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12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LG(차우찬 1승 0.00)

두산(미란다 5승3패 3.09)

차우찬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6)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2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차우찬 투수는 지난시즌 13경기(5승5패 3.43) 등판중 QS+ 투구는 6회 기록했으며 올시즌 이전 까지 통산 110승 78패 32홀드 1세이브 4.50을 기록중인 베테랑 투수.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 1승, 0.00, 9.2이닝 무실점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첫 등판에서 150km의 강속구는 이제 기대할수 없는 모습 이였지만 여전히 변화구의 날카로움과 로케이션은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무실점 승리로 토종 에이스의 복귀를 신고했다. 지난시즌 홈에서 3승4패 6.07, 지난시즌 상대전 1승2패 11.25 기록이 있다.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직전경기(6/6) 홈에서 SSG 상대로 7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 원정에서 NC 상대로 7이닝 7피안타(2홈런) 1볼넷 10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12경기 5승3패, 5경기 QS 기록.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9경기 등판에서는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3.94,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6.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24패 성적. 수아레즈 투수가 6이닝 1실점 투구를 기록했고 상대 보다 안타 숫자는 2개 부족했지만 8회 2득점을 추가하며 상대전 3연승에 성공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두산은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26패 성적. 3회가 끝나기전 부터 5명의 구원 투수를 투입한 경기에서 헛심만 쓰게 된 상황.

최근 상승세 리듬을 보여주고 있는 미란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이며 차우찬 투수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두산 타선 이였다. 

SSG(폰트 3승1패 3.12)

키움(안우진 2승6패 4.34)

월머 폰트 투수는 직전경기(6/6)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8이닝 5피안타(1홈런) 12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 홈에서 삼성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1볼넷 9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9경기 3승1패, 6경기 QS 기록. 폰트 투수는 SSG가 1선발로 생각하고 있는 최고 160km를 던질수 있는 파이어볼러 투수. 데뷔전에서 154km의 강속구를 던졌지만 제구가 되지 않았고 어깨 통증으로 시범경기 등판이 불발되었던 탓에 실점 경기 감각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이후 8차례 등판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내용을 선보였고 최근 5경기에서는 2승, 5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3.32,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4.50 기록이 있다.

안우진 투수는 직전경기(6/6) 홈에서 삼성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 2볼넷 4K, 3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2홈런) 2볼넷 5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0경기 2승6패, 1경기 QS 기록.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완급조절과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보이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6경기에서는 최고 155km의 강속구 이외에도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이닝을 책임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5.11, 올시즌 상대전 1패 10.13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SSG가 8-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0승23패 성적. 오원석 투수가 5이닝 1실점 투구로 선발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12안타(4홈런)를 기록하는 타선의 반등이 나타난 경기. 반면, 키움은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29패 성적. 수비실책이 빌미가 되면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3실점을 헌납한 경기. 다만, 8,9회 5득점을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된다.

월머 폰트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SSG타선은 전일 경기에서 반등했다. 

롯데(나균안 1승 4.07)

기아(김유신 4패 8.70)

나균안 투수는 직전경기(6/6) 원정에서 KT 상대로 3이닝 6피안타 2볼넷 1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2이닝 3피안타 3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구원으로 4경기에 등판해서 승패없이 5.1이닝 5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았다가 최근 4경기 선발 등판해서 1승, 1경기 QS 기록. 4차례 선발 등판중 3경기에서 최고 147㎞를 기록했고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포크 등을 두루 섞어 던지며 상대 타이밍을 효과적으로 흔들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올시즌 홈에서 5경기 승패 없이 4.15,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 없이 6.75 기록이 있다.

김유신 투수는 직전경기(6/5) 홈에서 LG 상대로 3.1이닝 9피안타(1홈런) 3볼넷 3K,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홈에서 KT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4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6경기+ 구원으로 1경기에 나와서 4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선발로서는 6경기 3패, 26이닝 24실점(23자책)의 기록. 김유신 투수는 2018시즌(10경기 승패없이 9.69) 이후 상무에 입대했고 전역후 상무에 입대하기전 보다 제구력이 좋아진 모습을 보이면서 올시즌 기아의 선발 로테이션이 힘이 되어주길 기대했던 투수이며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2경기 1승, 2.25 기록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1군 무대에서는 변화구의 제구가 흔들리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2패 7.79, 올시즌 상대전적 없다.

롯데는 목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1무32패 성적. 손아섭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면서 3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한 상황. 다만, 9회(3실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한 불펜의 불안은 찜찜한 뒷맛을 남겼다. 반면, 기아는 목요일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2-4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31패 성적. 임기영 투수의 6.2이닝 3실점 QS 투구가 나왔지만 10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양팀 선발 투수를 모두 믿을수 없는 경기. 다만, 타선의 리듬에서 롯데의 손을 들어줄수 있고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이 롯데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삼성(원태인 7승3패 2.66)

NC(신민혁 4승1패 3.31)

원태인 투수는 직전경기(6/6)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5볼넷 3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7) 원정에서 NC 상대로 5.1이닝 10피안타(1홈런) 2볼넷 4K, 6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10경기 7승3패, 6경기 QS 기록.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져 있었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한차례 건너뛰면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한 것이 원태인 투수가 다시금 위기를 헤쳐나가는 힘이 부활하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2연패에 빠지기 이전 6경기에서는 연속 된 QS와 45K 경기를 해내며 상대 타선을 잠재우고 있었다. 올시즌 홈에서 3승1패 3.16, 올시즌 상대전 1패 8.44 기록이 있다.

신민혁 투수는 직전경기(6/6) 홈에서 한화 상대로 5.2이닝 3피안타(1홈런) 2볼넷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5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8경기+ 구원으로 5경기에 나왔으며 선발로서는 4승1패, 5경기 QS+ 성적. 선발 등판에서 한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올시즌에는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NC 마운드의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 1.80,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4.7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1무25패 성적. 송명기 투수가 8이닝을 책임졌고 상대 필승조 불펜을 무너트린 경기. 반면, 삼성은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31승25패 성적. 5안타를 기록하고 14안타를 기록한 상대와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최종 결과가 패배로 끝났고 오승환이 무너졌다는 것은 아픔이 된다.

부활에 성공한 원태인 투수의 모습이 나왔지만 2020시즌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신민혁 투수는 올시즌 원정에서 더욱 좋았고 타선과 팀 리듬에서 NC가 우위에 있는 타이밍 이다. 

KT(데스파이네 5승4패 2.37)

한화(장시환 5패 7.18)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6/4) 홈에서 롯데 상대로 3.2이닝 4피안타(1홈런) 4볼넷 5K, 5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9)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3볼넷 6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5승4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했고 직전경에서 조기강판 패배가 나왔지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정상참작이 필요한 상황. 또한, 나머지 패배를 기록한 경기에서도 자신의 몫은 100% 해냈다. 올시즌 홈에서 2승3패 2.35,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장시환 투수는 직전경기(6/6) 원정에서 NC 상대로 5.1이닝 4피안타 3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30) 홈에서 SSG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5볼넷 2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5패 성적이며 8경기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장시환 투수는 지난시즌 26경기(4승14패 5.02) 등판에서 11경기 QS 기록. 최고 146㎞의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 커브, 투심패스트볼 등을 고루 섞어 던지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가운데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한화 토종 마운드에서 제 몫을 해냈지만 승운이 없었고 올시즌 등판에서는 타선과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적시타를 허용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2패 5.28, 지난시즌 상대전 2패 7.2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11회 연장전 승부 끝에 6-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0승23패 성적. 9회말 2아웃 이후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고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3연승을 만들어 냈다. 반면, 한화는 최근 4경기 2승2패 성적. 강재민-정우람으로 이어지는 필승조 불펜을 소모한 경기에서 헛심만 쓰게 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