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17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최원준 6승 2.57)

삼성(최채흥 1승3패 7.12)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6/10)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2이닝 7피안타 1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4)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볼넷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흐름 속에 올시즌 11경기 6승, 6경기 QS 기록. 올시즌 11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보여주고 있었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것이 구위를 살아나게 만들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던 최근 5경기 투구내용. 올시즌 홈에서 2승 1.59,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0.84, 10.2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최채흥 투수는 직전경기(6/11) 홈에서 NC 상대로 5이닝 7피안타(1홈런)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5)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11피안타(1홈런) 4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1승3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30.1이닝 26실점(24자책)의 기록. 최채흥 투수는 지난시즌 26경기에서 11승6패 3.58, 12경기 QS 기록이며 9월 이후 10경기 5승2패, 2.66의 호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투수.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졌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 1홀드 3.86 기록으로 예열을 끝마치고 맞이했고 두산 상대로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지만 올시즌 6차례 등판에서 아직은 100% 정상궤도에 진입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원정에서 2패 11.17,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5.40, 5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5승25패 성적. 피렐라 그랜드 슬램이 나왔고 뷰캐넌 투수가 다승 공동 1위로 등극하는 승리투를 기록한 경기. 반면, 두산은 3연패+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29패 성적. 선발 이영하 투수가 6.1이닝을 소화했지만 5실점 패전을 기록했고 이날 경기 패배로 5할 승률 사수에 비상이 걸리게 된 상황.

지난시즌 11승을 기록한 최채흥 투수는 올시즌 0.341의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하고 있고 올시즌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0.381의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한 경기였다. 또한, 최원준 투수는 홈경기와 상대전에 강점을 보였던 투수이고 5할 승률 사수를 위한 두산 야수들의 독한 경기력을 기대해도 좋은 타이밍. 

NC(루친스키 6승3패 2.63)

KT(데스파이네 6승4패 2.30)

루친스키 투수는 직전경기(6/10) 원정에서 LG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4)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7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2경기 6승3패, 7경기 QS 기록.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6실점 이상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나머지 9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투구 내용 속에 최고 150km 강속구가 좋은 무브먼트를 형성했으며 NC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4.8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7.20, 5이닝 8실점(4자책) 기록이 있다.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6/12)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홈런) 5볼넷 9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4) 홈에서 롯데 상대로 3.2이닝 4피안타(1홈런) 4볼넷 5K, 5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6승4패, 9경기 QS 기록. 올시즌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했고 5월(3승1패, 1.91)의 상승세를 6월 2경기(1승1패) 3.72에서도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 되는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3승1패 2.4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0.90, 10이닝 4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32승23패 성적. 고영표 투수의 6이닝 3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김병희의 결승 3점포 포함 10안타(2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NC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1무28패 성적. 이재학 투수의 복귀전이 4.1이닝 5실점 패배의 결과로 나타났고 5안타(1홈런)이 그쳤던 타선의 연결 능력 부족 현상도 아쉬움으로 나타났다.

데스파이네 투수와 KT 팀 타선의 리듬을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3연속 선발승의 과정에서 짠물 투구의 연속을 모습을 보여준 루친스키 투수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는 역투를 펼쳐줄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다.

기아(임기영 1승3패 4.88)

SSG(오원석 4승2패 1홀드 4.24)

임기영 투수는 직전경기(6/10)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2이닝 8피안타(1홈런)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4)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1승3패, 5경기 QS 기록. 임기영 투수는 지난시즌 데뷔후 최다승과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106K)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투수.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는 투구 밸런스가 많이 흔들렸던 모습을 보였지만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최근 8경기에서는 구위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직전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최근 4경기(1승1패) 연속 QS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1패 5.2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9.82, 3.2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오원석 투수는 직전경기(6/11)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3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4)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선발 등판해서 6이닝 6피안타 2볼넷 3K, 3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올시즌 7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2승1홀드 11.2이닝 5실점을 기록했으며 8경기 선발로 나와서 2승2패, 3경기 QS+ 성적이며 3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기록.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6.5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홀드, 0.00, 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더블헤더로 펼쳐진 전일 경기에서는 1승1패의 결과가 나왔다. 기아는 시즌 24승33패 성적이며 SSG는 시즌 32승25패 성적. 1경기에서 10득점을 폭발시켰던 SSG 타선이 2경기에서는 2안타 빈공에 그치면서 무득점에 그쳤던 상황.

오원석 투수는 홈경기(3승1패 1홀드 2.48)와 원정에서 투구내용에 차이가 많았던 모습 이였다. 4연속 QS를 기록중인 임기영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키움(최원태 3승4패 3.38)

LG(수아레즈 7승2패 1.95)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6/11) 원정에서 SSG 상대로 5이닝 8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6K, 6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5) 홈에서 삼성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3승4패, 5경기 QS 기록. 올시즌 11경기 등판중 8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3경기에서는 볼넷 허용이 늘어나고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기억도 있다.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2.4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6.35, 5.2이닝 8실점(4자책) 기록이 있다.

앤드류 수아레즈는 직전경기(6/11)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1볼넷 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5)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2볼넷 6K,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흐름 속에 KBO무대 데뷔후 12경기 7승2패, 9경기 QS+ 기록.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2경기에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10경기에서는 150km대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위력적 이였고 제구가 되는 왼손 MLB 출신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1패 2.2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2.57, 7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6-3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시즌 29승31패 성적. 동일하게 8안타(1홈런)를 기록한 경기에서 수비 실책이 나오지 않은 것이 상대로 차이를 만들수 있었고 필승조 불펜이 화요일 경기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던 경기. 반면, LG는 클린업 트리오가 동반 무안타로 침묵하는 가운데 9개 잔루를 남겼던 경기.

5,6월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최원태 투수 이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는 선발 매치업 이다. 수아레즈 투수는 LG의 에이스의 위력투를 보여줄 것이다.

한화(김기중 1패 5.40)

롯데(최영환 5경기 승패없이 1.29)

김기중 투수는 직전경기(6/11) 원정에서 KT 상대로 4.1이닝 5피안타 3볼넷 2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6/5) 원정에서 NC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1볼넷 3K,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김기중 투수는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1승2패 5.70, 23.2이닝 37피안타(2홈런) 16볼넷 19K 20실점(15자책)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평균 138km를 기록하며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제구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데뷔후 2경기에서 4이닝을 책임졌지만 좌타자(0.364)와 승부에 약점이 나타나고 있다. 올시즌 홈경기 첫 등판이며 롯데 타자들과 첫 만남 이다.

2020시즌 1패 6.30을 기록한 최영환 투수의 올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다. 최영환 투수는 올시즌 구원으로 5경기에서 나와서 승패없이 1.29, 7이닝 6피안타(1홈런) 4볼넷 5K, 2실점(1자책)을 기록했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 1승2패, 3.63 기록 속에 콜업된 우완 투수. 퓨처스리그에서 계속해서 선발 수업을 받아왔지만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오프너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것이다.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승패없이 3.2이닝 무실점, 올시즌과 지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더블헤더로 펼쳐진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싹슬이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 시즌 3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25승35패 성적. 최하위 롯데와 게임 차이를 2.0경기로 벌리게 되었고 타선의 집중력이 인상적 이였던 하루. 반면, 롯데는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1무36패 성적. 1경기에서는 믿었던 박세웅 투수가 무너졌고 2경기에서는 필승조 불펜의 진검 승부에서 밀렸던 상황.

선발 보다는 불펜 싸움에서 승부가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며 불펜의 가동 여력에서 롯데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타이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