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11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곽빈 1승6패 5.20)

LG(김윤식 4승4패 1홀드 4.32)

곽빈 투수는 직전경기(9/4)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 5볼넷 4K, 6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9)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 5볼넷 5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1승6패, QS는 없는 기록. 곽빈 투수는 2018시즌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후 길고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투수. 퓨처스리그에서는 3승2패, 2.56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고 올시즌 1군에 복귀후 10경기에서 승리없이 5패만 기록 하고 있다가 10번째 도전(환화)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지만 8월(4경기 1승2패, 6.50)에 평균자책점이 높았고 9월 첫 등판에서도 위기를 넘지못한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4.9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2.70, 3.1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김윤식 투수는 직전경기(9/5) 홈에서 KT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서 2.1이닝 4피안타 3볼넷 1K, 7실점(6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직전경기(8/31)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2경기(선발 2경기+구원 20경기)에 나와서 4승4패 1홀드, 41.2이닝 24실점(20자책)을 기록중이며 최고 구속은 144km를 찍었고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지난시즌 보다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선발로서는 아직 검증이 더 필요한 상황. 올시즌 잠실에서 2승2패 1홀드, 3.68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홀드 0.00, 3.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두산은 금요일 원정에서 NC 상대로 8-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47승2무50패 성적. 로켓 투수가 6이닝 무실점 투구로 83일 만에 승리를 기록했고 집중력이 살아난 타선의 상승세가 이어진 경기. 반면, LG는 금요일 홈에서 한화 상대로 2-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5승2무41패 성적. 이민호 투수의 7이닝 무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외국인 타자 보어가 2타점을 기록한 경기.

두산이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지만 창원에서 서울까지 이동 거리에 따른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을 맞이했다. 반면, LG는 수아레즈 투수의 부상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고민이 있지만 잠실구장과 상대전에 좋은 모습을 보인 김윤식 투수 라는 것이 희망적인 요소 이고 이동 없이 연속되는 잠실구장 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다.

롯데(스트레일리 6승10패 4.64)

키움(최원태 7승7패 4.49)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9/5) 원정에서 NC 상대로 3.2이닝 5피안타 2볼넷 5K, 6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6)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6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패 흐름 속에 올시즌 22경기 6승10패, 10경기 QS 성적. 올시즌 22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지만 나머지 10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으며 올시즌 홈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이 더 많이 나왔다. 올시즌 홈에서 2승3패, 5.36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5.52, 14.2이닝 12실점(9자책) 기록이 있다.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9/4) 홈에서 SSG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9) 원정에서 LG 상대로 1.2이닝 8피안타 5볼넷 0K, 1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8월 이후 3승2패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7승7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20경기 등판중 5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나머지 15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8월 이후 5차례 등판중 1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4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5패, 5.53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패, 5.54, 13이닝 8실점 기록이 있다.

롯데는 금요일 홈에서 SSG 상대로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46승2무52패 성적. 후반기 5연속 선발승을 기록한 박세웅 투수의 호투와 10안타(1홈런)를 기록한 경기. 다만, 마무리 김원중 투수가 2실점을 허용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투구수(24개)가 많았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반면, 키움은 금요일 홈에서 기아 상대로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54승1무50패 성적. 다승 1위로 올라서는 요키시 투수의 5이닝 1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10안타를 기록한 경기.

전일 경기 나란히 1점차 승리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불펜의 소모가 많았던 두 팀 이였다. 선발 싸움에서 밀리는 팀이 소극적인 불펜의 운영을 가져갈수 밖에 없고 타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KT(배제성 8승5패 3.48)

SSG(김건우 1경기 승패없이 13.50)

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9/5) 원정에서 LG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9) 홈에서 삼성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 4볼넷 5K, 3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8경기 8승5패, 6경기 QS 기록. 개막후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영점을 잡았고 이후 16차례 등판중 14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기록했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올시즌 홈에서 3승2패, 3.71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3.75, 12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김건우 투수는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9/5)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2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1K,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김건우 투수는 2021 SK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고졸 좌완 루키 투수로서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 1승2패, 4.60, 29.1이닝 25피안타(2홈런) 23볼넷 18K, 16실점(15자책) 기록. 구위에 힘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좋을 때와 안 좋을 때 기복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데뷔전에서 제구의 어려움이 나타난 상황.

KT는 금요일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리즈 1무1패를 기록했다. 시즌 59승3무39패 성적. 4명의 구원 투수가 5이닝 무실점을 합작했고 끌려가던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지만 승리의 소득 없이 2경기 연속 불펜의 소모가 많았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게 되었다. 반면, SSG는 금요일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3-4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1승3무49패 성적. 한유섬의 투런포가 나오면서 9회(2득점)을 추격하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줬지만 선발 싸움에서 밀린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경기.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한 마지막 1차 지명의 주인공이 되는 김건우 투수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수 이지만 아직은 가다듬어야할 부분이 많다. 

기아(윤중현 1패 2홀드 3.31)

NC(이재학 3승4패 5.87)

올시즌 1군에 데뷔한 윤중현 투수는 직전경기(9/5)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서 3이닝 5피안타 1볼넷 0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1볼넷 1K, 2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윤중현 투수는 올시즌 20경기(선발 4경기+구원16경기)에 나와서 1패 2홀드 32.2이닝 14실점(12자책)을 기록중인 투수. 퓨처스리그에서는 4경기 2패 2.65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최근 2차례 선발 등판에서 이닝 소화 능력은 떨어졌지만 실점을 최소화 하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홈에서 8경기 2홀드 8.0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3.86, 2.1이닝 2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이재학 투수는 직전경기(9/4) 홈에서 롯데 상대로 5.2이닝 7피안타 3볼넷 4K, 6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9)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8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된 이후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올시즌 9경기 3승4패, 3경기 QS 기록. 시즌 개막후 3경기에서는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나타나며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6경기에서는 3승2패 성적 속에 5경기에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1패, 2.00 올시즌과 지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기아는 금요일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3-4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37승6무54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린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타선의 연결 능력도 떨어진 모습. 반면, NC는 금요일 홈에서 두산 상대로 1-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47승4무48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이날 경기 패배로 5할 승률 사수에 실패하는 가운데 7위 두산에게 1.0 게임 차이로 추격을 허옹하게 된 상황.

원정경기(12경기1패, 1.52)와 다르게 홈경기(8경기 2홀드 8.00) 궁합이 좋지 않았던 윤중현 투수와 홈경기(1승3패, 8.36)에서는 좋지 않았지만 원정(2승1패, 2.00)에서 힘을 냈던 이재학 투수의 선발 매치업 이라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또한, 6위 사수를 위한 NC의 독한 경기력이 기대되는 타이밍. 

한화(김기중 2승4패 4.64)

삼성(백정현 11승4패 2.54)

김기중 투수는 직전경기(9/5) 홈에서 기아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2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1)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2피안타(1홈런) 2볼넷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데뷔후 선발 9경기+구원으로 3경기에서 나왔으며 12경기 2승4패, 1경기 QS 기록. 김기중 투수는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1승2패 5.70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평균 138km를 기록하는 가운데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제구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던 투수. 선발로 등판한 9경기중 5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4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9월 첫 등판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지만 8월(4경기 2승1패, 2.12)에 상승세를 만들어 낸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4.7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6.14, 7.1이닝 7실점(5자책) 기록이 있다.

백정현 투수는 직전경기(9/5)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8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3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1)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1볼넷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13경기 8승 무패 흐름 속에 올시즌 21경기 11승4패, 11경기 QS 기록.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평균 구속이 135km에 불과한 핸디캡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6경기에서는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직전경기에서 피홈런 2개를 허용하는 아쉬운 모습이 나왔지만 이전 12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투구를 기록했던 만큼 자신의 페이스를 회복하는 투구내용이 기대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6승2패, 2.22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3.27, 11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한화는 금요일 원정에서 LG 상대로 0-2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8승5무62패 성적. 마운드는 제몫을 해냈지만 2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LG 마운드에 꽁꽁 묶였던 경기. 반면, 삼성은 금요일 홈에서 KT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를 기록했다. 시즌 57승4무45패 성적. 선발 몽고메리 투수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욕설을 하다가 퇴장을 당하는 돌발 악재가 발생했지만 4명의 구원 투수가 5이닝 1실점을 합작하며 패배를 모면할수 있었던 경기.

직전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왔지만 타선의 도움 속에 패배를 모면했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었던 백정현 투수의 몸 상태에 이상징후가 발생한 것은 아닌 만큼 백정현 투수의 역투가 기대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