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선장] 6월13일 KBO 5경기 심층분석

기아 vs 롯데 (14시-데헤 1차전)

기아 선발 윤중현 나옵니다.

95년생 18년 입단 2차 9라 86순 

최저연봉 3천만원 우투수입니다.

기아 팬이 아니면 알기 힘든 선수죠,

올시즌 5월에 콜업, 불펜으로 활약합니다.

5월엔 7경기 8.1이닝 10피안타 5자책

좋지 못했습니다.

6월에는 3경기 3.1이닝 4피안타 2자책 

역시나 좋지 못한 데이터 입니다.

어제 김유신에서 오늘 윤중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더블헤더 1차전 최소한으로 경기하고

2차전 무조건 잡겠다는 그림으로 보입니다.

윤중현으로 1차전 잡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롯데 선발은 프랑코

최근 두경기 2연승 행진하고 있습니다.

11이닝 5피안타 5실점 기록했으며

무난한 투구로 타선 지원 받았습니다.

또 팀이 최근 10경기 6승4패로 상승세 탔고

본인도 2연승 중이라 오늘 데블헤더 1차전 

어느정도 분위기 좋습니다.

지난 5월에 기아전 등판,

4.1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6실점하며

조기 강판의 쓰라린 아픔,

그래도 프랑코가 낮이밤져 스타일입니다.

야간 보다는 주간에 성적이 더 좋습니다.

최근 2연승 중이라 믿어볼만 합니다.

라인업 공개 후 최종 조합을 조각해보겠습니다.

문의하시고 꼭 도움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분석이 승리를 부릅니다.

키움 vs 쓱

키움 선발은 브리검 나옵니다.

최근 2연패 기록중이지만 

이닝은 언제나 채워주고 있습니다.

크보 복귀 후 2승3패로 승패마진은 좋지 않지만

5경기 동안 조기강판 없이 꾸준함 보여주고 있는

좋은 상품입니다. 괜찮습니다.

"대만에 있었으면 조옷대따"

브리검 기분 좋습니다.

지금 대만은 외출금지에 확진자 폭발하고 있는데

마침 그 타이밍에 한국와서 가족들에게 

신뢰 이만프로 얻고 그 힘으로 잘 던지고 있습니다.

20시즌 스크 상대로도 데이터 좋습니다.

웬만해선 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쓱 선발은 조영우 나옵니다.

'얘 왜 자꾸 선발로 나와?"

하시는 분들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쓱은 용병 1명 이탈,

토종 선발 2명 이탈한 상황입니다.

시즌 초반 그려놓은 5명 선발 로테 중에 

3명이 이탈한 쓱의 대체선발 조영우 입니다.

시즌 내내 구원으로만 등판하고

지난 크트전에 첫 선발로 등판해서 

4이닝 4피안타 1자책,

내용은 좋았으나 아무래도 불펜에서 오래 던지다보니

감독이 4이닝 채우고 내렸습니다.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조영우가 지난해에도 후반기 막바지부터 선발로 나섰는데 

두세경기는 달 전지다가 그 이후부터 분석 당하고 

제대로 털리며 시즌 마감했었습니다.

믿고 투자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쓱은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인업 공개 후 최종 조합을 조각해보겠습니다.

문의하시고 꼭 도움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분석이 승리를 부릅니다.

두산 vs 엘지

두산 선발은 로테 지켜주고 있는 곽빈

신고선수로 재활에 성공,

5월부터 로테 합류해서 5경기 승리 없이 1패 기록,

24이닝 22피안타 10자책 준수한 성적 기록 중입니다.

2일날 엔씨전 던지고 열흘 넘게 휴식 부여 받고

오늘 오랜만에 홈에서 마운드 오릅니다.

어느정도 기본빵은 쭉 해줬던 것처럼 기본빵 되고 

어제 팀이 연장 승리로 분위기 올라와있고

엘지 믿었던 불펜 다 털린 상황이라

여러모로 괜찮습니다.

휴식도 취할만큼 취하고 돌아온 곽빈,

4~5이닝 3점 이하로만 막아주면 

두산이 무조건 승리합니다.

엘지 선발은 정찬헌 나옵니다.

퐁당퐁당의 대명사 입니다.

최근 4경기 성적을 보시면

이닝 6-3-6-3

자책 2-9-1-5

보시다시피 퐁,당,퐁,당 

정확하게 자신의 페이스대로 가는 정찬헌.

오늘은 퐁 차례인데 과연 궁금합니다.

워낙 불규칙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쉽게 투자 선택은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정찬헌이 두산 상대로 강한 모습도 아니고

20시즌에도 조기강판 기억이 있습니다.

게다가 팀 불펜이 어제 연장에서 털렸기 때문에

분명히 여파 있습니다.

오늘 엘지 투자 신중론 권유해드립니다.

라인업 공개 후 최종 조합을 조각해보겠습니다.

문의하시고 꼭 도움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분석이 승리를 부릅니다.

엔씨 vs 삼성

엔씨 키큰형 파슨스 나옵니다.

최근 3경기 동안 1승만을 거두고 

18이닝 18피안타 6자책 기록하는 파슨스,

크게 털림도 없고 크게 호투도 없습니다.

일단 연봉이 3만 2천 달러라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더 잘하는 선수 원하면 엔씨가 현질 해야 되는데

버는 거에 비해서 용병 지출 아꼈던 엔씨입니다.

그래도 잘 데리고 왔습니다.

스카우터 창원 유흥단지 데려갈만 합니다.

파슨스는 시즌 선발 10경기 동안 

최대 던진 이닝이 6이닝입니다.

그만큼 7이닝 이상 호투는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던져줘도 오늘은 불펜싸움으로 넘어갑니다.

파슨스만 딱 믿고 가기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선발은 백정현 나옵니다.

최근 세경기 동안 2승을 거두며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18.1이닝 1자책만을 내주고

거의 에이스 이상급 활약 뿜뿜하고 있습니다.

"요즘 야구 잘된다, 

5년전부터 이랬으면 나 지금 5억 받았을텐데"

이제야 야구를 깨우친 사람처럼 최근 세경기

행보 너무 좋습니다.

엔씨 상대로 1승1패 기록중이며

처음에 5이닝 5자책 털리고

최근 5.1이닝 1자책으로 복수했습니다.

지난 4월에 털린 기억이 있지만 

백정현 최근 눈 떴습니다.

어제 원태인에 이어 오늘도 삼성 좋습니다.

느낌 있습니다.

라인업 공개 후 최종 조합을 조각해보겠습니다.

문의하시고 꼭 도움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분석이 승리를 부릅니다.

한화 vs 크트

한화는 김민우 등판합니다.

김민우 최근 다섯경기 넓게 보면

앞선 세경기는 미친 퍼포먼스로 호투했는데

최근 두경기는 11이닝 12피안타 6자책으로 다소 주춤합니다.

앞선 세경기는 두번 다시 나오지 않을 퍼포먼스였고

최근 두경기가 딱 김민우 성적입니다.

그래도 올시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수감독이랑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 크트 상대로 자신감 차 있습니다.

시즌 2경기 등판해서 1승 기록하고 있고

10이닝 2자책만을 내줬습니다.

여자친구도 만들고 슈퍼카도 한번 끌고 

30대 준비해야되서 더 열심히 해야 됩니다.

그런 김민우에게 올시즌 가장 중요한 시기인만큼

크게 털림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크트 선발은 쿠에바스

벌써 한반도 3년차 바스형.

바스형은 일단 최근 4경기 조기강판 없이 

꾸준히 던져주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그렇게 좋은 건 아니지만 

"내가 그래도 밥값은 한다요"

밥값은 해주지만 그 이상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한화 상대로 올시즌 처음입니다.

"드디어 만난다 보약"

지금 속으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오늘 승리도 올리고 자책점도 낮추고 싶은 마음입니다.

19년 처음 한반도 왔을때 부터 한화에게 유독 강했습니다.

오늘 바스형 혼자 속으로 시즌 3승 준비합니다.

오늘 수원은 혼전입니다. 충분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라인업 공개 후 최종 조합을 조각해보겠습니다.

문의하시고 꼭 도움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분석이 승리를 부릅니다.

최종 조합은 문의 주시는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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