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16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로켓 8승8패 2.73)

SSG(폰트 7승4패 3.66)

로켓 투수는 직전경기(9/10)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원정에서 SSG 상대로 6.1이닝 9피안타(1홈런) 1볼넷 8K, 3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KBO 무대 데뷔후 18경기 8승8패, 12경기 QS 기록. 올시즌 18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5경기에서는 모두 자신의 몫을 했고 13경기에서 5.2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짠물 투구를 펼치고 있는 모습. 또한, 8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다소 기복이 있었던 모습이 9월 2경기 1승1패, 1.46 기록 속에 사라진 모습. 149km까지 찍은 투심 패스트볼의 구위와 움직임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3.86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2.19, 12.1이닝 4실점(3자책)기록이 있다.

월머 폰트 투수는 직전경기(9/10)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8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홈에서 두산 상대로 8이닝 2피안타 2볼넷 8K,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KBO 무대 데뷔후 21경기 7승4패, 12경기 QS 기록.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머지 18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이중에서 13차례 등판은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였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3패, 4.2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0.56, 16이닝 2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두산은 수요일 홈에서 KT 상대로 6-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화요일 경기에서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6위 SSG를 0.5 게임 차이로 바짝 추격하게 된 상황. 반면, SSG는 수요일 홈에서 한화 상대로 9-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2승5무52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7,8회 5득점을 기록하는 타선의 부활 속에 5할 승률에 복귀할수 있었던 경기.

팔꿈치 통증으로 일찍 전반기를 마쳐야 했던 로켓 투수는 재활의 시간을 거친 이후 휴식기를 통해서 몸을 만들었고 9월 2차례 등판에서 부활을 선언했다. 투심 최고 구속은 149km가 나왔고, 커브(110~118km)와 포크볼(130~135km)의 위력도 좋았던 모습. 상대전 강점을 보여준 폰트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크게 밀린다고 볼수는 없지만 로켓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라고 생각되며 팀 리듬에 있어서도 두산의 기세가 우위에 있다. 

삼성(이재희 1경기 승패없이 5.40)

기아(임기영 2승7패 5.18)

이재희 투수는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8/15) 원정에서 KT 상대로 3.1이닝 4피안타 1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이재희 투수는 삼성이 2021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영입한 대전고 출신 우완 루키 투수.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10경기 2승1패, 5.45, 33이닝 33피안타(2홈런) 13볼넷 29K, 23실점(20자책) 성적이며 9월12일 고양을 상대로 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하고 콜업 된 상황. 배짱 두둑한 정면 승부를 펼친다는 장점은 있으며 1군 데뷔후 퓨처스리그 3차례 등판에서 1승, 14.2이닝 6실점(3자책)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임기영 투수는 직전경기(9/10)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2볼넷 6K, 4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4)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1이닝 5피안타 4볼넷 6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2승7패, 8경기 QS 기록. 임기영 투수는 지난시즌 데뷔후 최다승과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106K)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투수.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5경기 에서는 투구 밸런스가 많이 흔들렸던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5경기에서는 좋은 구위를 보여줬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6패, 5.88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3.29, 13.2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삼성은 수요일 홈에서 LG 상대로 2-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무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8승7무46패 성적. 켈리 투수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선발 싸움에서 밀리면서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피로나 누적 된 필승조 불펜을 가동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추가 실점이 이어진 경기. 반면, 기아는 수요일 홈에서 롯데 상대로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9승6무58패 성적. 더블헤더 2경기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합작한 4명의 구원 투수의 활약이 인상적 이였으며 최형우의 복귀 효과가 나타난 타선의 모습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상황.

몽고메리 투수의 선발 순번을 메워야 하는 삼성 이지만 공격적인 불펜의 운영이 가능하고 이재희 투수가 경기 초반 1번 투수로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 된다. 반면, 8월 4경기 2패, 8.31의 하락세 리듬을 보였던 임기영 투수는 9월 2차례 등판에서도 연패를 당했고 기아는 전일 더블헤더에 따른 피로누적이 걱정 되는 타이밍. 

NC(송명기 6승7패 6.09)

LG(이민호 7승6패 4.02)

송명기 투수는 직전경기(9/10)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8피안타(1홈런) 4볼넷 4K, 8실점(7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원정에서 LG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 3볼넷 5K,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6승7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6경기에서 조기강판을 당했으며 6월 4연속 선발승, 2.77의 상승세가 올시즌 약점을 보였던 원정경기 등판에서 제동이 걸렸고 호투를 펼친 직전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투구내용에 기복이 발생하면서 연패가 길어지게 된 상황. 올시즌 홈에서 3승2패, 3.7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69, 5.1이닝 2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이민호 투수는 직전경기(9/10) 홈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1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홈에서 NC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7경기(선발 15경기+구원 2경기)에 나왔으며 선발로서는 15경기 7승6패, 6경기 QS 기록. 올시즌 선발 등판한 15경기중 8경기에서 뛰어난 로케이션 능력을 선보였고 나머지 7경기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8월27일 승리의 과정에서 자신의 인생투가 나왔고 20이닝 1실점의 짠물투구 속에 3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타이밍.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7.43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3.60, 10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NC는 수요일 홈에서 키움 상대로 13-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51승3무49패 성적. 18안타(3홈런)를 폭발켰고 마지막 공격 까지 쉬지 않고 득점을 생산한 경기. 반면, LG는 수요일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6승4무43패 성적. 3년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하게 된 켈리 투수의 6이닝 1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10안타(2홈런)를 기록하는 타선의 반등도 나타난 경기.

이민호 투수의 최근 3연승이 모두 6승3패, 2.33의 기록 속에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홈경기 등판 이였고 올시즌 상대전 등판 역시 모두 홈에서 만남 이였으며 올시즌 원정에서 투구내용에 기복이 있었던 이민호 투수라는 것이 불안요소가 되지만 연패의 늪에 빠진 송명기 투수 보다는 우위에 있는 선발 카드라고 생각 된다. 또한, 이민호 투수는 지난시즌 창원에서 3경기 1승, 4.05의 나쁘지 않은 기억을 갖고 있다. 

KT(엄상백 2승 4.13)

롯데(박세웅 8승6패 3.33)

2019시즌 2승3패 8.04를 기록한 엄상백 투수는 직전경기(9/10)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4이닝 3피안타(1홈런) 6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2볼넷 4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5경기 2승, 1경기 QS 성적이며 5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기록. 엄상백 투수는 상무에서 2시즌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 6승1홀드 1.46, 61.2이닝 12실점의 기록 속에 콜업 된 사이드암 투수. 올시즌 5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구위와 제구 모두 좋았고 약점으로 지적 되었던 멘탈의 문제도 많이 개선되었던 모습 이였다. 올시즌 홈에서 1승, 3.0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3.60, 5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9/10) 홈에서 SSG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2볼넷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4) 원정에서 NC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2K,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8승6패(완봉승 1회), 15경기 QS 기록.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15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6월(4경기 1승2패, 2.77)에 이어서 7월 2차례 등판중 1경기 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후반기 5차례 등판에서 5승, 35이닝 5실점(4자책)의 짠물투구로 안경 쓴 토종 에이스의 위력을 선보인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5승3패, 2.8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 특이사항*

박세웅 투수의 (6/27)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서스펜디드 경기로 선언되면서 시즌 기록에는 현재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KT는 수요일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2-6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2승4무40패 성적. 믿었던 쿠에바스 투수가 3.1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11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반면, 롯데는 수요일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9승3무55패 성적. 더블헤더 1경기 승리(6-3)에 이어서 2경기(3-5,패)에서도 11안타 경기를 했지만 11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 때문에 연승이 중단 된 상황.

후반기 난공불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세웅 투수 이지만 홈에서 엄성백 투수가 대항마가 되어줄수 있는 선발 카드라고 생각되며 롯데는 전일 더블헤더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 이다. 

키움(요키시 13승7패 2.50)

한화(카펜터 5승10패 3.58)

요키시 투수는 직전경기(9/10) 홈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1볼넷 4K, 3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23경기 13승7패, 13경기 QS 기록. 올시즌에 23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피안타와 피홈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기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8경기에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예리함을 앞세워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고 최근 7경기에서 6경기 QS와 1차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기록중인 상황. 올시즌 홈에서 9승2패, 2.16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0.00, 17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라이언 카펜터 투수는 직전경기(9/12) 홈에서 삼성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노히트 무사사구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9) 원정에서 LG 상대로 4이닝 4피안타(1홈런) 4볼넷 4K, 8실점(7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23경기(선발 22경기+구원1경기) 5승10패, 8경기 QS 기록 이며 선발로 등판한 22차례 등판중 14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투구 내용. 올시즌 승운이 없는 모습이지만 145km대 직구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 꾸준히 던졌으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도 위력적 이였던 한화 에이스 투수가 되며 9월 3경기 2패 흐름에 있지만 8월에는 4경기 1승, 0.36의 짠물투구를 펼치고 있었던 만큼 자신의 페이스를 회복하는 투구내용이 기대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4패, 3.30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패, 4.34, 18.2이닝 11실점(9자책) 기록이 있다.

키움은 수요일 원정에서 NC 상대로 2-1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56승2무53패 성적. 정찬헌 투수가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투수들의 추가 실점이 이어지자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할수 밖에 없었던 경기. 반면, 한화는 수요일 원정에서 SSG 상대로 6-9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39승7무65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는 판정승을 기록했지만 연속 밀어내기 3실점을 허용하는등 필승조 불펜이 와르르 무너진 경기.

다승 1위,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중이며 홈경기와 상대전에 강점을 보여준 요키시 투수를 믿어야 하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