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vs 오클랜드
템파 선발은 드류 라스무센 , 오클은 콜 어빈이 나선다. 라스무센은 승패없이 4.50의 방어율, 어빈은 1패 6.75의 방어율이다.
라스무센은 첫 등판에서 홈런 한 방을 내주며 2실점했지만 4이닝을 소화했다. 맥클라나한을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 자원이 없는 팀 사정상 그의 호투가 필요한데 무난한 출발이었다. 불펜 투수로 커리어를 보낸 투수였는데 구위에 대한 강점이 있고 슬라이더도 위력적이기에 우승을 노리는 템파의 키맨 역할을 할 수 있다.
어빈은 이번 시즌 몬타스와 함께 팀의 선발 마운드를 이끌어야 한다. 그러나, 몬타스가 언제든 트레이드될 수 있기에 실질적으로는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한다. 그러나, 커리어 선발 경험이 40경기도 되지 않고 지난 시즌 처음으로 로테이션에 포함된 선수기에 부담은 크다. 첫 등판에서는 필라를 만났는데 포심의 커맨드 문제를 겪으며 4자책점 패전을 안았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디아즈와 주니노등 우타자들이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프랑코와 최지만의 타격 페이스는 빅리그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또, 로우가 깨어났기에 1회부터 어빈을 두들길 수 있다. 오클은 40을 바라보는 로우리가 여전히 좋은 타자임을 증명하고 있고 브라운이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지만 낯선 라스무센 상대가 쉽지 않다.
템파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를 가져간다.
추천 - 탬파베이 승 / 기준점 오버
시카고W vs 시애틀
화삭 선발은 지미 램버트, 시애틀은 로건 길버트가 나선다. 램버트는 지난 시즌 1승 1패 6.23의 방어율, 길버트는 승패 없이 1.80의 방어율이다.
램버트는 예상을 깨고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지올리토의 복근 부상과 랜스 린의 이탈이 있는 화삭이 선택한 선발 카드다. 빅리그 경험은 이제 15이닝에 그치는 투수인데 우완으로 빠른 공과 슬라이더로 탈삼진 능력이 빼어나다는 평이다. 단, 긴 이닝 소화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스스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
길버트는 지난 시즌 주목할만한 성적을 낸 루키 투수다. 풀타임으로 시즌을 보냈기에 선발 자리도 익숙하고 무엇보다 압도적인 피지컬에서 100마일 가까운 공을 뿌릴 수 있다. 로비 레이와 마르코 곤잘레스등 최고 수준의 좌완 두 명이 있는 시애틀이 이번 시즌 대권 도전에 나선 이유도 그가 우완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다. 첫 등판에서도 미네소타 타선을 만나 5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타선에서는 AL 최고라 평가받는 화삭이 앞서는게 분명하다. 팀 앤더슨이 징계를 털고 돌아와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로버트는 올스타 레벨로 성장했다. 그러나, 낯선 길버트의 속구에 초반 고전 가능성이 있다. 그 사이 해니거와 프랑스를 앞세울 시애틀 타선이 득점 지원을 해줄 수 있기에 시애틀이 원정승을 따낼 것이다.
화삭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시애틀 승 / 기준점 언더
밀워키 vs 세인트루이스
밀워키 선발은 브랜든 우드러프, 세인트는 아담 웨인라이트가 나선다. 우드러프는 1패 17.18의 방어율, 웨인라이트는 1승 0의 방어율이다.
우드러프는 첫 등판에서 컵스 상대로 난타당하며 패했다. 지난 시즌 빅리그 최고의 투수왕국이라 평가된 밀워키의 상위 선발인데 출발이 좋지 않았다. 패스트볼 구속은 95마일이 나왔지만 무브먼트가 단조로웠다. 그래도, 리그 최고 수준의 파이어볼러고 홈경기 강점이 확실하다. 세인트 상대로는 지난 시즌 2패 3.97의 방어율이었다.
웨인라이트는 개막전부터 무실점으로 6이닝을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시즌 이후 이어온 연승 행진도 이어가는 상황이다. 40세 시즌을 맞이한 노장 선발 자원이지만 30대 중반 이후 구종 레퍼토리와 볼배합을 바꾼 이후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80마일 후반대임에도 빅리그 최고 수준의 브레이킹볼로 타선을 제압하고 있다. 밀워키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1패 3.49의 방어율이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우드러프의 첫 등판이 신통치 않았던건 사실이지만 홈에서 강하고 세인트 상대로도 버틸 힘이 있다. 무엇보다 5회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으면 데빈 윌리엄스와 헤이더의 최강 불펜이 가동될 수 있다. 세인트는 힉스를 선발 자원으로 돌리려는 생각인데 카브레라와 가예고스가 힉스와 레예스 정도의 안정감을 주지는 못한다. 뒷심에서 앞설 밀워키가 승리할 것이다.
우드러프와 웨인라이트 모두 버틸 힘이 있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언더
피츠버그 vs 워싱턴
피츠버그 선발은 JT 브루바커, 워싱턴은 조안 아돈이 나선다. 브루바커는 1패 12.0의 방어율, 아돈은 1패 8.31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브루바커는 빅리그 3년차를 맞이한 투수다. 마이너 레벨에서는 더 보여줄게 없다는 평가를 받았고 코로나가 극성이었던 20시즌에 콜업되어 기회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하위선발 정도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팀 사정상 상위선발로 뛰다보니 고전 중이다. 각도큰 커브가 있긴 하지만 패스트볼의 커맨드를 다듬어야 한다. 첫 경기에서는 세인트를 만나 3이닝 동안 4실점하며 패했다.
아돈은 첫 경기에서 메츠를 만나 다소 고전하며 패했다. 그러나, 팀이 기대하는 루키 선발 자원답게 90마일 후반대의 패스트볼을 씩씩하게 꽂았다. 아직 브레이킹볼이 완성형이 아니기에 볼넷 허용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패스트볼로도 이닝 소화는 기대할만 하다.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브루바커는 타 팀이었다면 5선발 정도를 기대할 선수였겠지만 전력이 떨어지는 피츠버그에 있기에 상위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 소토가 살아났고 루이즈와 프랑코등이 타점 기회에서 제 역할을 하는 워싱턴 타선을 넘지 못할 것이다. 아돈도 qs 수준의 피칭을 하긴 어렵겠지만 5이닝 정도는 기대할만 하다. 헤이즈와 레이놀드의 테이블세터 진이 강력하긴 하지만 5번 이후의 생산력이 떨어지는 피츠 상대로 워싱턴이 1승을 추가할 것이다.
워싱턴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워싱턴 승 / 기준점 오버
마이애미 vs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선발은 샌디 알칸타라, 필라는 카일 깁슨이 나선다. 알칸타라는 승패없이 3.60의 방어율, 깁슨은 1승 0의 방어율이다.
알칸타라는 첫 등판에서 제구 난조로 볼넷을 5개나 내주는등 고전했다. 야수진의 에러가 나오며 흔들리기도 했는데 그래도 자책점을 2점으로 막아낸 것은 인상적이었다. 개막전부터 99마일의 패스트볼과 더불어 고속 슬라이더로 파이어볼러의 위력을 잘 보여줬다. 필라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3패 3.68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깁슨은 팀에서 놀라와 휠러의 뒤를 지원하는 3선발로 기대를 걸고 있다. 34세 시즌을 맞이했는데 20대 후반 시절보다도 구속이 떨어지지 않았다. 3종류의 패스트볼을 뿌리며 타자를 공략할 수 있고 좌타자 몸쪽에 붙이는 투심이 위력적이다. 그러나, 첫 경기가 리빌딩에 들어간 오클전이었고 마이애미 상대로는 지난 시즌 5.1이닝 동안 8피안타 8실점으로 난타당한 기억이 있다.
언더 경기다. 홈에서 등판할 알칸타라가 본인의 피칭을 할 수 있고 깁슨은 첫 경기부터 7이닝 10탈삼진 경기를 하는등 몸상태가 좋았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아직 타선이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산체스와 치좀, 솔레어등 장타를 쳐줄 선수는 있다. 홈에서 에이스가 나서는 경기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필라는 현 시점 최고의 상위 타선을 구축하고 있지만 모 아니면 도 식의 결과가 자주 자온다. 경기가 접전으로 갔을때 8회 이후를 책임질 필승조도 다소 불안하다.
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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