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도쿄올림픽 야구 < 일본 vs 미국 > 분석
일본의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는 올시즌 13경기 4승5패, 2.86, 11경기 QS 기록.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는 2013시즌 라투텐 소속으로 24승 무패 1.27을 기록한 이후 MLB무대로 가서 2014시즌 부터 7시즌을 뛰며 통산 78승46패 3.74을 기록했으며 지난시즌에는 MLB에서 3승3패 3.56을 기록한 투수. 복귀전에서는 NPB 28연승을 이어가던 기록에 제동이 걸리는 패배를 기록했고 올시즌 승리 보다 패배가 많은 성적이지만 13경기중 11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소프트뱅크와 경기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하고 올림픽을 맞이한다.
미국의 선발은 탬파베이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22살의 유망주 셰인 바즈 투수가 등판한다. 올해 더블A를 거쳐서 트리플A로 승격됐고 12경기 3승4패, 2.26, 55.2이닝 14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볼넷(10개) 허용이 많지 않고 뛰어난 탈삼진(82K)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완 파이어볼러 투수. 피안타 허용률 역시 0.189로서 마이너리그 특급 투수로 평가할수 있다.
도미니카공화국(4-3)과 멕시코(7-4)를 꺽은 일본과 이스라엘(8-1)과 한국(4-2)에게 승리를 기록한 미국이 만났다. 미국은 선수 개인 보다는 팀플레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이크 소샤 감독이 전권을 갖고 선수를 선발하면서 이전 미국 대표팀과는 다른 팀 컬러가 기대된다. 경험이 많은 MLB 출신 14명의 선수와 마이너리그 유망주 선수들을 섞어서 선발하면서 신구의 조화가 이상적인 팀 구성이며 NPB 무대에서 활동중인 선발 자원 닉 마르티네스(소프트뱅크, 올시즌 7승2패, 2.03)와 야쿠르트의 마무리 스캇 맥거프(2승1패 16세이브,2.39), 요코하마 구장을 너무나 잘알고 있는 요코하마 DeNA의 외야수 타일러 오스틴(3할1푼4리, 19홈런, 49타점)도 선발 하면서 개최국 일본을 위협할수 있는 금메달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정예 멤버를 모두 소집한 일본의 전력이 만만치 않지만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의 장단점을 잘알고 있는 미국이 되며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가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백신 후유증 때문에 고생했다는 것이 변수가 되는 경기. 미국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미국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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