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14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미란다 12승4패 2.33)

KT(데스파이네 9승7패 3.23)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직전경기(9/8) 홈에서 키움 상대로 6.2이닝 5피안타 1볼넷 9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홈에서 기아 상대로 9이닝 1피안타 2볼넷 9K,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KBO무대 데뷔후 22경기 12승4패(완봉승 1회), 15경기 QS 기록. 올시즌 22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19경기 등판에서는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고 최근 13연속 QS 기록 속에 구위에 힘이 좋았던 모습. 또한, 4연승+29.2이닝 1실점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홈에서 8승2패, 1.91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4.73, 13.1이닝 9실점(7자책) 기록이 있다.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9/8) 홈에서 기아 상대로 1.2이닝 5피안타 2볼넷 0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2볼넷 5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4경기 9승6패, 15경기 QS 기록. 올시즌 24차례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6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왔지만 나머지 18경기에서는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있는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4승4패, 2.7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최근에 4연승+29.2이닝 1실점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으며 리그 평균 자책점과 탈삼진 1위(164K)를 기록중인 아리엘 미란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또한, 두산은 일요일 LG와 더블헤더 2경기를 싹슬이 하며 6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만들어 낸 상황. 

SSG(최민준 2승1패 4홀드 5.68)

한화(킹험 8승5패 3.02)

최민준 투수는 직전경기(9/8) 홈에서 LG 상대로 3.1이닝 5피안타 3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홈에서 NC 상대로 3.1이닝 6피안타 3볼넷 3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5경기+ 구원으로 25경기에 나와서 2승1패 4홀드, 52.1이닝 33실점을 기록중이며 팀에서 롱 릴리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던 투수. 후반기 첫 경기 선발 등판 NC와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리며 1패를 기록한 상황. 올시즌 홈에서 2승, 6.92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홀드, 0.00, 3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닉 킹험 투수는 직전경기(9/8) 원정에서 NC 상대로 7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10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10K, 1실점(비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실투가 많았던 탓에 피홈런과 장타 허용에 무너졌지만 나머지 13차례 등판에서는 최고 153km, 평균구속 147km, 커브, 체인지업, 커터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13경기 QS를 기록했고 최근 5경기(4승1패), 5연속 QS+ 짠물투구를 기록하는 가운데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탈삼진을 기록하는 상승세에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3패, 3.72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7.36, 3.2이닝 4실점(3자책) 기록이 있다.

나란히 3연패에 빠진 두 팀의 만남 이다. 타선의 힘에서 SSG가 우위에 있지만 킹험 투수가 최근에 보여주고 있는 상승세 리듬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경기. 

삼성(원태인 12승5패 2.69)

LG(임찬규 1승5패 4.76)

원태인 투수는 직전경기(9/8) 홈에서 롯데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6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1볼넷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12승5패, 13경기 QS 기록.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3경기를 제외한 16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토쿄 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4경기 2승1패, 4연속 QS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7승1패, 2.73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1.98, 13.2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임찬규 투수는 직전경기(9/8) 원정에서 SSG 상대로 5.1이닝 4피안타(1홈런) 5볼넷 5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6) 홈에서 삼성 상대로 4.1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패 흐름 속에 올시즌 8경기 1승5패, 4경기 QS 기록. 스프링캠프에서 느낀 어깨 통증 때문에 시범경기에서는 모습을 볼수 없었고 올시즌 개막후 2차례 등판에서 2패, 4.2이닝 12실점(11자책)의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2승2패, 1.78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콜업 된 이후 복귀전에서 제구가 되는 무브먼트가 좋은 변화구가 효과를 보면서 지난시즌 10승을 기록한 투수의 부활을 선언했고 최근 5경기에서 3패만 기록했지만 3경기에서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직전경기를 제외한 4경기에서 실점을 최소화 했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6.17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2.08, 4.1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대전 한화와 일요일 경기에서 2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삼성과 두산과 라이벌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2위 자리를 삼성에게 넘겨주게 된 LG의 만남 이다. 팀 리듬에서 삼성이 우위에 있고 선발 싸움에서도 상대전 천적의 모습을 보여준 원태인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 또한, 임찬규 투수가 홈경기(2패, 2.76) 보다 원정경기(1승3패, 6.17)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NC(파슨스 3승5패 3.68)

키움(김동혁 3패 1세이부 3.96)

파슨스 투수는 직전경기(8/27) 홈에서 두산 상대로 2.2이닝 2피안타 3볼넷 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8/20) 홈에서 LG 상대로 4.2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15경기 3승5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15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가 흔들렸던 탓에 위기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1경기에서는 직구와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골고루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짠물투구의 연속을 기록했고 최고 구속도 151km가 나왔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4패, 5.36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패, 7.71, 14이닝 12실점 기록이 있다.

김동혁 투수는 직전경기(9/8)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2볼넷 0K, 3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1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김동혁 투수는 올시즌 구원으로 26경기에 나와서 1세이브, 36.1이닝 16실점(13자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가 최근 4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서 3패, 1경기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5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3패, 5.7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1.2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원정경기(2승1패, 1.56)와 다르게 홈경기(1승4패, 5.36) 궁합이 좋지 않았고 키움 타선을 상대로 고전했으며 부상 복귀후 아직 정상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파슨스 투수를 믿기 힘들지만 김동력 투수 역시 원정경기와 상대전 기록이 좋지 않다. 또한, 주말 시즌 27호와 28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나성범의 활약 속에 2연승을 기록한 NC 타선의 리듬이 우위에 있으며 선발 로테이션을 한차례 건너뛰며 점검의 시간을 보냔 파슨스 투수가 이전 경기 보다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되는 상황. 

기아(멩덴 4승2패 4.14)

롯데(이승헌 1패 5.40)

다니엘 멩덴 투수는 직전경기(9/8) 원정에서 KT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2홈런) 1볼넷 5K, 5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8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13경기 4승2패, 6경기 QS 기록. 멩덴 투수는 MLB 통산 82경기(선발 69경기) 30승14패 3.14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13경기중 10경기에서 최고 149km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상황. 또한, 부상 복귀후 5경기에서 2승을 기록했고 2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한 상황.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4.6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5.40, 11.2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2020시즌 3승2패 4.66을 기록한 이승헌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9/7)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선발로 나와서 4이닝 3피안타 1볼넷 2K,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6)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2피안타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선발 5경기+구원 3경기)에 나와서 1패, 1경기 QS 성적이며 25이닝 16실점(15자책)의 기록. 선발로 등판한 5경기중 2경기에서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고 낮은 제구를 통해서 자신의 몫을 했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 1승1패 1홀드 3.38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직전경기 복귀전에서 4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낸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5경기 승패없이 4.05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2.57, 7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2연패 흐름 속에 최근 10경기 1승2무7패 하락세 리듬에 있는 기아의 무거운 팀 분위기가 기아를 주력으로 선택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지만 선발 싸움에서 멩덴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