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26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최원준 10승2패 3.06)

한화(김민우 11승8패 4.17)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9/21)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5)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2경기 10승2패, 13경기 QS 기록. 올시즌 22차례 등판중 17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8월(3경기 승패없이 4.30)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고 9월 첫 등판까지 패배를 기록하며 도쿄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기복이 생긴 모습 이였지만 최근 3경기 3승+ 19이닝, 4실점의 짠물투구로 전반기 좋았던 시기의 구위를 회복한 상황. 올시즌 홈에서 5승1패, 2.81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1.64, 11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김민우 투수는 직전경기(9/21)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5볼넷 2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3경기 11승8패, 9경기 QS 기록. 올시즌 23경기 등판중 15경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위기관리 능력 속에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며 한화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서 모습을 보여줬고 8경기에서는 아쉬운 투구 내용을 보였던 상황. 또한, 올림픽 후유증에 시달리던 8월(3경기 2패, 7.15)와 다르게 9월(4경기 2승1패, 3.80)에는 컨디션이 많이 회복 된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5승4패, 4.07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0.00, 13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5-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4승8무68패 성적. 김기중 투수가 4.2이닝 1실점 투구로 호투를 펼쳤고 이후 6명의 구원 투수를 투입하는 벌떼 마운드 운영을 통해서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7안타로 5득점을 생산하는 집중력을 선보인 경기. 반면, 두산은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6승5무52패 성적. 미란다 투수가 6이닝 13K, 3실점 투구로 에이스의 복귀를 알렸지만 수비 실책(2개)이 실점으로 연결되고 4안타 빈공에 그쳤던 경기.

3연속 선발승의 상승세에 있는 최원준 투수와 올시즌 두산을 상대로 무결점 투구를 선보인 김민우 투수의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는 경기. 1점을 쥐어 짜내는 능력에서 두산 타선의 손을 들어주고 싶으며 김민우 투수가 최근 3경기 16이닝 동안 14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삼성(최채흥 4승7패 5.24)

NC(신민혁 7승6패 5.30)

최채흥 투수는 직전경기(9/21)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1이닝 9피안타 1볼넷 3K,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5)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 4승7패, 4경기 QS 기록. 최채흥 투수는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졌으며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9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했고 나머지 7경기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9월(4경기 2승1패, 3.52)에는 구위가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4.22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3.60, 5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신민혁 투수는 직전경기(9/21)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3이닝 12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1K, 8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직전경기(9/15)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3K,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19경기+ 구원으로 5경기에 나왔으며 선발로서는 7승6패, 6경기 QS+ 성적. 8월 3경기에서 2승을 기록하는 반등세를 만들어냈지만 평균자책점(5.63)이 높았고 9월 4경기 1승3패, 7.65의 기록. 올시즌 원정에서 4승3패, 5.00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승3패, 5.91, 21.1이닝 15실점(14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1-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63승8무49패 성적. 3안타 빈공에 그쳤지만 선발 원태인 투수의 6이닝 무실점 승리투 이후 4명의 구원 투수가 지키는 야구의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NC는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53승3무56패 성적. 5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파슨스 투수가 9개 잔루를 기록한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8이닝 1실점 완투패를 당한 경기.

6연패 늪에 빠져 있는 NC 이지만 토요일 경기에서 파슨스 투수가 완투를 해주면서 일요일 경기 불펜의 총력전에 힘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타이밍 승부로 노려야 하는 경기다. 

KT(심재민 1홀드 2.70)

LG(켈리 10승6패 3.16)

심재민 투수는 직전경기(9/24) 홈에서 한화 상대로 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1경기(선발 1경기+ 구원 20경기)에 나와서 1홀드, 2.70, 33.1이닝 10실점의 성적이며 9월 7경기 승패없이 0.75, 12이닝 1실점의 기록. 올시즌 1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두산 상대로 4이닝 2실점 노디시전의 기록이 있으며 올시즌 홈에서 1홀드 4.43 올시즌 상대전 4경기 승패없이 0.00, 4.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켈리 투수는 직전경기(9/21) 원정에서 LG 상대로 5이닝 10피안타 1볼넷 4K, 6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5)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3볼넷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23경기 10승6패, 13경기 QS+ 기록.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3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나머지 20경기에서 140㎞ 후반대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짠물투구를 펼치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고 8월 4경기 3승1패, 2.00를 기록한 이후 9월 4경기 2승1패, 3.04의 성적. 올시즌 원정에서 3승4패, 5.58 지난시즌 상대전 4경기 1승, 3.81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0-0 무승부의 결과가 나왔다. KT는 고영표 투수가 8이닝을 책임졌고 LG는 임찬규 투수가 7이닝을 책임진 경기. 또한, 안타 숫자는 LG가 1개 더 많았지만 전체적인 타선의 리듬은 엇비슷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된다.

홈경기(7승2패, 1.77)와 차이가 발생하는 켈리 투수 이지만 20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의 대기록의 진행형에 있으며 3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켈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키움(김동혁 4패 1세이브 4.63)

롯데(프랑코 9승6패 5.09)

김동혁 투수는 직전경기(9/19) 홈에서 두산 상대로 3.2이닝 4피안타 1볼넷 2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4)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9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4K, 6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김동혁 투수는 올시즌 구원으로 26경기에 나와서 1세이브, 36.1이닝 16실점(13자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가 최근 7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서 4패, 1경기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7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는 위기를 넘지 못하는 기복이 나타난 상황. 올시즌 홈에서 1패 1세이브, 2.83 올시즌 상대전 5경기 1패, 5.91, 10.2이닝 9실점(7자책) 기록이 있다.

앤더슨 프랑코 투수는 직전경기(9/21) 홈에서 삼성 상대로 4이닝 8피안타(2홈런) 3볼넷 3K,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5)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6볼넷 5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KBO 무대 데뷔후 24경기 9승6패, 9경기 QS 기록. 24차례 등판중 16경기에서 최고 154km의 강속구가 위력적 이였고 나머지 8경기에는 제구가 흔들렸던 상황. 또한, 8월(2승1패, 5.95)에 승운이 있었고 9월(4경기 2승1패, 6.30)에는 직전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1패, 3.20 올시즌 상대전 4경기 2승1패, 2.19, 24.2이닝 6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12-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3승4무60패 성적. 18안타를 기록하는 타선의 폭발이 나왔고 선발 이인복 투수가 6이닝 6실점 승리를 기록하는 가운데 바통을 이어받은 불펜 투수 3명이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경기. 반면, 키움은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8승5무57패 성적. 11안타(1홈런)를 기록한 타선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지만 7명의 투수를 투입했지만 불붙은 롯데 타선을 잠재우지 못한 경기.

프랑코 투수가 직전경기에서 홈경기(4승5패, 6.41)와 궁합이 맞지 않았던 모습이 재현 되었지만 원정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고척구장(2경기 1승1패, 3.09)과 상대전에 강점을 보여줬다. 또한, 타선의 리듬에서도 롯데가 밀리지 않는다.            

 KIA 타이거즈 vs SSG 랜더스

- 선발 : 다니엘 멩덴 (4승 3패 ERA 4.50 / 맞대결 3경기 1승 1패 17이닝 ERA 4.24)

멩덴은 19일 LG 전에서 5이닝 7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9월 성적이 4경기 1패 22.1이닝 15실점 13자책 ERA 5.24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 박진태, 장현식, 정해영이 1이닝씩 던지며 나란히 무실점을 기록했다. 홍상삼은 0.1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다. 고영창은 1.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올렸다. 필승조인 장현식과 정해영이 모처럼 등판해 컨디션을 조절했다.

- 선발 : 샘 가빌리오 (3승 3패 ERA 6.65 / 맞대결 1경기 4이닝 3실점)

가빌리오는 21일 키움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최근 2경기 모두 5실점했다. 9월에 던진 4경기에서 3승 24이닝 12실점 ERA 4.50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 신재영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정동윤은 시즌 첫 등판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가빌리오는 9월 4경기에서 3승을 올렸다. 최근 2경기 모두 5실점했지만, KIA 타선을 상대로 대량 실점할 거 같지는 않다. KIA는 9월 팀 타율 최하위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