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조합 추천!

안녕하세요. 조선의4번타자 이대호입니다.

야구분석만큼은 다른 픽스터들보다 분석을 잘할수있다는 자신있습니다.

오직 야구만 분석하며 정확하게 분석하여 최고의 조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야구분석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국내야구 KBO 3경기 준비하였습니다.

첫번째 경기는 KT위즈 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입니다.

KT 위즈는 배제성 선수는 시범경기에서 3경기나와 승패없이 2.53의 ERA로 준비를 마쳤으며,탈심진 능력은 역시나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필두로 11개를 속아내며 충분히 위력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를 치루면서도 기대는 분명히 도리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의 타격감은 좋지 못해보였고, 지난 시즌 삼성의 타격만큼 해줄 수 있을지 물음표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분명 지난 시즌에 배제성 선수는 피랄라 선수와 오재일 선수에게 3타수 2안타를 허용했고 김상수 선수에게도 2타수 2안타로 한경기 상대하면서 아쉬운 경기를 펼친 이력이 있습니다. 당시 제구난조도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문제는 볼넷입니다. 시범경기를 치루면서도매경기 볼넷은 존재했기에 삼성의 김지찬 선수를 필두로한 리드오프의 볼넷 출루는 경기에 중심타선에 약했던 만큼 대량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 삼성에게 또다시 1차전과 같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 수도 있다고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수아레즈 선수는 시범경기에서 2경기 1승 0패 비자책점 경기로 깔끔하게 시즌 준비를 마쳤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이미 150을 넘긴 구속을 기록했고, 투구수도 첫경기부터 60개를 넘길 만큼 빠르게 몸을 끌어올린 수아레즈입니다. 워낙 변화구도 다채롭게 던질 수 있다보니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기는 쉽지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부상이고, 부상에 대한 걱정만 없다면 충분히 한국에서 제2의 뷰캐넌이 되어 경쟁력있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첫상대가 KT라는 것이 걱정인데, 던지는 구종의 유사성을 따졌을 때 비슷한 투수는 SSG의 개막전 퍼팩트의 주인공 폰트를 뽑을 수 있습니다. 구속 측면에서는 오히려 수아레즈가 앞서고,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을 고려했을 때, 적어도 선발로서 자신의 역할은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두팀의 불펜을 살펴보면 첫경기에서 두 팀은 동일한 불펜 자원을 활용했습니다. 다만 이번경기에 실질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의 차이가 크게 나는 두팀입니다. KT의 뎁스는 분명 깊습니다. 이날 등판한 선수들의 투구수는 김민수가 18개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다시 등판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전유수,하준호,조현우,류희운 등 많은 불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KT라는 것입니다. 반면 삼성은 두명의 이승현 선수를 모두 활용해서 성과를 가져가지 못한 것이 아쉽고 필승조 자원이라 해도 마무리 오승환과 우규민 선수 뿐이라는 점에서, 수아레즈 선수가 7이닝을 쳐내지 못했을 때,경기 중반에 애를 먹을 수 있다는 큰 단점이 눈에 보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이닝이터로서의 숙제를 수아레즈 선수가 완벽히 해낼 수 있는지가 너무 중요해지는 이번 경기입니다.

두번째 경기는 키움 히어로즈 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입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요키시 선수는 시범경기에 여전히 건제한 모습을 보이며 4경기 0승 1패 0.69의 ERA로 준비를 마쳤습니다. 삼성을 상대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던 것이 아쉽지만, 마지막 KT와의 점검에서 투구수와 컨디션까지 최종 출격준비를 마쳤습니다. 홈에서 워낙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기복없는 플레이를 한다는 것이 요키시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요키시는 롯데의 천적입니다. 한국에서 활약하는 동안 요키시는 롯데에게 꾸준히 강한모습을 보였고,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2경기에서 12이닝동안 단 1자책점을 기록했던 요키시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에 키움이 홈경기를 치루면서 수비실책으로 투수들의 비자책 대량실점 경기를 자주 펼쳤던 만큼, 이번 경기를 치루면서도 수비의 도움이 꼭 필요한 키움입니다. 땅볼 유도가 좋은 요키시인만큼내야가 정신만 차린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키움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 선수는 시범경기에서 3경기 2승0패 0.64의 ERA로 최고의 성적으로 시즌 준비를 마쳤습니다.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의 공략이 상당히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우타자를 상대로 슬라이더와 커브가 예리하게 활용되었던 시범경기였습니다.직구의 구속도140후반까지 나오며 파워풀한 피칭을 보여준 박세웅 선수였습니다. 이번 경기를 치루면서도 키움의 현제 타격감이라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3경기가 모두 홈에서 치뤄진 만큼 원정에서 얼마나 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좌타자에게 꽤 많은 안타를 허용한 박세웅 선수라는 점에서 키움의 좌타 라인업이 핵심 선수들로 구축되어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안심할 수 없다는 것도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키움을 상대로 지난시즌에 한차례도 만나지 않았단 점과, 2년전에 2경기를 상대했을 때도 10.2이닝동안 2자책점으로 호투했단 것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롯데는 2연승을 벼루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두팀의 불펜을 살펴보면 지난 경기에서 키움은 김성진 선수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키움이 필승조를 확실하게 운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입니다. 요키시 선수를 이어서 김재웅 선수를 꺼내고, 전혀 다른 유형의 노운현 선수의 투입과 함께,구속의 격차를 주며 마무리까지 장재영 카드로 마무리했을 때 리드를 완전히 굳힐 수 있는 최적의 시나리오가 구축된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결국 요키시 선수가 버텨주는 동안 타자들이 리드를 잡아줄 수 있냐가 경기의 핵심입니다. 반면 롯데는 마무리공백을 최준용이 매우기로 보직이 정해졌고, 지난 경기에서 구승민,김유영,문경찬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막아준 것은 좋았습니다. 투구수도 15개를 넘지않았던 만큼 연투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그외에도 아직 김대우와 강윤구,진명호까지 자원은 충분한 만큼, 시즌 초반인 현 시점에서 롯데도 물량싸움을 한다면 식어있는 키움의 타선을 막아낼 힘은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세번째 경기는 두산 베어스 와 한화 이글스 경기입니다.

두산 베어스의 최원준 선수는 시범경기에서 3경기 등판해 0승1패 4.26의 ERA로 조금은 아쉬운 경기를 치뤘습니다. 2경기 연속 홈련을 허용했고, 투구수는 끌어올렸지만 아무래도 이제는 타자들에게 어느정도 공의 궤적이 공략당하는 느낌은 들었던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를 치루면서도 최원준 선수는 맞춰잡는 피칭이 이뤄져야하며, 한화를 상대로 지난 시즌 4경기 등판해 19.2이닝 5자책점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것을 다시 살려낼 필요가 있는 최원준 선수입니다. 다만 볼넷이 8개로 전체 구단 대비 최다 이닝당 볼넷 허용율을 기록한 팀이기에 제구를 신경써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의 1차전의 타격을 볼 때 상위타선에서 충분히 변수가 생길 수 있기에 안일한 경기운영은 금물인 최원준 선수입니다.

한화 이글스의 킹험은 시범경기에서 3경기 출장해 2승0패 3.97로 출전준비를 마쳤습니다. 첫 등판에서 흔들리며 삼성에게 완전히 무너졌지만, 이후 NC와 SSG를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투구수도 충분히 늘리고 개막전에 대한 완전 대비가 되었습니다. 킹험 선수의 문제는 분명 제구였습니다. 볼넷이 과했던 킹험 선수가 최근 제구력이 안정적으로 잡힌 것이 굉장히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고.변화구도 자유자제로 구사가 가능하니. 이제야 KBO리그에 맞춤으로 적응한 모습을 보이는 킹험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지난 시즌에도 두산을 상대로 3경기 등판해 17이닝 4자책점 2.12의 ERA로 충분히 제역할을 한만큼, 오히려 이번 경기에서 한화는 1차전보다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팀의 불펜을 살펴보면두산은 필승조 홍건희와 김강률 외 2명으로 4명의 불펜을 활용해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여전히 이승진선수와 윤명준 선수도 보유하고 있는 두산이 최원준 선수가 5이닝까지만 책임져준다면 충분히 후반전을 잘 이끌어갈 투수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즌 초반인 만큼 후반에 힘이 빠질 가능성은 낮고 결국 선발 싸움이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상황은 한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경기에 한화는 이기고자는 마음으로 김재영,김종수,주현상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세 선수가 투구수 20개가 넘질 않았고,내일 연투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출전한다고해도 1옵션으로 활용될 가능성은 조금 낮아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화는 시범경기 성적은 아쉬웠지만, 김규연,김범수,정우람까지 충분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킹험을 필두로 득점을 쌓아 승리를 노릴 것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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