021시즌 2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며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다.

2020시즌 5승2패 2.69를 기록한 류현진 투수는 직전경기(4/14) 홈에서 뉴욕Y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 1볼넷 7K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8)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7이닝 7피안타(1홈런) 7K,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2연속 QS 기록. 직전경기에서는 커터의 구속을 끌어 올리는 가운데 체인지업의 위력도 건재했던 모습. 지난시즌 원정에서 3승1패 2.20,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전일 경기에서 3개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가운데 11안타, 11득점을 기록한 AL에서 최다승을 기록중인 보스턴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류현진이 제 몫을 해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타선과 불펜의 지원에 물음표가 붙어 있는 경기다. 

시카고C(제이크아리에타 2승1패 3.18)

뉴욕M(타이후안 워커 2경기 승패 없이 2.61)

2020시즌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4승4패 5.08을 기록한 제이크 아리에타 투수는 직전경기(4/15)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5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9)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3경기 2승1패, 2경기 QS 기록. 제이크 아리에타 투수는 지난시즌 4승4패, 3경기 QS 기록. 올시즌 2015년 시카고 컵스에서 뛰던 시절 후반기 평균자책점 0.75(107.1이닝)를 기록했던 전성기 시절과는 이제 거리감이 있는 모습 이였지만 정교한 제구와 노련한 마운드 운영을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 된다. 지난시즌 홈에서 2승2패 6.23, 지난시즌 상대전 2승 2.19 기록이 있다.

2020시즌 토론토 소속으로 4승3패 2.70을 기록한 타이후안 워커는 직전경기(4/14)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4.1이닝 3피안타 3볼넷 8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9)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2018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후 2년간 빅리그 에서는 4경기 14이닝 투구에 그쳤던 투수. 하지만, 2020시즌(지난시즌 11경기 4승3패, 5경기 QS 기록) 공이 긁혔던 경기에서는 짠물투구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던 기억이 있으며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 1경기 QS+ 투구와 함께 업그레이 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승2패 3.57,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뉴욕M 타선을 상대로 강점을 보여준 제이크아리에타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캔자스(브래드 켈러 1승1패 9.58)

탬파베이(리치 힐 1승 7.53)

2020시즌 5승3패 2.47을 기록한 브래드 켈러 투수는 직전경기(4/15) 홈에서 LAA 상대로 5.2이닝 4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9) 원정에서 시카고W 상대로 3.1이닝 6피안타(2홈런)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QS는 없는 기록이며 2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브래드 켈러 투수는 2018시즌(9승6패 3.08)과 2019시즌(7승14패 4.19) 보다 업그레이드 된 땅볼 유도 능력을 2020시즌에 선보이며 캔자스 선발진의 중심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던 투수. 올시즌 출발은 직구의 볼 끝과 변화구의 제구 모두 좋지 않았지만 직전경기에서 지난시즌 홈경기의 강점을 재현하며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지난시즌 홈에서 4승 0.27,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0시즌 2승2패 3.03을 기록한 리치 힐 투수는 직전경기(4/16) 홈에서 텍사스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2홈런)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0) 홈에서 뉴욕Y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홈런),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 QS는 없는 기록이며 2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한 모습. 다양한 구종과 상대 허를 찌르는 볼 배합을 선보이고 있지만 실투가 피홈런과 장타로 연결 되고 있다는 불만이 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패 1.50,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지난시즌 홈에서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준 브래드 켈러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이 되며 이닝 소화 능력에 다소 아쉬움이 있는 리치 힐 투수를 지원해야 하는 탬파베이 필승조 불펜의 피로 누적이 변수가 될수 있는 경기다. 

콜로라도(조나단 그레이 1승1패 2.87)

휴스턴(랜스 맥컬러스 1승1패 5.27)

2020시즌 3승4패 6.69를 기록한 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직전경기(4/15) 원정에서 LAD 상대로 4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9) 홈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6.2이닝 2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1경기 QS 기록이며 1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지난시즌 힘으로 밀어 붙이는 투구가 한복판으로 몰리면서 낭패를 보는 경기 숫자가 늘어나면서 기복이 심해진 모습을 보였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개박후 2차례 등판에서는 완급조절 능력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실점을 최소화 했고 구속도 많이 올라와 있었지만 직전경기에서는 힘 있는 상대의 중심 타선과 정면 승부에서 맞아 나갔다. 지난시즌 홈에서 1승3패 8.39,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0시즌 3승3패 3.93을 기록한 랜스 맥컬러스 투수는 직전경기(4/15)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3.2이닝 4피안타 3볼넷 3K,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0) 홈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5이닝 2피안타(1홈런)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QS는 없는 기록. 랜스 맥컬러스 투수는 지난시즌 11경기 3승3패, 4경기 QS 기록이며 올시즌에는 출발은 2경기 연속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너클 커브볼 마스터로 명성을 떨쳤던 2018시즌의 재현을 기대하게 만드는 투구내용을 선보였지만 직전경기에서는 제구의 영점이 무너지며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3패 7.33,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코로나로 인해서 주축 선수들이 이탈하면서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진 휴스턴 타선 이라면 조나단 그레이 투수가 다시금 힘을 낼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랜스 맥컬러스 투수의 고질적인 원정경기 불안이 쿠어스필드에서 더욱 문제가 될것이다. 

LAA(오타니 쇼헤이 1경기 승패 없이 1.93)

텍사스(조단 라일즈 1승 4.70)

2020시즌 1패, 37.80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이였던 직전경기(4/5) 홈에서 시카고W 상대로 4.2이닝 2피안타 5볼넷 3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다시그 투타를 겸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시즌 첫 등판에서 2번타자겸 선발 투수로 나와서 최고 160km의 강속구를 던졌던 상황. 또한, 2018시즌(4승2패 3.31)에는 팀을 연패에서 구해내는 스토퍼가 되어준 기억도 있고 선발로서 능력은 NPB 무대에서 검증이 끝난 상황. 다만, 올시즌 첫 등판 이후 오른손 중지에 물집이 생겼던 만큼 텍사스와 경기에서는 투구수를 75~80개로 제한 한다는 소식.

2020시즌 1승6패 7.02를 기록한 조단 라일즈 투수는 직전경기(4/16) 원정에서 탬파베이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홈에서 SD 상대로 4.1이닝 6피안타(2홈런)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 QS는 없는 기록이며 1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상황.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2018시즌 후반기 밀워키 소속으로 7승1패 2.45 호성적을 기록할 당시 포스가 재현 되었지만 2번째 등판에서는 제구 난조를 보이며 무너졌고 직전경기 투구내용도 불안했던 상황. 지난시즌 원정에서 5패 7.18, 지난시즌 상대전 1승 5.06 기록이 있다.

조단 라일즈 투수는 원정에서 믿을수 없었던 투수 이다. 오타니 쇼헤이 투수 이후 공격적인 불펜의 운영이 가능하다.

오클랜드(션 머나야 1승1패 4.32)

미네트윈(맷 슈메이커 1승 4.09)

2020시즌 4승3패 4.50을 기록한 션 머나야 투수는 직전경기(4/16)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0)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2경기 QS+ 기록. 첫 등판에서는 결정구가 맞아 나가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2차례 등판에서는 땅볼유도를 많이 해냈던 모습. 지난시즌 홈에서 4승3패 4.50,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0시즌 토론토 소속으로 1패 4.71을 기록한 맷 슈메이커 투수는 직전경기(4/12) 홈에서 시애틀 상대로 5이닝 7피안타(2홈런) 1볼넷 7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4/6)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6이닝 3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맷 슈메이커 투수는 지난시즌 6경기 1패, 2경기 QS 기록. 맷 슈메이커 투수는 2018 시즌(2승2패 4.94)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긴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2019시즌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던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건강한 맷 슈메이커 투수의 부활을 신고하는 투구 내용을 승리를 기록했지만 직전경기에서는 피홈런 2개 허용의 아쉬움이 있었던 모습. 지난시즌 원정에서 1패 4.57,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더블헤더 1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월요일 홈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3-2)로 8연승에 성공한 오클랜드의 상승세에 베팅 포커슬르 맞춰야 하는 경기. 미네트윈은 시즌 1패 8.31을 기록중인 헤수스 루자르도 투수를 만나게 되는 2차전에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만큼 2차전을 잡기 위한 수순을 밟을수 있다. 

SD(크리스 페덱 1승1패 4.15)

밀워키(코빈 번스 1승1패 0.49)

2020시즌 4승6패 5.43을 기록한 크리스 페덱 투수는 직전경기(4/16)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3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QS는 없는 기록이며 2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크리스 페덱 투수는 지난시즌 12경기 4승5패, 5경기 QS 기록 이며 12경기중 8경기에서는 무브먼트가 살아 있는 빠른공을 던지며 자신의 몫을 해냈고 4경기에서는 실투와 피홈런에 무너진 기억이 있는 투수. 직전경기 승리를 기록했고 올시즌 구위 자체의 위력은 나쁘지 않은 모습 있다고 생각되지만 위기상황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엿보인다. 지난시즌 홈에서 2승2패 4.11,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0시즌 4승1패 2.11을 기록한 코빈 버네스 투수는 직전경기(4/15) 홈에서 시카고C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9)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9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3연속 QS+ 기록. 코빈 버네스 투수는 지난시즌 12경기 4승1패, 4경기 QS 기록. 선발 전향을 꿈꿨던 2019시즌(1승5패 8.82)에는 힘으로 윽박지르는 투구가 실투로 연결 되었을때 메이저리그의 힘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 얼마나 위험할수 있는지를 경험해야 했지만 2020시즌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자신의 몫을 해내는 투수로 성장한 모습 이였고 올시즌 3차례 등판에서 볼넷을 1개도 허용하지 않고 30K를 기록하는 탈삼진 쇼를 선보이며 강력한 구위를 선보였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2승1패 2.65,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코빈 버네스 투수의 시즌 개막후 첫 3경기에서 무사사구 30K, 기록은 MLB에서 무려 114년 만에 나온 기록 이다. 올시즌 부상만 없다면 두 자리수 이상의 승리는 기본으로 해낼것으로 기대될 만큼 막강한 구위를 선보이고 있는 코빈 버네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