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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KBO 프로야구 < LG vs SSG > 분석
LG(켈리 5승4패 3.56)
SSG(폰트 4승2패 3.48)
켈리 투수는 직전경기(7/2)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1볼넷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6)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9피안타(3홈런) 무사사구 4K,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5경기 5승4패, 7경기 QS+ 기록. 직전경기 패배를 기록했고 올시즌 15차례 등판중 2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나머지 13경기에서 140㎞ 후반대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짠물투구를 펼치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3승2패, 2.04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6.30, 10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월머 폰트 투수는 직전경기(7/11) 홈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8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6)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12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15경기 4승2패, 10경기 QS 기록. 올시즌 15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머지 13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이중에서 12차례 등판은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내용 이였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1패, 3.4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7.50, 6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43승32패 2위를 기록중인 LG는 2연승 흐름 속에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갔다. 휴식기 동안 정찬헌 투수를 키움에 보내고 서건창을 영입해서 타선과 내야 수비를 보강했고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가 새롭게 합류했다. 팀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팀 타율 8위의 고민을 해결하며 서머캠프에서 가장 알찬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는 평가. 반면, 42승2무36패 4위를 기록중인 SSG는 1승 흐름 속에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갔다. 1군 주축 선수들 다수를 2군에 등록시켜 퓨처스리그 경기에 내보내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고 예비역들의 합류도 힘이 되어줄 전망.
홈경기에 강점이 있는 켈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휴식기 동안 자체 평가전과 퓨처스리그에서 보여준 1군 선수들의 타격감에서 LG 타자들의 리듬이 상대적으로 더 좋았다고 생각 된다.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너 - LG 승 / 기준점 오버
8월 10일 KBO 프로야구 < 삼성 vs 두산 > 분석
삼성(몽고메리 1경기 승패없이 0.00)
두산(이영하 1승4패 9.82)
몽고메리 투수는 KBO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7/4) 원정에서 NC 상대로 3이닝 노히트 4볼넷 6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몽고메리 투수는 2016년 MLB에서 시카고C가 108년 만에 월드리시즈 우승을 차지할 당시 구원으로 나와서 마지막 공을 던졌던 기억이 있는 MLB 무대에서 541이닝을 던졌던 베테랑 좌완 투수. 빅리그에서는 2017시즌 이후 평균구속(142km)이 떨어지면서 마이너리그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지만 KBO 무대에서는 몽고메리 투수의 구속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모습 이였고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 6가지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도 확인할수 있었다.
이영하 투수는 직전경기(6/22) 홈에서 키움 상대로 4.1이닝 5핀안타 5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6) 홈에서 삼성 상대로 6.1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2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이영하 투수는 지난시즌(5승11패 6세이브 4.64) 선발로는 19경기 3승8패 QS 6회 기록이며 8월말 부터는 두산의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던 투수. 올시즌 7경기 1승4패, QS는 없는 기록이며 4경기에서는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던 상황. 다만, 복귀후 6월 3경기 1패, 8.16의 기록 이지만 투구 내용은 149km의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구사하는 가운데 페이스가 서서히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 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1패, 20.25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6.00, 12이닝 10실점(8자책) 기록이 있다.
34승1무 34패 3위를 기록중인 삼성은 2연승 흐름 속에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갔다. 유망주들이 서머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원태인 투수와 강민호 포수의 피로도가 크지 않은 상황. 다만, 김현수와 함께 도쿄 올림픽에서 포지션별 최고 선수로 선정 된 박해민은 휴식이 필요하고 몸 보다 정신적인 충격이 걱정 되는 오승환 투수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망신창이가 되어서 돌아왔다는 것은 부담이 된다. 반면, 36승38패 7위를 기록중인 두산은 1승 흐름 속에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갔다.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선수들의 몸상태가 많아 좋아졌고 도쿄에서 돌아온 허경민, 박건우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
휴식기를 통해서 이영하 투수의 구위가 많이 올라왔다고 하지만 생소함 이라는 추가 무기가 더해지는 몽고메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삼성 승 / 기준점 오버
8월 10일 KBO 프로야구 < NC vs 롯데 > 분석
NC(루친스키 9승4패 3.17)
롯데(스트레일리 5승7패 4.37)
루친스키 투수는 직전경기(7/6)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3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9)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2홈런) 3볼넷 3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9승4패, 10경기 QS 기록.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6실점 이상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나머지 12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 내용 속에 최고 150km 강속구가 좋은 무브먼트를 형성했으며 NC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3승1패, 4.09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4.61, 13.2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7/1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1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4K, 6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30)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2볼넷 5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올시즌 17경기 5승7패, 9경기 QS 성적.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고 롯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는 모습이지만 6월(2승2패, 6.12)과 7월(1패, 8.44)에는 페이스가 떨어졌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3승5패, 3.8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4.76, 5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37승2무35패 5위를 기록중인 NC는 1패 흐름 속에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갔다. 원정숙소 음주파문으로 72경기 징계를 받은 박석민, 이명기, 박민우, 권희동의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디양한 선수들을 서머캠프에서 테스트 했던 상황. 비난이 극에 달했던 사건 발생 당시 보다는 여론이 수그러 들었지만 아직은 주홍글씨가 남아있고 양의지 포수의 피로누적도 걱정이 된다. 반면, 롯데는 32승1무44패 8위를 기록중인 2패 흐름 속에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갔다. 리그 최하위 불펜 평균자책점 6.05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시도했지만 시즌 초반 필승조 역할을 했던 최준용과 김대우 투수의 어깨 부상에 따른 이탈 공백을 메울수 있는 확실한 카드는 찾지 못한 상황. 다만, 2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리그 최다 블론 세이브(5개)를 기록중이며 4.64의 높은 평균 자책점을 기록중인 마무리 김원중 투수가 휴식과 점검을 통해서 구위가 많이 살아났고 타선의 리듬이 나쁘지 않았던 서머캠프 였다는 것은 희망적인 요소가 된다.
원정숙소 음주파문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들의 공백이 문제가 될수 있는 NC라고 생각 되며 스트레일리 투수는 루친스키 투수의 대항마가 되어줄수 있는 선발 투수라고 생각 된다. 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롯데 승 / 기준점 오버
8월 10일 KBO 프로야구 < KIA vs 한화 > 분석
기아(임기영 2승3패 4.20)
한화(카펜터 4승8패 3.71)
임기영 투수는 직전경기(7/7)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9) 홈에서 NC 상대로 5이닝 7피안타(2홈런) 1볼넷 6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 2승3패, 8경기 QS 기록. 임기영 투수는 지난시즌 데뷔후 최다승과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106K)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투수.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는 투구 밸런스가 많이 흔들렸던 모습을 보였지만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최근 12경기에서는 구위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 8경기중 7경기에서 QS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1패 5.12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2.08, 13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라이언 카펜터 투수는 직전경기(7/9) 원정에서 SSG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3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6) 홈에서 KT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3홈런) 1볼넷 3K, 8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KBO 무대 데뷔후 16경기 4승8패, 5경기 QS 기록 이며 16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투구 내용. 올시즌 승운이 없는 모습이지만 145km대 직구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 꾸준히 던졌으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도 위력적 이였던 한화 에이스 투수가 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2.67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50, 6이닝 2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31승48패, 9위를 기록중인 기아는 6연승의 흐름 속에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갔다. 부상전력이었던 다니엘 멩덴, 전상현, 하준영 투수가 복귀했고 예비역 김석환, 류승현과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강경학의 합류는 반가운 소식. 다만, 에이스 브룩스가 대마초 성분이 검출 되는 전자담배를 주문한 것이 밝혀지면서 구단이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하게 되면서 팀 분위기가 어순선해진 가운데 리그 재개를 맞이한다는 것은 악재가 된다. 반면, 29승50패, 리그 최하위를 기록중인 한화는 1패 흐름 속에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갔다. 10개 구단들 중에서 가장 많은 훈련량을 소화했고 포지션 경쟁을 통해서 팀 순위는 최하위 이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리그 재개를 맞이하는 상황.
최근 8경기에서 타자 방망이를 피해가는 마구 같은 체인지업을 앞세워서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임기영 투수 이지만 올시즌 홈에서는 승리가 없다는 것이 걸림돌이 될수 있는 경기. 또한, 휴식기가 기아 보다는 한화에게 도움이 될수 있었다고 생각 된다.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한화 승 / 기준점 언더
8월 10일 KBO 프로야구 < 키움 vs KT > 분석
키움(요키시 9승5패 2.58)
KT(배제성 6승4패 3.74)
요키시 투수는 직전경기(7/7) 홈에서 SSG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 원정에서 KT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에 17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피안타와 피홈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기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2경기에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예리함을 앞세워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고 6월 (4승,1.24), 7월(1패, 3.75)의 안정세를 보였다. 올시즌 홈에서 6승1패, 2.2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6.75, 5.1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7/1)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4)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2볼넷 7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6승4패, 5경기 QS 기록. 개막후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영점을 잡았고 이후 12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기록했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2패, 3.86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8.56 기록이 있다.
41승39패 6위를 기록중인 키움은 1패 흐름 속에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갔다. 호텔 원정 음주파문으로 36경기 징계를 받은 키움 한현희와 안우진 투수의 공백 속에 도쿄 올림픽에서 10일 동안 6경기에 등판해서 146개 투구수를 기록한 조상우 투수와 이정후는 휴식이 필요하다. 또한, 임신한 아내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출국한 브리검 투수의 복귀도 현재 미정이 상태. 3명의 선발 투수가 이탈한 공백을 LG 트윈스에서 1대1 트레이드로 데려온 정찬헌과 지난해까지 선발 투수로 활약하던 이승호를 선발로 전환해 메워야 하고 정찬헌을 얻기 위해서 LG로 보낸 서건창이 떠난 자리 역시 공격력의 약화로 나타날 위험성이 있다. 반면, 45승30패 1위를 기록중인 KT는 2패 흐름 속에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갔다. 롯데와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오윤석과 포수 김준태를 데려왔고 한화에서 활약했던 제러드 호잉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7일 첫 연습경기를 치렀다. 태극마크를 달았던 고영표 투수는 휴식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황재균과 강백호는 출전이 가능한 몸 상태.
키움의 상황이 많이 좋지 않지만 요키시 투수의 홈경기 등판은 쉽게 외면할수 없다고 생각 된다. 선발진에 공백이 큰 키움 입장에서는 요키시 투수의 선발 경기 만큼은 반듯이 잡고가야 한다.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키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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