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4월23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최원준 1승 1.76)

NC(송명기 2승 3.29)

2020시즌 10승2패 3.80을 기록한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4/17)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3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경기 QS 성적이며 15.1이닝 3실점의 기록. 최원준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 18경기+ 불펜으로 24경기에서 출격했으며 선발로서는 9승1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3차례 등판에서 짠물 투구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시즌 홈에서 3승1패 3.16 지난시즌 상대전 5경기 승패없이 11.88 기록이 있다.

2020시즌 9승3패 3.70을 기록한 송명기 투수는 직전경기(4/17)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 1볼넷 5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3경기 2승, 1경기 QS 기록. 송명기 투수는 지난시즌 불펜으로 24경기에 나와서 1승, 26.2이닝 12실점을 기록하다가 시즌 후반 12경기 선발로 나와서 8승3패, 61이닝 25실점(24자책)을 기록한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마차도에게 머리에 맞는 공을 던지면서 퇴장을 당했지만 이후 2차례 등판에서는 정상 컨디션을 유지할수만 있다면 선발로서 5이닝은 책임져줄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3승2패 3.64 지난시즌 상대전 4경기 1승, 4.70 기록이 있다.

두산은 목요일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1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8패 성적. 로켓 투수가 7이닝 1실점 승리투로 올시즌 두산의 새로운 에이스의 등극을 확정했고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한 타선은 18안타를 폭발시킨 경기. 반면, NC는 목요일 홈에서 KT 상대로 5-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9승7패 성적.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루친스키 투수가 5이닝 8실점(4자책)으로 무너진 경기. 다만, 3개 홈런포 포함 9안타 경기를 해낸 타선이 8,9회에 5득점을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최원준 투수을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지난시즌 부진했던 상대전 기록이 신경 쓰인다. 지난시즌 6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 했던 송명기 투수가 2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면서 다시금 치고 올라갈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타이밍. 

KT(이정현 2019시즌 2패 9.75)

롯데(프랑코 1패 6.94)

2019시즌 2패 9.75를 기록한 이정현 투수는 부상과 프로무대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면서 잊혀져가고 있었던 비운의 유망주 투수. 하지만, 착실히 몸을 만들며 재기를 준비해 왔고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2승 3.00, 12이닝 9피안타 5볼넷 16K, 4실점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146km의 직구가 좋은 무브먼트를 형성하면서 콜업을 받아낸 상황.

앤더슨 프랑코 투수는 직전경기(4/17) 홈에서 삼성 상대로 0.2이닝 6피안타 3볼넷 8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5볼넷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3경기 1패, 1경기 QS 기록. 직전경기에서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했지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평정심이 흔들렸다는 것은 정상참작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며 개막후 2경기 등판에서는 최고 154km의 강속구가 위력적 이였고 탈삼진 능력도 나쁘지 않은 모습 이였다.

KT는 목요일 원정에서 NC 상대로 11-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9승7패 성적. 그분이 오셨던 김민혁이 4안타를 경기를 해내는 가운데 팀은 13안타(1홈런)를 집중 시켰고 데스파이네 투수의 6이닝 무실점 마수걸이 승리가 나왔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반면, 롯데는 목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1-1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9패 성적. 4개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4실점을 허용했고 선발 스트레일리 투수가 2.1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지자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경기.

발전 가능성은 높게 평가하지만 심리적인 부담감이 배가 될수 밖에 없는 복귀전 등판에서 이정현 투수가 자신의 공을 100% 보여주기는 힘들 것이다. 선발 싸움에서 프랑코 투수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다. 

기아(멩덴 1패 4.86)

삼성(백정현 2승1패 2.40)

다니엘 멩덴 투수는 직전경기(4/17) 원정에서 SSG 상대로 6이닝 6피안타(2홈런)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홈에서 NC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2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3경기 1패, 1경기 QS 기록. 멩덴 투수는 MLB 통산 82경기(선발 69경기) 30승14패 3.14를 기록했으며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던 투수. 데뷔전에서는 구속이 149km까지 올라온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아줬지만 이후 2경기 에서는 슬라이더의 제구가 흔들리며 연속 되는 피홈런 2개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2020시즌 4승4패 5.19를 기록한 백정현 투수는 직전경기(4/17)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3피안타(1홈런) 5볼넷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3경기 2승1패, 1경기 QS 기록. 올시즌 평균 구속이 135km에 불과한 모습이지만 허를 찌르는 볼배합과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올시즌 3경기중 2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2승2패 5.57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2.70 기록이 있다.

기아는 목요일 원정에서 LG 상대로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3-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8승8패 성적.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루키 이의리 투수가 6.2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10회 2사 이후 류지혁의 천금 같은 적시타가 나온 경기. 반면, 삼성은 목요일 홈에서 SSG 상대로 6-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시즌 9승8패 성적. 11안타를 기록하는 가운데 5회까지 5-0으로 앞서 나가던 경기에서 3개의 수비 실책과 필승조 불펜의 집단 불쇼가 나오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기.

기아는 전일 경기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승리를 기록했고 삼성은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싸움에서 삼성이 밀린다고 볼수 없지만 팀 리듬에서 밀리는 타이밍 이다. 

키움(안우진 1패 5.25)

SSG(박종훈 1승 1.42)

2020시즌 2승3패 13홀드 2세이브 3.00을 기록한 안우진 투수는 직전경기(4/17) 원정에서 KT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7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0)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4이닝 8피안타(1홈런) 3볼넷 5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패, QS는 없는 기록. 안우진 투수는 지난시즌 팀의 필승조 불펜으로 활약하다가 올시즌 선발로 보직을 변경했고 개막후 2경기 등판에서는 완급조절과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보이며 2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직전경기에서는 최고 155km의 강속구 이외에도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이닝을 확실하게 막아내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준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1승1패 5홀드 2세이브 1.56, 지난시즌 상대전 4경기 2패 1홀드 21.60 기록이 있다.

2020시즌 13승11패 4.81을 기록한 박종훈 투수는 직전경기(4/17)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2볼넷 8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 3연속 QS+ 기록. 박종훈 투수는 지난시즌 29경기 13승11패, QS 10회 기록이며 29경기중 19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은 해냈던 투수. 올시즌 3경기 연속 짠물투구를 선보였으며 지난시즌 원정에서 7승5패 4.26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2승1패 3.38 기록이 있다.

키움은 목요일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8-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승11패 성적. 프레이타스의 3점 홈런이 나왔고 한현희 투수 이후 마운드에 올라온 5명의 구원 투수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반면, SSG는 목요일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11-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9승7패 성적. 최주환이 7타점 경기를 해내는 가운데 5회 까지 0-5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대역전 승리를 만들어 낸 경기.

선발 싸움에서 박종훈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가. SSG 타선은 안우진의 공을 공략할수 있는 빠른 배트 스피드를 보유한 타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한화(카펜터 1승 1.65)

LG(수아레즈 2승1패 1.59)

라이언 카펜터 투수는 직전경기(4/18) 원정에서 NC 상대로 5.1이닝 2피안타(1홈런)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홈에서 두산 상대로 5.2이닝 5피안타 2볼넷 6K, 2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3경기 1승, QS는 없는 기록이지만 3경기 모두 5.1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 내용. 145km대 직구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 꾸준히 던졌으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도 위력적 이였다.

앤드류 수아레즈는 직전경기(4/17) 홈에서 두산 상대로 3이닝 5피안타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1) 홈에서 SSG 상대로 8이닝 3피안타 1볼넷 9K, 무실점 노시시전을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3경기 2승1패, 2경기 QS+ 기록. 150km대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위력적 이였고 제구가 되는 왼손 MLB 출신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2연승+ 14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직전경기 두산을 상대로 제구가 흔들리며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한 상황.

한화는 목요일 홈에서 키움 상대로 3-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9패 성적.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장시환 투수가 4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졌고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이 늘어난 경기. 반면, LG는 목요일 홈에서 기아 상대로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2-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8승7패 성적. 13개 잔루를 남겼고 마무리 고우석 투수의 패전이 나온 경기.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이 한화에게 도움이 될것이며 LG는 전일 경기에서 헛심만 잔뜩 쓰고 대전으로 이동했다. 또한, 선발 싸움에서 아직까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카펜터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