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13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경기 국야 추천분석

 두산(미란다 13승5패 2.30)

KT(배제성 9승8패 3.31)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직전경기(10/7)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1볼넷 10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 원정에서 LG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2볼넷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26경기 13승5패(완봉승 1회), 19경기 QS 기록. 올시즌 26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26경기 등판에서는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고 최근 17연속 QS 기록 속에 구위에 힘이 좋았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8승3패 2.11,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4.19, 19.1이닝 9실점(6자책) 기록이 있다.

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10/6) 홈에서 NC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2볼넷 5K, 1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0)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3이닝 10피안타 2볼넷 6K, 7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3경기 9승8패, 10경기 QS 기록. 개막후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영점을 잡았고 이후 21차례 등판중 18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기록했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또한, 2연속 패배를 기록했지만 수비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하며 올시즌 원정에서 5승4패 3.93, 올시즌 상대전 2패 5.23, 10.1이닝 6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63승5무59패 성적.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곽빈 투수가 5.1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놓아줬고 필승조 불펜의 진검승부에서 웃었던 경기. 반면, KT는 시즌 71승7무51패 성적. 쿠에바스 투수의 6이닝 1실점 역투에도 불구하고 9안타를 허용하고 3안타에 그치면서 승리와 인연을 맺을수 없었던 경기.

미란다 투수는 리그 평균 자책점과 탈삼진 1위(204K)를 기록중이다. 또한, 전일 경기에서 쿠에바스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두산 타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타이밍.

롯데(스트레일리 9승11패 4.25)

LG(임찬규 1승7패 3.77)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10/5)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5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0)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3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7경기 9승11패, 14경기 QS 성적. 올시즌 27차례 등판중 16경기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고 나머지 11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난 상황. 또한, 4연패를 기록하는 과정에서는 QS 없이 0.337의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하고 있다가 최근 4경기에서 3승+ 3경기 QS+ 투구로 힘을 내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4승4패 4.66,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4.00, 9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임찬규 투수는 직전경기(10/6) 홈에서 SSG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 2볼넷 7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 홈에서 두산 상대로 5.2이닝 3피안타 2볼넷 5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5패 흐름 속에 올시즌 13경기 1승7패, 7경기 QS 기록. 올시즌 개막후 2차례 등판에서 2패, 4.2이닝 12실점(11자책)의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2승2패, 1.78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콜업 된 이후 복귀전에서 제구가 되는 무브먼트가 좋은 변화구가 효과를 보면서 지난시즌 10승을 기록한 투수의 구위를 회복한 상황. 다만, 최근10경기중 6경기에서 QS를 기록했지만 5패만 기록하는 불운의 늪에 빠져 있다는 것은 안타깝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4.50, 올시즌 상대전 1패 1.50, 6이닝 2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롯데는 토요일 원정에서 SSG 상대로 0-2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0승5무65패 성적.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3안바 빈공에 그쳤던 경기. 반면, LG는 화요일 원정에서 SSG 상대로 4-4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리즈 1무를 기록했다. 시즌 68승8무52패 성적. 4회 부터 불펜을 가동한 경기에서 마무리 고우석 투수가 9회 동점을 허용하면서 같은 무승부의 결과 였지만 아쉬움이 클수 밖에 없었던 경기.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면서 임찬규 투수와 일전을 준비한 롯데 타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또한, 불펜의 가동 여력에서도 롯데의 손을 들어줄수 있고 가을야구를 포기하지 않은 롯데는 1승 추가가 절박한 상황이다.

기아(다카하시 1승1패 4.11)

삼성(몽고메리 1승3패 5.91)

일본계 브라질 3세 보 다카하시 투수는 직전경기(10/7) 홈에서 LG 상대로 5.1이닝 10피안타(1홈런) 1볼넷 6K, 8실점(7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3경기 1승1패, 1경기 QS+ 성적. 다카하시 투수는 올시즌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트리플A) 소속으로 18경기 3승7패, 4.45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KBO 무대 데뷔후 2경기에서 150km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1승, 10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직전경기에서 제구난조를 보이며 뭇매를 엊어맞은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4.11, 삼성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몽고메리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10/8) 원정에서 NC 상대로 2.1이닝 3피안타(1홈런) 6볼넷 1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0) 홈에서 KT 상대로 4이닝 2피안타 3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몽고메리 투수는 2016년 MLB에서 시카고C가 108년 만에 월드리시즈 우승을 차지할 당시 구원으로 나와서 마지막 공을 던졌던 기억이 있는 MLB 무대에서 541이닝을 던졌던 베테랑 좌완 투수. KBO 무대에서는 8경기 1승3패, 2경기 QS 성적이며 8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포심,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 6가지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지만 나머지 직전경기 포함 4경기에서는 위기를 넘지 못했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3패 7.31, 기아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69승8무54패 성적. 뷰캐넌 투수가 7이닝 1실점 승리투로 2년 연속 15승 고지를 점령했고 마운드의 역할분담이 좋았던 경기. 반면, 기아는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0승8무69패 성적. 마운드는 제몫을 해냈지만 4안타(1홈런)를 기록하고 홈런없이 4안타를 기록한 상대에게 1점차 패배를 기록한 경기.

경기 도중 심판에게 욕설과 로진백을 던져 20경기 출전정지 및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은 몽고메리 투수가 한 달여 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치른 직전경기 복귀전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자숙의 시간 동안 정신적, 체력적, 감정적으로 재정비를 끝마쳤지만 시즌 잔여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야 선수 생활의 연장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이 어깨에 좋지 않은 힘을 잔뜩 들어가게 만들었던 상황. 다만, 징계기간 동안에 훈련에 임하는 태도가 성실했고 구위 자체 만큼은 좋았던 만큼 제구력만 회복한다면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되며 삼성이 불펜과 타선의 파워게임에서 우위에 있는 전력 이다. 

키움(안우진 5승8패 3.41)

NC(파슨스 3승6패 3.47)

안우진 투수는 직전경기(10/6) 홈에서 삼성 상대로 3이닝 8피안타 4볼넷 0K, 7실점(6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0)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18경기 5승8패, 7경기 QS 기록. 올시즌 18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는 최고 155km의 강속구 이외에도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5이닝을 책임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직전경기 포함 나머지 6경기에서 완급조절과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보이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다만, 직전경기 패배 이전까지 '방역 위반 술판' 징계가 끝나고 복귀후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이는 2연속 승리를 추가하며 3연승을 만들어 내고 있었고 홈으로 돌아온 만큼 자신의 페이스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올시즌 홈에서 3승4패 3.24,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1.54, 11.2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파슨스 투수는 직전경기(10/7) 홈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4볼넷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 홈에서 SSG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6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9경기 3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20경기 3승6패, 11경기 QS 기록.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가 흔들렸던 탓에 위기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최근 4경기 포함 나머지 15경기에서는 직구와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짠물투구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도 151km가 나왔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1.48, 올시즌 상대전 4경기 3패 8.05, 19이닝 17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13-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2승6무61패 성적. 에이스의 선발 맞대결에서 요키시 투수가 7이닝 2실점 투구로 완승을 기록했고 13안타를 집중 시켰던 경기. 반면, NC는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9승7무60패 성적. 믿었던 루친스키 투수가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추격조 불펜이 마운드에 올라오면서 추가 실점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수 없었던 경기.

9월 이후 5경기에서 1패만 기록하고 있지만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파슨스 투수는 최근 4경기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였다. 또한, 올시즌 상대전 4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지만 고척구장에서는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던 상황. 안우진 투수의 부활투가 기대되지만 파슨스 투수의 최근 좋은 투구내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