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3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8:10~09:10]

디트로이트 vs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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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선발은 타릭 스쿠발, 콜로라도는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나선다. 스쿠발은 1패 3.72의 방어율, 센자텔라는 1승 2.16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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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발은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했지만 팀의 상위 로테이션 선발로써 역할은 해주고 있다. 좌완으로 가장 촉망받는 파이어볼러 유망주로써 삼진을 이닝당 1개 이상씩 잡아내며 상대 타선을 힘으로 윽박지르고 있다. 워낙 공격적인 피칭을 하기에 패스트볼 구사 비중이 높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체인지업의 컨트롤도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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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자텔라는 야수진의 에러로 고전했던 다저스 전과 달리 다음 등판인 컵스 전에서는 호투하며 승리했다. 5이닝 동안 7안타를 허용했지만 위기마다 빼어난 땅볼 유도로 주자들의 진루를 막았다. 그러나, 잘하는 쿠어스필드와 달리 원정 성적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다. 슬라이더 의존도가 높은데 패스트볼이 안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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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의 승리를 본다. 콜로라도가 시즌 초반 메츠와 다저스등에 이어 Nl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긴 하지만 잘하는 홈과 달리 산을 내려가면 타격 지표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좌완 중 가장 좋은 구위를 보유한 투수 중 한 명인 스쿠발 상대로 공략이 쉽지 않을 것이다. 디트 역시 타선의 기대치는 높지 않지만 카브레라가 20대 후반처럼 안타를 생산 중이고 카스트로와 칸델라리오가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센자텔라 공략도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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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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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디트로이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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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vs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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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 선발은 코리 클루버, 보스턴은 마이클 와카가 나선다. 클루버는 승패없이 1.86의 방어율, 와카는 0.96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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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버는 템파와 계약한 이후 두 경기에서 기대치에 부응하는 기록을 냈다. 아직 승리가 없긴 하지만 평균 5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 경기를 했고 특히 피안타율이 낮다. 사이영상을 수상할 당시에는 강속구 투수였는데 나이가 들며 체인지업과 커브를 구사하며 브레이킹볼 레퍼토리를 늘렸는데 효과를 보고 있다. 같은 투구 폼으로 다른 구종 4가지를 구사하는 점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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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는 클루버와 비슷한 점이 많다. 확실하게 전성기를 보내며 리그 최상위 선발로써 인정을 받았고 부상 이후 구위가 떨어지며 스타일을 바꿨다. 최근 3시즌간 매번 유니폼을 갈아입은 점도 같다. 이번 시즌 출발이 좋은 점도 같은데 패스트볼 커맨드가 나아졌고 투심과 커브도 잘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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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경기다. 베테랑 선발들의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기에 5이닝까지는 투수전 양상도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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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의 승리를 본다. 와카는 지난 시즌 템파 소속이었던 투수다. 때문에, 코치진과 포수들이 그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맞춤형 공략법을 동료들에게 전할 수 있다. 프랑코와 최지만등 중심 타선도 제 몫을 하고 있고 홈의 이점도 누릴 템파가 1승을 추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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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탬파베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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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v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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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선발은 카일 라이트, 마이애미는 트레버 로저스가 나선다. 라이트는 1승 1.64의 방어율, 로저스는 2패 12.1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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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는 미완의 대기라는 평가를 뒤로 하고 애틀랜타의 선발 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소로카의 부상과 경쟁자들의 마이너행이 있기도 했지만 스스로 기회를 얻어낸 모습이다. 우타자 눈앞에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결정구로 위력을 보이고 있고 패스트볼 구속은 96마일을 상회하고 있다. 오프시즌 내내 컨트롤에 집중했기에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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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는 누가 뭐래도 휴스턴의 루이스 가르시아와 함께 빅리그 최고의 루키 투수였다. 좌완으로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데 95마일의 속구와 82마일의 커브, 87마일의 체인지업등 구종도 탄탄했다. 그러나, 시즌 출발은 좋지 않다. 두 경기에서 평균 3이닝 소화에 그치는등 경기 초반부터 난타당했다. 애틀랜타 상대로는 지난 시즌 2패 12.15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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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라이트는 이번 시즌 만개한 기량으로 확실하게 나아진 피칭을 하고 있다. 슬라이더의 각도는 정상급 투수의 그것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로저스는 좋았던 지난 시즌에도 애틀랜타 우타선 상대를 어려워했다. 알비스와 오수나, 라일리와 다노등이 나설 애틀 타선이 로저스를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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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타선이 라이트에게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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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애틀란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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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vs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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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선발은 저스틴 벌랜더, 토론토는 로스 스트리플링이 나선다. 벌랜더는 1승 1패 0.69의 방어율, 스트리플링은 승패없이 3.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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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시즌을 맞이한 벌랜더는 다시 한 번 감독과 팀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부상과 수술 등으로 두 시즌을 날렸기에 그의 커리어가 끝났을거라 생각한 사람도 많았지만 스스로의 실력으로 모든의문을 날렸다. 비록 두 경기에 불과하지만 13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줬고 탈삼진은 여전히 이닝당 1개 이상을 솎아내고 있다. 100마일까지는 아니지만 96마일이 꾸준히 찍히는 포심 패스트볼도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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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날 토론토의 선발은 코리안 몬스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류현진이었다. 그러나, 지난 경기 부진 이후 팔꿈치 부상이 드러나며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로 인해, 두 차례 정도 등판을 거를 것으로 보이기에 대체선발이 나선다. 스트리플링은 다저스와 토론토 소속으로 선발 경험이 충분한 투수고 이닝 이팅 능력도 있기에 훌륭한 대체 자원이 될 수 있다. 최근 등판에서는 오클랜드 상대로 4이닝 무실점 쾌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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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토론토는 게레로 주니어와 스프링어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지만 비셋과 비지오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 맹렬한 기세로 포심과 슬라이더, 커브등을 완벽하게 제구할 벌랜더 공략이 쉽지 않을 것이다. 휴스턴은 알튜베가 부상을 당하며 리드오프의에 문제가 생겼지만 페냐가 공백을 메울 수 있고 알바레스와 터커가 스트리플링을 공략해 벌랜더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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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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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휴스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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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vs 시카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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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선발은 베일리 오버 , 화삭은 마이클 코펙이 나선다. 오버는 1승 1패 3.37의 방어율, 코펙은 승패없이 1.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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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는 26세의 우완 투수인데 3시즌만에 포텐을 터트릴거라는 기대감을 주는 초반을 보내고 있다. 직전 등판에서는 보스턴 강타선 상대로 무자책 경기를 하며 6이닝을 소화했는데 안정적인 제구로 주자의 출루를 줄이고 있다. 데뷔 전에 기대됐던 탈삼진 투수로써의 모습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브레이킹볼 제구에 신경쓰며 솔리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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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펙은 선발 원투펀치가 나란히 부상으로 빠진 화삭 마운드에 혜성처럼 나타난 투수다. 데뷔는 2018년이었지만 실제적으로 지난 시즌에 빅리그 경험을 쌓은 루키에 가까운 투수인데 로테이션 선발 한 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이번 시즌 승리는 없지만 9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호투 중이다. 시스와 같이 우완으로 95마일의 패스트볼과 함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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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삭의 승리를 본다. 미네소타는 미치 가버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음에도 드래프트 동기이자 1,2위로 뽑혔던 벅스턴과 코레아를 앞세워 타격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벅스턴은 개막 일주일만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코레아는 전혀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코펙 상대로 안정적인 득점 적립을 기대하기 어렵다. 햄스트링 부상 중인 폴락이 돌아올 수 있고 앤더슨과 아브레유가 타선을 이끌 화삭이 승리를 추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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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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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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