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2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LG(정찬헌 4승2패 3.50)

KT(배제성 4승3패 3.17)

정찬헌 투수는 직전경기(5/27)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볼넷 2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0) 홈에서 NC 상대로 3.2이닝 13피안타(2홈런) 9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4승2패, 5경기 QS 기록. 올시즌 2경기에서는 멀티 피홈런을 허용하면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직전경기 포함 올시즌 8경기중 6경기에서 안정감이 돋보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5.4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0.00 기록이 있다.

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5/27)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3볼넷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1)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7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4승3패, 2경기 QS 기록. 개막후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영점을 잡았고 이후 7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기록했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고 3연승이 중단 된 이후 2경기(1패) 성적이지만 자신의 몫은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3.15, 올시즌 상대전 1패 10.38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8-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6승20패 성적. 강백호가 3안타를 기록하는 가운데 16안타(1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LG는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22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3안타 빈공에 그친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하루.

선발 싸움에서 LG타선을 상대로 약점을 보였던 배제성 투수 였다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경기다. 

SSG(정수민 1승1패 6.75)

삼성(구준범 -데뷔전)

정수민 투수는 직전경기(5/27) 원정에서 KT 상대로 4.2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4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8)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구원으로 2경기에 나와서 승패없이 2이닝 5실점을 기록하고 있었고 선발로서는 4경기 1승1패, 18이닝 10실점의 기록. 올시즌 퓨처스리그와 정규시즌 등판에서 불안한 모습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다가 최근 3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1패 9.64,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구준범 투수의 1군 무대 데뷔전 이다. 구준범 투수는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3승2패 3.44, 36.2이닝 33피안타(3홈런) 8볼넷 20K, 14실점을 기록중인 고졸 출신 좌완 투수. 2014년 입단한 이후 부상과 수술 후유증 때문에 고생하다가 올시즌 퓨처스리그 6차례 등판중 1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제구가 몰라보게 좋아진 모습.

전일 경기에서는 SSG가 1-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최근 11경기 10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18패 성적. 추신수가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안타를 때려 기회를 만들었고 고종욱이 끝내기를 기록한 경기. 반면, 삼성은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22패 성적. 4안타 빈공에 그치는 가운데 2경기 연속 상대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한 경기. 다만, 2명의 투수만 소모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다.

최근 2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원태인 투수 대신 마운드에 올라오는 구준범 투수 이다. 긴장감이 배가 되는 데뷔전에서 상승세의 SSG 타선을 상대로 자신의 공을 100% 던지기는 힘들 것이다.

NC(파슨스 3승3패 4.07)

두산(곽빈 1패 3.79)

파슨스 투수는 직전경기(5/27) 홈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볼넷 5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1)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7K,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8경기 3승3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8차례 등판중 최근 3경기 포함 5경기에서는 직구와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골고루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짠물투구의 연속을 기록했고 최고 구속도 151km가 나왔지만 나머지 2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가 흔들렸던 탓에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기복이 나타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6.98,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곽빈 투수는 직전경기(5/27)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5볼넷 4K, 1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4) 원정에서 SSG 상대로 4.1이닝 8피안타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곽빈 투수는 2018시즌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고 길고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투수. 올시즌 퓨처스리그 에서는 4경기 2승1패, 0.98, 18.1이닝 7피안타(1홈런) 5볼넷 26K, 2실점의 짠물투구 기록 속에 콜업 되었고 복귀후 4경기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승패 없이 5.59,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25승21패 성적. 9회 결승타가 나왔고 마지막 수비에서 홈 보살에 성공하는 수비가 나온 경기. 다만, 마무리 김강률 투수의 햄스트링 부상 소식은 악재가 된다. 반면, NC는 이전 4경기(3승1무) 패배가 없던 흐름이 중단 되었으며 시즌 24승1무22패 성적. 9안타(2홈런)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연결에 아쉬움이 있었고 두산의 필승조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 경기.

팽팽한 투수전 흐름이 예상되며 최근 3경기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였고 두산을 상대로 좋은 기억은 만들어 낸 파슨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 된다. 또한, 두산은 1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던 마무리 김강률이 이탈한 상황. 

키움(브리검 2승1패 2.55)

롯데(프랑코 2승3패 5.48)

2020시즌 9승5패 3.62를 기록한 브리검 투수는 직전경기(5/27)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4볼넷 2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1) 홈에서 NC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3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3경기 2승1패, 17.2이닝 5실점의 기록. 브리검 투수는 2020시즌 후 재계약이 불발 되면서 대만프로야구 웨이치엔 드래곤스에서 5경기 등판해서 3승1패 0.63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보여주면서 다시금 키움의 러브콜을 받아낸 투수. 2020시즌에는 23경기 9승5패, 7경기 QS를 기록이며 직전경기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전 2차례 등판에서는 주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의 구속과 무브먼트가 좋았으며 변화구 제구도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2승 0.00,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7.20 기록이 있다.

앤더슨 프랑코 투수는 직전경기(5/27) 홈에서 LG 상대로 4.2이닝 5피안타(1홈런) 5볼넷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1)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9경기 2승3패, 4경기 QS 기록. 9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최고 154km의 강속구가 위력적 이였지만 나머지 4경기에는 제구가 흔들렸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 2.3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3.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3-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전 7경기 1무6패 흐름에 종지부를 찍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무29패 성적. 나균안 투수의 6.2이닝 무실점 승리투가 나왔으며 9안타(2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키움은 2연패+ 촤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24승24패 성적.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4안타 빈공에 그쳤던 경기.

직전경기 패배를 기록했지만 복귀후 홈에서는 2경기 에서 2승+ 12.2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에이스의 귀환을 신고한 브리검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한화(김민우 6승2패 3.33)

기아(이의리 1승1패 4.62)

김민우 투수는 직전경기(5/27)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3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1)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3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0경기 6승2패, 4경기 QS 기록. 2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지만 올시즌 10경기 등판중 8경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위기관리 능력 속에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서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홈에서 3승 1.1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2.84 기록이 있다.

이의리 투수는 직전경기(5/27) 홈에서 키움 상대로 4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8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5볼넷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이의리 투수는 올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 되는 슈퍼 루키로서 올시즌 8경기 1승1패, 2경기 QS 기록. 최고 구속 150km를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5km를 기록하는 가운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룰 구사하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구내용을 선보이고 있지만 올시즌 8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4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기복을 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1패 4.43,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9-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9승28패 성적. 12안타(2홈런)를 기록했고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윤대경 투수 이후 4명의 구원 투수가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반면, 기아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27패 성적. 9개 잔루를 남겼고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브룩스 투수가 패배를 기록한 경기. 다만, 2명의 투수만 소모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홈 3경기 3승, 1.13을 기록중인 김민우 투수는 최근 3연속 선발승+ 18이닝 무실점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고 한화는 전일 경기에서 타선이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