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선장] 5월 20일 KBO 5경기 심층분석

키움 vs 삼성

최원태 키움 선발입니다.

최근 두경기 12이닝 8피안타 2자책 1.50

물 올랐습니다.

올시즌 확실한 선발로 자리매김 하는 중,

21시즌 삼성전 첫 선발

20시잔 삼성전 12.1이닝 10피안타 8자책 5.84

비교적 좋지 못하지만,

작년 최원태와 올해 최원태 확실히 다릅니다.

그리고 최근 27이닝 동안 볼넷이 겨우 9개,

그만큼 제구가 잘 되고 있습니다.

최원태 낫베드.

삼성 선발은 에이스 뷰캐넌,

연봉 10억 이상 받는 용병 3명 중 한명입니다.

최근 3경기 주춤합니다.

17이닝 18피안타 7자책 3.71

성적만 놓고 보면 40만 달러급이죠,

지난 4월 완봉 이후에 5경기 째 

7이닝 이상 투구 없습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것은 

타자들과 승부가 힘들고

투구수가 많다는 것이지요,

그만큼 최근 페이스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연봉 90만 달러 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20시즌 키움 상대로 

5경기 30.1이닝 30피안타 16자책 4.75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오늘 양팀 선발만 보면 

솔직히 뷰캐넌보다 최원태가 더 괜찮습니다.

하지만 양팀 투수 모두 상대팀 성적이 

시원찮습니다.

다득점 편하게 보는 것도 괜찮고

플러스 핸디 받아도 좋은 그림입니다.

라인업 공개 후 최종 조합해서 투자 가겠습니다.

SSG vs 기아

쓱 선발은 문승원 등판합니다.

최근 3경기 15.1이닝 16피안타 7자책 4.11

그저 그런 모습입니다.

올시즌 기아전은 첫 등판

20시즌 기아 상대로 3경기 등판

20.1이닝 12피안타 7자책 3.10

기아 상대로 던질 줄 압니다.

이제 89년생 입니다.

올해 잘 던져야 한 3~4년 남았습니다.

바짝 끌어올려서 지금 연봉 유지하거나

그 이상 받아야합니다.

문승원은 충분한 동기부여가 있습니다.

기아전 성적도 좋습니다.

기아는 신인 이의리 나옵니다.

18일 홈에서 의리데이로 선발 예정이었는데

광주 시민들이 5.18에 무슨 이벤트냐고 항의,

선발 연기되서 오늘 9일만에 등판합니다.

이벤트 기획한 직원이랑 그거 승인한 임원은 

거의 정신 반 이상 나간거라고 볼 수 있죠,

이의리 최근 2경기 7.2이닝 10피안타 6볼넷 6자책,

7.04 기록하며 고난과 역경이 찾아왔습니다.

사실 구위가 그렇게 좋은 투수는 아닙니다.

평직이 150이상 찍히는 것도 아니고 

변화구 주종 첸좝이 류뚱 만큼도 아닙니다.

근데 기아에서만 유독 몇경기 호투한걸로

난리법석 떨고 있습니다.

저는 이의리에 투자 없습니다.

2연승 쓱, 5연패 기아

기아 한화 롯데가 밑에서 계속 놀아줄 것 같고

나머지 팀들이 치열한 순위싸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의리 최근 두경기 최악이고 연패팀 피합니다.

라인업 공개 후 최종 조합 들어갑니다.

두산 vs KT

두산 곽빈 나옵니다.

김감독이 믿고 밀어주는 곽빈,

재활을 투지와 혼신으로 극복하며 복귀했습니다.

"넌 재활한것 만으로도 대단한거야,

맘 놓고 선발로 던져봐, 보장해줄께"

아주 마음이 편합니다.

투구수도 잘 관리해줍니다.

무리하게 길게 끌지 않고 

적당한 타이밍에 던지고 들어갑니다.

최근 3경기 14이닝 16피안타 7자책 4.50

그렇게 호투도 없고 그렇게 털림도 없습니다.

무난합니다.

곽빈 나오는 날은 불펜 한명 더 나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연봉 3천입니다. 무조건 밥값은 해줍니다.

크트 선발은 고영표

최근 2경기 12이닝 14피안타 9자책 6.75

망가지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5경기 신나게 달려오더니

최근 두경기에서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삐오삐오 긴급상황 엠블런스 필요합니다.

이럴때 관리 못하고 무리해서 힘 들어가면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조심해야 됩니다.

5이닝만 던진다고 생각하고 혼신을 다해야합니다.

그래도 역시 볼넷은 거의 없습니다.

정면승부사입니다.

곽빈은 긴 이닝을 끌고 가지 못하고 

고영표는 볼넷 없고 정면 승부합니다.

저는 이 경기 다득점으로 보고 

플러스 핸디 받는 쪽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라인업 공개 후 조합해서 투자 들어갑니다.

NC vs LG

엔씨 선발은 김영규

지난 4월 마지막 선발 삼성전 던지고 

개맞듯 털리고 2군행,

그리고 다시 보름 만에 한화전으로 선발 복귀

5.1이닝 6피안타 1자책 기록합니다.

역시 복귀는 한화전이 보약입니다.

그리고 오늘 1군 복귀 두번째 엘지전 입니다.

한화와는 차원이 다른 타선입니다.

고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영규는 직구보다 슬라이더 비율이 높습니다.

그만큼 직구에 자신이 없다는 뜻이요,

평균 구속 138km, 

엘지 타선을 압도하기 힘듭니다.

엘지는 정찬헌

최근 두경기 12이닝 12피안타 3자책 2.25

다소 많은 피안타지만 낮은 자책점 기록 중입니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하지만 

나오면 확실하게 본인 역할은 다해줍니다.

엔씨전 올시즌 첫 등판

20시즌 1경기 4.1이닝 8피안타 3자책 6.23

털리고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안좋은 기억의 엔씨,

최근 데이터가 좋지만 

정찬헌 엔씨전은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없습니다.

불안감이 밑돌고 있습니다.

양팀 선발 믿음직스럽진 못합니다.

우리에겐 플러스 핸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득점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합니다.

라인업 공개 후 조합해서 투자 갑니다.

롯데 vs 한화

롯데는 프랑코 나옵니다.

연봉 2만5천 달러의 한계일까요?

최근 2경기 8.1이닝 11피안타 10자책 10.80

처참하다 못해 참담 공포 그 자체입니다.

롯데가 일을 참 못합니다.

단장도 일 못하고 스카우터들도 일 못하고

선수들도 야구가 일인데 일 제일 못하고.

성적이 밑바닥이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리그 꼴찌팀의 털리는 선발입니다.

지난 4월 엘지전 호투한 기억이 있어도

최근 데이터가 너무 좋지 못합니다.

갈 수 있습니까?

투자 가는 사람이 용자입니다.

저는 용자보다는 안전함에 무게를 둡니다.

한화 김민우,

최근 3경기 14.1이닝 15피안타 10자책 6.28

여기도 불났습니다.

지난 키움전 6이닝 9탈삼진 무자책으로 호투했지만

전체적인 최근 데이터는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지난 롯데전 5이닝 6피안타 4볼넷 4자책.

그만큼 롯데 타선도 압도하지 못합니다.

일단 최근 구위가 어느 구단을 만나도 

압도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아닙니다.

일산 킨텍스구장 가서 사회인야구 상대로 던져야

7이닝 무자책 압도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폼이 좋지 못합니다.

기복이 심한 투수에게 투자하느니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택하겠습니다.

양팀 어제 예상대로 한화가 승리를 가져갔고

노경은이 털려줬습니다.

오늘 양팀 투수보고 투자 없습니다.

여기도 무조건 플러스핸디 받으시고

다득점에 중심을 두는게 더 좋은 그림입니다.

라인업 공개 후 최종 조합 가겠습니다.

최종 조합은 문의 주시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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