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17일 NPB 일본프로야구 전경기 일야 추천분석

 요미우리(타카하시 유키 10승4패 3.01)

야쿠르트(오쿠가와 야스노부 6승3패 3.55)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직전경기(9/10)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4)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0경기 10승4패, 10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5.1이닝 7실점의 기록.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2018시즌 1군에 데뷔해서 5승7패 3.1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지난시즌(1승3패 4.30)에는 부상으로 10월이 되어서야 1군에 합류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투수. 하지만, 요미우리가 네오 아키라, 타츠미 료스케를 포기하고 깜짝 드래프트 1순위로 뽑았을 만큼 잠재력이 뛰어난 투수이고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14경기 에서 최고 152km의 직구가 제구가 되는 모습 속에 좌타자에게 강한 죄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3.94 기록이 있다.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는 직전경기(9/7)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7)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6.2이닝 5피안타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6승3패, 9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20.2이닝 4실점의 기록.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는 지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야쿠르트가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고졸 우완 투수로서 152km 직구와 우타자 아웃코스를 찌르는 슬라이더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낙차 큰 커브와 결정구로 사용하는 포크볼에 완급조절 능력까지 갖춘 대형 신인. 올시즌 14차례 등판중 4경기 에서는 변화구의 제구에 불안 요소가 있었고 두 자리수 피안타를 허용한 경기도 3경기 있었지만 나머지 9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4.50 기록이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타카하시 유키 투수 보다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가 높게 나타나지만 후반기 선발 투수의 투구 리듬에서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가 우위에 있다. 또한, 필승조 불펜의 최근 흐름에서도 요미우리 보다 야쿠르트가 앞서는 상황.

한신(아키야마 다쿠미 10승5패 2.81)

주니치(오노 유다이 6승8패 2.99)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직전경기(9/11)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5)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2이닝 3피안타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10승5패, 11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5이닝 7실점의 기록.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15경기에서는 안정감 있게 마운드를 지켜내고 있고 4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던 모습. 또한, 아홉수에 묶여 있다가 직전경기에서 3번째 도전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기분전환도 끝낸 타이밍.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0.64 기록이 있다.

오노 유다이 투수는 직전경기(9/10)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8경기 6승8패, 1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3승, 21이닝 2실점의 기록. 오노 유다이 투수는 지난시즌(11승6패 1.82) 마지막 14경기에서 11승3패(6경기는 완봉승), 10경기에서 완투 경기를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고 구단 신기록인 4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쳐 보이며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투수. 시즌 개막후 연속 되는 피홈런을 허용하면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실점은 최소화 하는 모습을 선보였고 7월 이후 6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QS+ 짠물투구를 선보이는 가운데 3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1.69 기록이 있다.

올시즌 주니치를 상대로 14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와 7월 이후 상승세를 만들어 낸 오노 유다이 투수의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는 경기.1점을 쥐어 짜내는 타선의 득점 지원 능력에 앞서는 

히로카프(오세라 다이치 6승5패 3.26)

요코베이(미야구니 료스케 1승 3.60)

오세라 다이치 투수는 직전경기(9/10) 홈에서 한신 상대로 6이닝 10피안타 0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으며 올시즌 16경기 6승5패, 12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8이닝 8실점의 기록. 2연패에 빠져 있지만 7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이며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 날카로운 커터가 위력적으로 포수 미트에 꽂혔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1.29 기록이 있다.

2020시즌 요미우리 소속으로 21경기 승패없이 5.33을 기록한 미야구니 료스케 투수는 요코베이 유니폼을 입고서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9/7)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1볼넷 2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미야구니 료스케 투수는 2012시즌 부터 9시즌 동안 요미우리 소속으로 21승21패, 3.59를 기록했으며 지난시즌 7월까지는 요미우리 불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었지만 8월 이후 부진의 연속을 보였던 기억이 있는 투수. 다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 장신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강속구를 바탕으로 승리를 기록하며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상황.

최근 7경기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세라 다이치 투수가 홈경게 올시즌 강점을 보여준 요코베이를 상대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