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24일 NPB 일본프로야구 전경기 일야 추천분석

 주니치(오카노 유이치로 1패 9.00)

한신(조 건켈 5승 2.44)

2020시즌 2승2패 6.17을 기록한 오카노 유이치로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12)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2볼넷 2K, 6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오카노 유이치로 투수는 지난시즌 데뷔후 9경기 2승2패 QS는 없는 기록. 다양한 구종을 보유한 우완 유망주 투수 이고 5이닝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설익은 느낌을 지울수 없던 기억이 있는 투수. 또한, 올시즌 2군에서는 5월 월간 MVP를 수상하는등 5승1패, 1.85의 수준급 기록 속에 콜업을 받아냈지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위기를 넘어서지 못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조 건켈 투수는 부상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6/13)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9)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3이닝 4피안타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5승,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 14이닝 6실점의 기록. 조 건켈 투수는 메이저리그 경험 없이 마이너리그 45승39패 3.59 통산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지난시즌 한신과 계약했고 선발로서는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불펜에서는 2.10의 안정된 투구내용을 선보인 기억이 있는 우완 투수. 올시즌 개막후 5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196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빠른공과 낙차 큰 커브를 주무기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고 있었고 요코베이와 경기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마운드를 내려온 이후 직전경기 복귀전에서 QS+ 투구로 건재함을 확인시켜 줬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42 기록이 있다.

올시즌 아직까지 패배가 없으며 선발 등판시 타선의 도움도 잘 받아내고 있는 조 건켈 투수이며 전일 경기에서 2-6, 패배를 당했지만 한신 타선은 주니치 보다 4개가 더 많은 12안타를 기록하며 부지런히 찬스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히로카프(타카하시 코우야 2승2패 5.02)

야쿠르트(다카하시 케이지 1승 2.84)

타카하시 코우야 투수는 직전경기(6/13)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2.1이닝 6피안타 4K, 8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6)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1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6경기 2승2패, 2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2.1이닝 13실점의 기록. 타카하시 코우야 투수는 부상으로 2018 시즌 이후에는 모습을 볼수 없었지만 지난시즌 9월 2군에 합류해서 2.2이닝 동안 26K를 기록했고 올시즌 6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책임졌던 모습. 다만, 직전경기 포함 최근 2경기에서는 연속 된 조기강판 경기가 나왔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된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2020시즌 1승3패 3.94를 기록한 다카하시 케이지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13)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6.1이닝 1피안타(1홈런) 4볼넷 5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다카하시 케이지 투수는 지난시즌 10경기 1승3패, 1경기 QS 기록. 150km를 던질수 있는 좌완 투수라는 매력이 있지만 불펜에서 좋았던 모습이 선발로서는 나오지 않았던 상황. 다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집중력 높은 투구로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장착하게 되었다.

올시즌 966일 만에 올라온 1군 무대에서 희망투를 선보인 이고 있던 타카하시 코우야 투수가 최근 2경기에서 연속 된 조기강판을 기록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교류전이 아닌 홈에서 펼쳐지는 리그에서는 5이닝을 책임질수 있는 선발 카드라고 생각되며 히로카프의 공격적인 불펜 운영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전일 경기 패배로 3연패에 빠졌지만 히로카프 타선은 야쿠르트 보다 1개 더 많은 13안타를 기록했다. 

지바롯데(사사키 로키 1승 3.38)

소프트뱅크(다케다 쇼타 3승3패 2.43)

사사키 로키 투수는 직전경기(6/10)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7)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5K,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군 무대 데뷔후 3경기 1승, 1경기 QS 성적이며 16이닝 9실점의 기록. 사사키 로키 투수는 고교 3학년 때 최고 163km를 던졌던 괴물 루키 투수. 올시즌 2군에서 20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0.45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고 1군 무대 데뷔전에서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고 160km까지는 구속이 나오지 않았지만 150km대 후반의 강속구를 던졌고 2번째 등판에서는 타선의 도움 속에 첫 승리를 기록한 이후 직전경기에서는 QS+를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다케다 쇼타 투수는 직전경기(6/8)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10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6.2이닝 7피안타 10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3승3패(완투승 1회), 6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패, 19.2이닝 4실점의 기록. 직구와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을 선보였고 최근 2경기에서는 연속 되는 두 자리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5.14 기록이 있다.

사사키 로키 투수는 향후 지바롯데의 에이스가 될수 있는 재목이며 2군에서 뛰어난 투구내용을 보여준 이후 1군에서도 점차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는 다케다 쇼타 투수가 조금은 더 기대치가 높은 선발 투수라고 생각 된다. 

오릭스(마쓰이 히로토시 2승4패 3.94)

니혼햄(이토 히로미 4승4패 2.77)

마쓰이 히로토시 투수는 직전경기(6/13)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6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6)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2승4패, 2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 17이닝 6실점의 기록. 5월 시작이후 2경기에서 무너지는 투구내용이 나오면서 2군에서 점검의 시간을 보냈고 복귀후 3경기 에서 12년차 베테랑 투수의 완급조절 능력과 예리한 변화구를 앞세워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직전경기 역시 최종 결과가 팀 승리로 끝나면서 함께 웃을수 있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이토 히로미 투수는 직전경기(6/16)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6)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7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0경기 4승4패, 8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3승, 20이닝 3실점의 기록. 이토 히로미 투수는 니혼햄이 202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우완 정통파 투수로서 코마자와대학 4학년때 가을리그전 MVP를 수상했고 일본 대학 선발 대표팀에서는 마무리 투수의 보직을 수행했던 투수. 데뷔후 10경기 4승4패 성적이지만 8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 155km의 강속구를 앞세워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3경기에서는 연속 되는 짠물투구로 승리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11년 만에 교류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상승세를 리그에 돌아와서도 이어가는 가운데 전일 경기 승리로 최근 12경기(11승1무)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고 있는 오릭스의 기세를 간과해서는 안되지만 교류전 3경기에서 3승 무패, 0.90, 피안타허용률 0.145를 기록한 이토 히로미 투수의 상승세 역시 무시할수 없는 상황. 또한, 전일 경기에서 오릭스는 6안타, 니혼햄은 9안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