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선장] 5월21일 KBO 5경기 심층분석

NC vs 키움

엔씨 선발은 파슨스

최근 3경기 14이닝 19피안타 12자책 7.71

32만 달러라서 그런지 타 구단들 분석 들어간 후

시즌 초반보다 많이 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키움전 3이닝 7피안타 7자책,

개맞듯 털리고 조기구이행

위함한 투자 상품에는 틀림 없습니다.

만약 파슨스를 가고 싶은 분들에겐 

만류라는 단어를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데이터 기반으로 결정합니다.

오늘 파슨스는 패스합니다.

키움 선발은 브리검,

브리검 오자마자 대만 확진자 폭등합니다.

브리검 안도의 한숨 내쉬며 미국에 전화합니다.

"내가 얘기했지, 한국이 짱이라고,

난 진짜 아이 러브 코리아야"

그만큼 요즘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2주 자가격리 끝난 한화 복귀전

5.2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자책으로

브리검의 네임을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엔씨 상대로

2경기 10이닝 6피안타 9탈살짐 1자책 0.90

엔씨전 아주 좋아합니다.

대만은 울고 브리검은 웃습니다.

양팀 선발 확실히 브리검이 더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키움 4연승,

빠따도 컨디션 올라와있습니다.

연승 연패 스윕 중에 그나마 연승이 제일 좋습니다.

저는 키움으로 무게를 두고 

라인업 후 조합해서 투자 들어갑니다.

롯데 vs 두산

어제 선발 연기된 프랑코 다시 나옵니다.

연봉 2만5천 달러의 한계일까요?

최근 2경기 8.1이닝 11피안타 10자책 10.80

처참하다 못해 참담 공포 그 자체입니다.

롯데가 일을 참 못합니다.

단장도 일 못하고 스카우터들도 일 못하고

선수들도 야구가 일인데 일 제일 못하고.

성적이 밑바닥이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리그 꼴찌팀의 털리는 선발입니다.

최근 데이터도 최악입니다.

갈 수 있습니까?

투자 가는 사람이 용자입니다.

저는 용자가 되기 보다는 안전함에 무게를 둡니다.

유희관 열흘만에 마운드 오릅니다.

시즌 내내 털리다가 최근 2경기 11이닝 2자책,

컨디션 찾나 싶었는데 마운드 오르지 못합니다.

팀 사정상, 그리고 잦은 우천 예보로 

김감독이 잠시 2군으로 내려 보냅니다.

"야 희관아, 좀만 쉬다와"

선수보호차원 입니다.

2군에서 푹 쉬다가 왔습니다.

지난 롯데전 3.2이닝 8피안타 3자책 조기구이,

롯데는 자신만만 합니다.

20시즌 롯데전 1경기 6이닝 7피안타 4자책,

롯데가 껌이 아니라 롯데에게 유희관이 껌입니다.

양팀 선발 모두 사망,

무조건 다득점 혹은 플러스핸디

이 두가지 조건 중에 잘 조합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최종 라인업 공개 후 경로 정하겠습니다.

LG vs SSG

엘지 선발 신예 이민호 

삼성전 개처럼 털리고 다시 겸손해집니다.

그리고 다시 겸손한 자세로 호투해서 

최근 2경기 12이닝 4피안타 12탈삼진 1자책

아주 좋은 성적 유지합니다.

털림주기도 털림주기지만 

한화전 호투하고 마운드 내려갈 때 너무 교만했습니다.

코칭스탭의 의견을 무조건 존중하고 따르는게 

프로의 또다른 임무인데 

교차할 때 이민호 표정 완전 거만했습니다.

'쟤 한번 털리겠구나' 했는데 개털리고

다행히 겸손한 자세로 다시 호투 이어갑니다.

쓱전은 처음입니다.

물론 호투하면 좋겠지만 일단 오늘 주기이긴 합니다.

여자친구 생리주기랑 

선발투수 털림주기만 조심하면 

우리 인생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 이민호는 피합니다.

쓱은 어제 연기된 문승원 등판

최근 3경기 15.1이닝 16피안타 7자책 4.11

그저 그런 모습입니다.

올시즌 엘지전은 첫 등판

20시즌 기아 상대로 1경기 등판

6이닝 8피안타 5자책 털렸습니다.

이제 89년생 입니다.

올해 잘 던져야 한 3~4년 남았습니다.

바짝 끌어올려서 지금 연봉 유지하거나

그 이상 받아야합니다.

문승원은 충분한 동기부여가 있습니다.

하지만 엘지 상대로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양팀 선발만 놓고 보면 이민호가 앞서지만

전 이민호 오늘 패쓰,

(여러분들은 자유)

다득점에 큰 기대를 겁니다.

라인업 공개 후 조합해서 투자 들어갑니다.

KT vs 한화

크트 배제성 나옵니다.

최근 3경기 18이닝 11피안타 1자책.

약 빤건지 뭔지 미친 호투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코인보다 배제성이 더 수익률 좋았을텐데..

저도 잘 못먹었습니다.

예상 못했습니다. 저도 사람이니까요,

자 배제성 한화전 올해 첫 등판입니다.

현재 페이스가 너무 좋아서 

지난 시즌 성적은 무의미 합니다.

일단 상승세에 저도 탑승해봅니다.

최근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팀에서 등판 주기도 맞춰줄려고 

고영표 어제 취소된거 오늘로 안미루고

배제성으로 선택했습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배제성은 배제하지 않습니다.

한화 김민우,

최근 3경기 14.1이닝 15피안타 10자책 6.28

여기도 불났습니다.

지난 크트전 5이닝 4피안타 2자책 쏘쏘.

20시즌 크트전 10.2이닝 8피안타 6자책 5.06

크트 만나면 발립니다.

또 최근 데이터는 전체적으로 좋지 못합니다.

일단 최근 구위가 어느 구단을 만나도 

압도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아닙니다.

그만큼 폼이 좋지 못합니다.

기복이 심한 투수에게 투자하느니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택하겠습니다.

선발로 보나 팀으로 보나 크트입니다.

크트 최근 4연승으로 부동의 1위,

심상치 않습니다.

그리고 그 축을 담당하고 있는 최근 3경기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발이 등판합니다.

저는 크트 갑니다.

그리고 조합을 신경 쓸 예정입니다.

기아 vs 삼성

기아는 신인 이의리 나옵니다.

18일 홈에서 의리데이로 선발 예정이었는데

광주 시민들이 5.18에 무슨 이벤트냐고 항의,

선발 연기되서 어제 등판,

어제 비와서 또 연기 오늘 등판,

루틴 다 맞춰놨는데 두번이나 밀렸습니다.

마운드 오르기 전부터 흔들립니다.

이벤트 기획한 직원이랑 그거 승인한 임원은 

거의 정신 반 이상 나간거라고 볼 수 있죠,

그것만 아니었어도 주기대로 나왔을텐데.

성적 한번 보겠습니다.

이의리 최근 2경기 7.2이닝 10피안타 6볼넷 6자책,

7.04 기록하며 고난과 역경이 찾아왔습니다.

사실 구위가 그렇게 좋은 투수는 아닙니다.

평균직구구속이 150이상 찍히는 것도 아니고 

변화구 주종인 첸좝이 류뚱 만큼도 아닙니다.

근데 기아에서만 유독 몇경기 호투한걸로

난리법석 떨고 있습니다.

저는 이의리에 투자 없습니다.

삼성 선발은 에이스 뷰캐넌,

연봉 10억 이상 받는 용병 3명 중 한명입니다.

최근 3경기 주춤합니다.

17이닝 18피안타 7자책 3.71

성적만 놓고 보면 40만 달러급이죠,

지난 4월 완봉 이후에 5경기 째 

7이닝 이상 투구 없습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것은 

타자들과 승부가 힘들고

투구수가 많다는 것이지요,

그만큼 최근 페이스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연봉 90만 달러 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20시즌 기아 상대로

17이닝 24피안타 6자책 3.18

피안타가 많지만 위기관리가 뛰어났습니다.

결론은 기아 타선을 압도하지 못합니다.

양팀 선발은 전부 패쓰합니다.

이럴 때 뭐다?

다득점으로 갑니다.

기아 5연패 중인데 플러스핸디도 없습니다.

화끈하게 삼성 가실 분은 삼성,

불안하시면 다득점 가면 됩니다.

5시 30분 라인업 공개 후 최종 조합 가겠습니다.

최종 조합은 문의 주시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쪽지 혹은 카톡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