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선장] 5월 28일 KBO 5경기 심층분석

키움 vs LG

주말시리즈 첫 선발 요키시,

최근 2경기 성적 좋습니다.

14이닝 12피안타 2자책 기록 중 입니다.

한화와 엔씨를 아주 꽁꽁 묶었습니다.

지난 4월 엘지전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5자책 다소 흔들 흔들,

시즌 초반이라 영점 못잡았지만

20시즌엔 엘지 킬러였습니다.

3경기 18이닝 9피안타 1자책 0.50

"내가 엘지 귀신이지"

요키시 오늘 웃고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도 좋고 엘지전 자신 있습니다.

엘지 켈리는 최근 급격하게 흔들립니다.

최근 2경기 12이닝 7피안타 5자책,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연봉에 비하면 많이 털리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최근 4경기 보면

24이닝 25피안타 15자책 5.63

봄타는 남자입니다.

코트 던져줘야 합니다.

거기다 오늘 비까지 내려서 마음 축축합니다.

키움전은 올시즌 첫 등판입니다.

20시즌 키움 상대로 3경기 등판,

19이닝 13피안타 3자책 1.42

다행히 키움 상대로 던질 줄 압니다.

오늘 양팀 선발 모두 상대팀에게 강합니다.

웬만해선 털리지 않습니다.

이동일 첫경기라 빠따도 대체로 피곤합니다.

큰 점수는 나지 않을 것 같고 

이런 경기는 플러스 받고 가는게 개꾸울

SSG vs 한화

쓱 선발은 박종훈입니다.

토종 선발 자존심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 17이닝 17피안타 6자책 3.18

딱 밥값은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화전 나오니까 신났습니다.

올시즌 첫경기에 만난 한화,

7이닝 2피안타 1자책으로 개호투.

오늘 속으로 5승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종훈 한화전은 저격 등판과도 같습니다.

20시즌 한화전 무려 6경기 등판,

9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등판을 한 팀이 한화,

34이닝 동안 31피안타 14자책으로 호투의 연속.

박종훈 한화전은 승률 높습니다.

괜찮은 상품입니다.

한화 선발은 카펜터 등판,

최근 2경기 14이닝 8피안타 4자책 좋습니다.

그리고 5월 들어서 이닝수 많이 먹어주고 있습니다.

30만 달러라는 밥값이 무안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화 스카우터팀 보너스 기대하고 있습니다.

쓱전은 시즌 첫 경기 등판해서 

5.1이닝 3피안타 1자책으로 좋은 모습의 기억,

오늘도 자신 있어 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쉬다가 나왔습니다.

5일 휴식 후 제대로 던져봅니다.

양팀 선발 다 좋습니다.

저득점도 좋지만 막판 불펜 화재 우려 때문에 

사실 겁이 나서 추천을 못해드리겠습니다.

저는 A,B,C플랜 조합해서 하나는 저득점

하나는 쓱으로 마음이 기웁니다.

라인업 공개 후 최종 조합 공개하겠습니다.

두산 vs 삼성

두산 최원준 등판합니다.

최근 3경기 15.2이닝 17피안타 9자책 5.17

그저 그런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은 시즌 첫 경기에 등판

4.1이닝 4피안타 1자책,

5이닝 채우지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최원준 3연승 달리다가 

최근 3경기에서 1승 밖에 기록 못합니다.

그만큼 날씨 더워지고 일정 빠듯해지면서

점점 제자리 찾아가는 중 입니다.

최원준은 아무리 호투해도 

이닝을 길게 가져가는 투수는 아닙니다.

호투 나온다 해도 

이번 주말시리즈 두산은 어려움 겪습니다.

삼성은 에이스 뷰캐넌 나옵니다.

역시 믿고 보는 뷰캐넌,

최근 2경기 12이닝 10피안타 2자책,

그리고 5월 4경기 등판

23이닝 23피안타 8자책 3.13

사실 90만 달러의 밥값이면 

2점대 초반은 기록해주면서 

이닝 더 먹어줘야 되는데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있는 삼성입니다.

두산전 올시즌 첫 등판,

20시즌 두산 성적이 좋습니다.

2경기 14이닝 13피안타 1자책 0.64

두산에 아주 강합니다.

뷰캐넌 오늘 비온 뒤 맑음 입니다.

삼성이 여러모로 좋아보입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뷰캐넌 두산 상대로 

월등하게 기록이 좋고 잘 던집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NC vs 롯데

엔씨 선발은 송명기 등판

4월에 내려갔다가 5월 말에 다시 복귀

복귀전 키움 상대로 4이닝 10피안타 7자책,

처참하게 얻어 맞고 한번 더 기회를 부여 받습니다.

감독이 말합니다.

"야 명기야, 기회 세번은 줄게, 잘해봐"

오늘 두번째 도전입니다.

상대는 롯데,

지난 4월에 조기구이 기억이 있습니다.

송명기에 소중한 자산을 투자할 수 없습니다.

팀은 믿어도 송명기는 못 믿습니다.

오늘 송명기 피합시다.

롯데 선발은 박세웅 나옵니다.

최근 3경기 기록 준수합니다.

17이닝 12피안타 9자책 4.76

연봉이 1.6억인데 이정도면 준수합니다.

풀선발 로테 지켜주고 있고 

이닝도 그렇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다만 구위가 좀 딸려서 그렇지 

투지, 자세, 마인드 다 좋아보입니다.

엔씨 상대로 시즌 첫 경기에 등판 

5.2이닝 7피안타 4자책 털렸습니다.

박세웅 꼭 잘 던지다가 중후반 넘어갈 때 

배터리 다 끝납니다.

송명기가 어느정도 해주고

박세웅이 어느정도 해줘도

점수는 납니다.

다득점 예상하며 플러스 받아도 좋습니다.

저도 3가지 플랜에 다득점과 핸디 받아보겠습니다.

KT vs 기아

크트 선발은 2년차 징크스 고생하는 소형준

시즌 초반 2년차 징크스로 내내 고생,

최근 3경기 12이닝 17피안타 13자책 9.75

이닝 보다 깊은 자책,

여자친구랑 노래방가서 듀엣 불러야됩니다.

9개 구단에서 분석 끝낸 것 같습니다.

패턴, 약점, 다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시즌 기아 상대로는 첫 등판입니다.

올해 너무 털리고 있기 때문에

작년 성적은 무의미 합니다.

소형준의 고난과 역경은 계속 됩니다.

기아 선발은 임기영 나옵니다.

시즌 초반 신혼의 단꿈으로 부진을 겪었는데

점차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최근 2경기 좋습니다.

12이닝 10피안타 3자책으로 이제야

조금씩 정상적으로 자리 잡습니다.

크트전은 지난 5월 초 등판

5.1이닝 7피안타 4자책 기록합니다.

그 이후 내리 3경기 좋은 모습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홈경기이고 

혹시 또 신혼 단꿈이 참 불안합니다.

불안함을 갖고 투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오늘 양팀 선발 둘 다 믿지 않습니다.

상대전적 데이터가 좋지 않은 점,

불펜까지 화재 예상을 바탕으로

다득점에 비중을 두고 싶습니다.

최종 조합은 라인업 공개 후 조각할 예정입니다.

주말시리즈 첫경기 모두가 승리합시다.

최종 조합은 문의주시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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