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기아
삼성 선발 이승민 나옵니다.
00년생 새내기 투수입니다.
뼛속부터 경상도의 사나이, 대구고 나온 고졸 신인.
20시즌 7경기 26.1이닝 34피안타 19볼넷 20자책 6.84
1군과 2군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시즌 보내면서
지난 겨울에 열의를 다집니다.
그리고 개막 선발 로테이션 합류,
첫경기 두산전 6이닝 1피안타 무자책 깜짝 호투 해주더니
두번째 한화전 4.2이닝 6피안타 3자책 뭐 그저 그런대로
세번째 쓱전에 2.1이닝 5피안타 6자책 사망..
오늘 네번째 기아전 나옵니다.
연봉 3700만원의 고졸 신인,
오늘 광주 방망이 상대로 쉽지 않아보입니다.
기아 선발은 브룩스 입니다.
20시즌 입단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올시즌 4경기 등판
23.2이닝 28피안타 9자책 3.42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삼성전 2경기 13.2이닝 8피안타 2자책 1.32
삼성전에 정말 강합니다.
브룩스가 삼성전, 한화전, 롯데전 나오면
의심의 여지없이 일단 투자 깔고 가야 됩니다.
오늘 기아 투자는 플랜B 조합입니다.
그만큼 브룩스가 효자노릇 이어갈거라 보여집니다.
SSG vs 키움
쓱 선발 문승원 출격,
89년생으로 12시즌 입단해부터 원팀맨 입니다.
올시즌 3경기 선발 등판, 17이닝 11피안타 6볼넷 6자책 3.18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시즌 키움 상대로 4경기 24.1이닝 7자책 2.59
20시즌 고척에서 2경기 10.1이닝 4자책 3.48
그리고 일요일 성적이 4경기 25이닝 8자책 2.88
오늘 쓱 문승원 여러모로 좋아보입니다.
어디 하나 빵꾸난 곳이 없습니다.
어제 팀도 역전승, 분위기 좋습니다.
키움 선발은 김정인 출격,
96년생 광주 출신으로 15시즌 넥센 입단,
올시즌 3경기 선발로 등판해서
13이닝 13피안타 11자책 7.62
홍감독이 일단 계속 선발로 올립니다.
무슨 의도가 있는건진 코칭스탭만 알 수 있습니다.
낮은 원페어 들고 투페어 볼 마음으로 가실려면
오늘 김정인 탑승하세요.
오늘 키움은 플러스 핸디 받아도 어렵습니다.
쓱 승에 불빠따도 같이 영점 잡습니다.
NC vs 두산
엔씨 선발은 파슨스 나옵니다.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시즌 합류 다소 늦은 파슨스.
그래도 엔씨는 느긋하게 기다려줍니다.
"파슨스 어차피 잘 던져줄꺼야" 하고 말이죠
엔씨 스카우터들 일 참 잘합니다.
보면 외국 나가서 놀고 먹는게 아니라
크보에서 적응 잘 할만한 용병들 초이스 기가 막힙니다.
아마 룸빵가도 초이스 잘할 것 같습니다.
잠실 첫 선발, 그리고 주말 낮경기가 변수지만
오히려 두산 타자들이 더 적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미 마이너에서 낮경기 많이 던져본 파슨스
오늘 호투 이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산 선발은 이영하 나옵니다.
지난 20일 분석글에 보시면
이영하 대구와 부산에 약하다고 절대 투자 금물,
반대편 투자하시라고 강력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다행히 오늘 잠실에서 선발 올라갑니다.
20시즌 엔씨전 3경기 15.2이닝 27피안타 14자책 8.04
그리고 올시즌 어쨌든 이영하 나오면
피안타 평균 7개 이상입니다. 자책점도 3경기 14점.
20시즌 일요일 주간 성적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오늘 이영하 개맞듯이 털릴 것 같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경보입니다. 털림경보.
파슨스가 A봉 급이면 이영하는 9원페어?
투자 가실 수 있으신분?
롯데 vs KT
롯데 선발은 이승헌 나옵니다.
시즌 선발 로테 2경기 9.1이닝 9피안타 10볼넷 5자책 4.82
볼넷이 너무 많으니까 허감독이 빡쳤습니다.
잠깐 2군 내려 보냅니다.
"야 영점 좀 잡고와"
2군에서 열심히 제구력에 힘씁니다.
그리고 다시 올라옵니다. 선발 복귀
생애 첫 크트전에 선발,
오늘은 일요일 주간 경기,
2군에서 주간에 많이 던져본 경험이 있어서 주간 좋아합니다.
크트 선발은 배제성 나옵니다.
지난 20일 엔씨 상대 운좋게 5이닝 1자책 승리,
피안타는 3개 였으나 볼넷이 무려 5개였고
잔루가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운과 실력 좋았습니다.
20시즌 롯데전 6경기 35.1이닝 32피안타 16볼넷 15자책 3.82
준수한 성적입니다.
그리고 오늘 다짐합니다.
"호투 이어간다 무조건"
어제 황재균 부상으로 내야의 공백이 있지만
오늘 이승헌보다 배제성이 더 좋아보이입니다.
오늘 수원 팀승리는 패스합니다.
무조건 플러스 핸디 받은 팀으로 권유해드립니다.
LG vs 한화
엘지 선발은 이민호 나옵니다.
고졸신인 01년생 선발 2년차,
작년 5월에 콜업, 그리고 5월 말 부터 선발로 합류합니다.
미래가 밝은 청년, 훈남입니다.
20시즌 한화전 2경기 7.1이닝 1자책 1.23
20시즌 대전선발 6이닝 1자책 1.50
한화 만나면 좋아고 대전 가면 더 좋아합니다.
엄마한테 전화합니다
"엄마! 나 오늘 대전 한화전이야, 내일 맛있는거 해놔"
이민호의 웃음꽃이 활짝 필까요?
한화 선발은 킹험입니다.
첫경기만 다소 불안했었고
두번째 삼성전 6이닝 2피안타 무자책
세번째 키움전 6이닝 5피안타 1자책
호투의 연속, 효자종목으로 가는 킹험입니다.
연봉이 25만 달러인데
지금 거의 7만 달러 이상 급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엘지 만납니다.
호투를 이어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이민호는 나름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털려도 5이닝 4자책 이하,
여기서 함정은 킹험 연봉입니다.
20시즌 잠깐 한반도 왔었던 킹험,
그의 연봉이 왜 25만 달러일까요?
보통 A급 선발의 털림주기가 5경기에 1경기,
B급 주기가 4경기에 1경기, 킹험 연봉은 B급 아래입니다.
오늘 털림 주의하세요, 위닝은 엘지입니다.
저희 최종 조합은 문의주시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쪽지,카톡 혹은 1:1문의 보내주세요
[후크선장] 4월 25일 KBO 5경기 심층분석 의 댓글 (7개)
라스에서 제일 분석글다운 분석글이라생각합니다
항시 감사합니다~~^^
삭제된 사용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삭제된 사용자입니다.
이글 5번째 복귀중인데요
오늘도 좋은 분석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