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 [프로젝트]

간만에 프로젝트 맛보기 소액으로 시작할게요.

목표액 : [10콩] → [100콩]

[1조합] 신세경 9.5옵(1.90) + 감자 2.5옵(1.90) = 3콩

[2조합] 기아(1.95) + KT(1.57) + 썸(1.95) = 3콩

[3조합] 썸 1.5플헨(1.85) + 143.5옵(1.85) + 3콩

[4조합] KT(1.57) + KT 8.5옵(1.85) + 기아 1.5플헨(1.50) + 키움 1.5플헨(1.40) + 신세경 9.5옵(1.90) = 1콩

번외로 배구 분석을 하자면,

기름 - [레프트] 강소휘, 최은지, 유서연 [센터] 한수지, 김유리, [라이트] 모  마, 문지윤 [세터] 안혜진, 이원정 [리베로] 오지영, 한다혜

현건 - [레프트] 정지윤, 황민경, 고예림 [센터] 양효진, 이다현, [라이트] 야스민, 황연주 [세터] 김다인, 이나연 [리베로] 김연견, 김주하

대략적으로 각 부분별 비교해 놓았습니다.

레프트는 기름이 우세, 센터는 현건, 라이트는 비슷, 세터는 기름, 리베로 비슷..

배당이 동배나 현건이 약정배 받을만 한 전력입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를 떠나 아주 잼있는 경기가 될 것 같은데,

어쩌면 이소영의 트레이드로 현건 가시는 분들도 꽤 있을 거 같은데,

전 번외로 소액이나마 기름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기름의 조직력이 현건보다 우세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레프트의 백업 맴버가 기름이 좋습니다.

어차피 라이트는 야스민도 잘하지만, 모마의 파괴력도 만만찮기 때문에 둘 다 볼만 할 것이고,

키플레이는 레프트 자원인데, 현건의 정지윤이나 황민경, 고예림의 실력은 중급 아님, 중상으로 그나마 정지윤이 커나가고 있으며,

기름은 강소휘의 상급을 필두로, 최은지나 유서연의 실력 또한 중상 정도 된다고 봅니다. 

또한 기름 레프들의 리시브나 디그 같은 수비력도 현건 레프트보다 좋습니다. 어차피 서브는 대부분 레프트 공격수들에게 타켓을 하기때문에 

이들의 리시브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받아올리느냐에 따라 세터의 토스가 판가름 나죠. 이에 서브의 강점까지 보유한 기름의 우세를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무턱대고 세터들 욕 많이 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그 전에 리시브를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세터의 토스도 달라집니다. 그러다보면 공격수들의 공격도 세터의 토스에 따라 왔다갔다 하고... 즉, 세터는 중간에서 욕 드럽게 잘 먹는 포지션인데, 암튼 리시브가 불안한 현건의 레프트 공격수들을 

기름이 많이 괴롭힐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