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선장] 5월 19일 KBO 5경기 심층분석

키움 vs 삼성

키움 선발은 휘문의 주먹 안우진.

최근 두경기 10.2이닝 8피안타 3자책 2.53

최근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즌 초반 걱정을 덜어냅니다.

지난해 어느정도 활약했다고 생각한 채

어깨 뽕 들어가고 겨울 준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즌 초 털리고 해매는 모습.

위력적이지 않은 안우진.

시즌 첫경기 삼성 만나서 3이닝 던지고 조기 강판,

20시즌 삼성전 선발 경기는 없고 

불펜으로만 나와서 4.1이닝 1자책.

오늘 상대팀 에이스 나옵니다.

안우진 험난한 마운드 예상됩니다.

삼성 에이스 원태인 등판.

미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원태인,

최근 2경기 14이닝 10피안타 1자책,

그리고 올시즌 다승 1위, 자책점 1위 기록 중입니다.

'보여줄게 완전히 달리진 나' 직접 부릅니다,

올시즌 얼굴 값을 넘어 사기캐로 성장 중.

지난해 키움 상대로 성적은 무의미합니다.

올시즌 폼 자체가 아에 다르기 때문입니다.

에이스 따라갑니다.

자책점 1위 투수는 못먹어도 고 입니다.

어떤 의심 없이 가시기 바랍니다.

털리면 재수 없는거고 

먹으면 당연한겁니다.

어제 완패한 삼성,

오늘 에이스 등에 업고 설욕전 나섭니다.

못 먹어도 삼성이고 못 먹어도 원태인 갑니다.

최종 라인업 후 조합 잘 짜보겠습니다.

SSG vs 기아

쓱 선발은 폰트 나옵니다.

최근 두경기 12이닝 12피안타 6자책,

퀄스 기준 4.50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봉에 비해 다소 약합니다.

그리고 4월 말에 경미한 부상으로 잠시 쉬고

지난 13일 복귀했는데 뭐 비슷합니다.

현재까지 큰 기대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기아전 강합니다.

지난 4월 기아전 5이닝 1피안타 1자책,

좋은 기억이 살아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가면 폰트 나쁘지 않습니다.

"나 연봉 10억이야, 적응 할 시간 좀 줘,

기다려 밥값 할께"

브룩스 최근 2경기 데이터 엉망입니다.

12.2이닝 21피안타 8자책으로 털리고 있습니다.

20시즌에도 이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결코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려 백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용병입니다.

그만큼 해줍니다.

오늘 다행히도 스크 만납니다.

20시즌 스크 상대로 1경기 6.2이닝 3자책 

퀄스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 기록했었습니다.

브룩스 주간경기 선발 데이터도 안정적입니다.

양팀 선발이 어느정도 막아주면 

불펜싸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기는 플러스 핸디 받고 가는게 개꿀입니다.

플러스 핸디 받고 조합 들어갑니다.

두산 vs  KT

미란다의 법칙을 만드느냐 털리느냐

미란다는 최근 두경기 10이닝 9피안타 7자책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엘지전에서 털림주기 만나서 신나게 털리고

지난 키움전에서 다시 부활하며 6이닝 1자책,

전형적으로 털림주기 오는 선발입니다.

지난 4월 크트 상대로 2.1이닝 5피안타 4볼넷 1자책

급격히 흔들리고 조기구이.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불안함이 깔려 있습니다.

쉽게 섣불리 투자할 수 없는 미란다 입니다.

크트 바스형 나옵니다.

최근 2경기 9.2이닝 16피안타 12자책 

11.17로 올시즌 최악의 성적 기록 중입니다.

근데 걱정할 게 없는 게

작년 시즌에도 바스형은 가끔 개맞듯 맞고 

정신 차려나가는 모습 보여준 사례 있습니다.

주기입니다. 일명 '털림주기'

20시즌 두산전 3경기 14.1이닝 14피안타 8자책 5.02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바스형 일단 패스합니다.

베네수엘라 본집에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가정사 발생한 것 같습니다.

오늘 조심스럽게 바스형 거릅니다.

양팀 선발 거릅니다.

믿고 투자할 만한 투수 없습니다.

이럴 땐 다득점 맘 편히 지켜보겠습니다.

플랜B로 다득점 조준하고

라인업 공개 후 조각 맞춰봅니다.

NC vs LG

2차 5라 49순 엔씨 선발 신민혁 나옵니다.

99년생 야탑고 출신 새내기 입니다.

최근 선발 전환 후 3경기 3연승, 

페이스 괜찮습니다.

16.2이닝 12피안타 3자책 1.66 기록,

"오 신민혁이, 꾸준히 선발로 던져봐"

감독이 좋아합니다.

시즌 초반 불펜으로 나와 활약한 뒤

최근 세경기 연속으로 선발 로테,

선발 3연승 기록하며 

거의 6천만원의 신화를 쓰고 있습니다.

2차 5라 연봉 6천만원의 새내기가 선발 3연승?

엔씨식 화수분 야구의 중심축입니다.

신민혁 여자만 조심하면 앞길 나쁘지 않습니다.

이상영 5월에 다시 1군 올라와서 

선발 두경기 등판 7.1이닝 3자책 3.68 기록,

앞선 두경기 전부 5이닝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월요일 경기 한 것도 출혈인데

그 경기를 역전패 당했던 엘지,

불펜 쓰고 마무리 패하고 총체적난국 입니다.

오늘 만약에 이상영이 이닝 수 못채워주고

불펜 가동되면 이번주 내내 엘지는 고생길입니다.

00년생 이상영

이런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 엘지는 건너 뜁니다.

엔씨가 더 좋아보입니다.

엔씨 신민혁 현재 선발 3연승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로 대세를 따르는게 

심신 건강에 좋습니다.

괜히 도박성 투자 했다간 

휴일 기분 잡치는 수가 있습니다.

라인업 공개 후 조각 짜서 가겠습니다.

롯데 vs 한화

롯데는 노경은 나왔습니다.

지난 경기 '노경은 반대 꿀이다' 생각하고 

노경은 반대편으로 강승부 간 기억 살아있습니다.

어? 벌써나와? 보니까 오늘 4일 휴식 후 등판입니다.

84년생 노장에게 4일 휴식 후 등판이란?

아무리 상대가 한화라 해도 

어제 팀이 승리를 거뒀다고 해도 

노장 투수의 4일 휴식 등판에 투자할 수 없습니다.

지난 5월 초 한화전 선발로 등판해 

5이닝 채우지 못하고 4이닝 3자책 조기구이 되고

지난 크트전은 시즌 최악의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어제 에이스 스트레일리가 승리를 도왔지만

꼴찌권 팀에게 연승은 힘듭니다.

노경은이 연승을 이어 가줄만한 데이터도 아닙니다.

한화 선발은 킹험

최근 3경기 17.2이닝 14피안타 10자책 5.09

흔들리는 킹험입니다.

지난 엔씨 경기에서 6이닝 1자책으로 좋은 모습

그 전경기도 사실 털린 것보다 운이 안좋았습니다.

구위 자체는 좋았습니다.

지난 5월 초 롯데전 무려 7이닝 던지고 

4피안타 3자책.

호투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킹험이 롯데전은 자신 있어 합니다.

"롯데? 껌이지"

킹험도 롯데를 껌이라 생각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마운드 오릅니다.

여러모로 킹험이 좋아보입니다.

노경은에게는 절대 투자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킹험 페이스 괜찮습니다.

양팀 심지어 빠따도 문제 많습니다.

저득점 혹은 킹험에게 투자 조합 들어갑니다.

라인업 공개 후 잘 조각 짜보겠습니다.

최종 조합은 문의 주시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쪽지 혹은 카톡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