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18일 NPB 일본프로야구 전경기 일야 추천분석

 히로카프(오세라 다이치 6승5패 3.26)

요코베이(쿄야마 마사야 2승5패 5.08)

오세라 다이치 투수는 직전경기(9/10) 홈에서 한신 상대로 6이닝 10피안타 0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으며 올시즌 16경기 6승5패, 12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8이닝 8실점의 기록. 2연패에 빠져 있지만 7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이며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 날카로운 커터가 위력적으로 포수 미트에 꽂혔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1.29 기록이 있다.

쿄야마 마사야 투수는 직전경기(9/11)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3이닝 6피안타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0경기 2승5패, 2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6이닝 6실점의 기록. 쿄야마 마사야 투수는 6월19일 이후 2군에 내려가기 이전 까지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투구내용의 기복이 나타나는 가운데 루상에 주자가 있을때 제구의 불안이 나타났던 투수. 또한, 2군에서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최근 4경기중 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직전경기에서 고질적인 제구 불안이 다시금 재현 되었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된다.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패, 7.30 기록이 있다.

최근 7경기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세라 다이치 투수가 홈에서 올시즌 강점을 보여준 요코베이를 상대하는 경기다. 

한신(타카하시 하루토 1패 11.25)

주니치(오노 유다이 6승8패 2.99)

2020시즌 5승4패 2.49를 기록한 타카하시 하루토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9/9)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4이닝 9피안타 3볼넷 3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다카하시 하루토 투수는 대학 리그에서 손꼽혔던 좌완 투수 이지만 프로무대에서는 올시즌 이전까지 3시즌 동안 10승16패, 3.31 기록에 그쳤던 상황. 또한, 최근 2군 3경기 등판에서 13.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올시즌 1군 무대 첫 등판에 나섰지만 상대의 우타자 중심의 맞춤형 타선에 고전하는 가운데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다.

오노 유다이 투수는 직전경기(9/10)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8경기 6승8패, 1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3승, 21이닝 2실점의 기록. 오노 유다이 투수는 지난시즌(11승6패 1.82) 마지막 14경기에서 11승3패(6경기는 완봉승), 10경기에서 완투 경기를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고 구단 신기록인 4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쳐 보이며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투수. 시즌 개막후 연속 되는 피홈런을 허용하면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실점은 최소화 하는 모습을 선보였고 7월 이후 6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QS+ 짠물투구를 선보이는 가운데 3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1.69 기록이 있다.

17일 경기가 취소 되면서 올시즌 주니치를 상대로 14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에서 타카하시 하루토 투수로 선발을 변경한 한신의 선택이 패착이 될 위험성이 높다. 7월 이후 상승세를 만들어 낸 오노 유다이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요미우리(메르세데스 7승2패 3.02)

야쿠르트(다카하시 케이지 3승1패 2.79)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투수는 직전경기(9/11)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3이닝 6피안타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5)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11경기 7승2패,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패, 12.2이닝 9실점의 기록.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투수는 지난시즌 까지 NPB 통산 3시즌 동안 17승16패 2.93을 기록했으며 원정에서 기복이 문제가 되었던 기억이 있지만 홈에서는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이 좋은 패스트볼이 좋았던 투수. 또한, 지난해 10월 부상을 당한 이후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시즌 출발이 늦어졌고 올시즌 11차례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3경기에서 조기강판을 당했지만 나머지 8경기에서는 제구의 정교함이 좋았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3.86 기록이 있다.

다카하시 케이지 투수는 직전경기(9/9)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10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6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3승1패, 6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9.2이닝 6실점의 기록. 다카하시 케이지 투수는 지난시즌 10경기 1승3패 3.94, 1경기 QS 기록. 150km를 던질수 있는 좌완 투수라는 매력이 있지만 불펜에서 좋았던 모습이 선발로서는 나오지 않았던 상황. 하지만, 올시즌 8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는 집중력 높은 투구로 QS 투구를 기록하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3.00 기록이 있다.

직전경기에서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전까지 도쿄 돔에서 3전 3승,1.02를 기록하고 있었던 메르세데스 투수가 되는 만큼 부활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니혼햄(드류 베르하겐 3승7패 4.91)

지바롯데(이와시타 다이키 8승6패 4.52)

드류 베르하겐 투수는 직전경기(9/9)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5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5경기 3승7패, 1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6이닝 4실점의 기록. 올시즌 선발로 등판한 14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는 150km대 투심과 낙차 큰 커브를 주무기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8경기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중에 5경기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던 상황. 또한, 직전경기 패배 이전 후반기 3차례 선발 등판에서 1승, 1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0.00 기록이 있다.

이와시타 다이키 투수는 직전경기(9/1)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2이닝 5피안타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4)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5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7경기 8승6패, 8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패, 12이닝 16실점의 기록.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13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 내용을 선보이고 있지만 후반기 변화구가 밋밋하게 밀려서 들어오는 현상이 발생했고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전을 치르는 상황.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3.18 기록이 있다.

6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지바롯데 이고 이와시타 다이키 투수가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복귀전을 갖게 되지만 후반기에 구위가 살아난 드류 베르하겐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며 최근 5경기 3승1무1패를 기록중인 니혼햄 타선의 타격 리듬도 나쁘지 않은 타이밍 이다. 

리쿠텐(다나카 마사히로 4승5패 2.82)

소프트뱅크(이시카와 슈타 5승9패 3.36)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는 직전경기(9/10)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8이닝 4피안타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8이닝 7피안타 5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 4승5패, 14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승패없이, 23이닝 7실점의 기록.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는 2013시즌 라투텐 소속으로 24승 무패 1.27을 기록한 이후 MLB무대로 가서 2014시즌 부터 7시즌을 뛰며 통산 78승46패 3.74을 기록했으며 지난시즌에는 MLB에서 3승3패 3.56을 기록한 투수. 복귀전에서는 NPB 28연승을 이어가던 기록에 제동이 걸리는 패배를 기록했고 올시즌 승리 보다 패배가 많은 성적이지만 17경기중 14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29 기록이 있다.

이시카와 슈타 투수는 직전경기(9/11)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0.2이닝 5피안타 10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4)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8K,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2경기(선발 20경기+구원 2경기)에 나왔으며 선발로서는 20경기, 5승8패, 14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 19.1이닝, 8실점의 기록. 이시카와 슈타 투수는 2020시즌(11승3패 2.42), 퍼시픽 리그 다승 공동 1위와 함께 승률왕을 기록한 승리의 아이콘이 되는 투수. 후반기 등판에서는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직구의 움직임과 상하의 낙차 폭이 큰 커브의 제구가 살아난 모습을 4경기에서 보여주고 있다가 직전경기에서 제구난조 속에 커리어 최악의 투구를 기록한 상황.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패, 5.40 기록이 있다.

이시카와 슈타 투수가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올시즌 상대전 기록 역시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팀 리듬에서도 라쿠텐이 우위에 있는 타이밍. 

오릭스(야마모토 요시노부 13승5패 1.54)

세이부(이마이 타츠야 7승5패 3.44)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직전경기(9/10)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8이닝 3피안타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11경기 9승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13승5패, 15경기 QS(완봉승 3회+완투승 1회) 성적이며 최근 3경기 3승, 23이닝 1실점의 기록.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는 2019시즌 퍼시픽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차지한 투수로서 2020시즌(8승4패 2.20) 에도 151km의 강속구와 싱커, 체인지업, 커브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리그 2위 평균자책점과 함께 탈삼진 공동 1위를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최하위를 기록한 오릭스의 자존심을 지켜준 투수. 또한, 올시즌에도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으며 현재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154K) 1위를 달리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7경기 4승2패, 1.79 기록이 있다.

이마이 타츠야 투수는 직전경기(9/11)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9이닝 3피안타 13K,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4)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3.1이닝 7피안타 7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7승5패(완봉승 1회), 10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17.1이닝 14실점의 기록. 이마이 타츠야 투수는 151km대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장착하고 있으며 세이부의 미래로 평가되는 1순위 드래프트 투수.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12경기 에서는 위기때 마다 탈삼진을 기록하며 실점을 최소화 하며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나머지 6경기에서는 제구불안의 문제점이 나타나며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올시즌 상대전 6경기 2승3패, 2.68 기록이 있다.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를 달리고 있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를 믿어야 하는 경기. 또한, 이마이 타츠야 투수가 직전경기에서 오릭스를 상대로 홈에서 완봉승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고질적인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유효한 투수라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