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4:10~08:08]

콜로라도 vs 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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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선발은 카일 프리랜드, 신시는 레이버 산마르틴이 나선다. 프리랜드는 3패 6.16의 방어율, 산마르틴은 3패 10.91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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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드는 아직 시즌 첫 승을 따내지 못했다. 팀에서 마르케스와 센자텔라를 뒤로 빼며 그에게 1선발의 역할을 맡겼는데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그래도, 최근 두 경기에서 우타선이강한 필라 상대로 연속으로 5이닝을 소화하며 2자책 이하 경기를 했다. 포심 구속이 지난 4년간 가장 좋기에 언제든 반등을 기대할만 하다. 신시 전에서는 지난 시즌 난타당하며 패한 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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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틴은 팀이 이번 시즌 헌터 그린 이상으로 기대했던 선발 자원이었다. 지난 시즌 빅리그에 올라와 2경기에서 완벽투를 보이며 선발 2승을 따냈기에 로테이션에 정착했는데 출발이 좋지않다. 물론, 상대한 팀이 다저스와 애틀랜타, 샌디에고등 리그에서도 가장 타격이 강한 팀이었는데 5실점 이상을 3차례나 하는등 고전 중이다. 좌완으로 최고 수준의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긴 하지만 커브의 완성도를 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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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승리를 본다. 산마르틴은 힘있는 우타자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데 콜로라도에는 상대 선발의 공을 넘길 타자가 즐비하다. 특히, 플라이볼 유형의 투수인 산마르틴이기에 쿠어스필드에서 난타당할 가능성이 높다. 신시도 인디아와 나퀸등이 장타를 가동할 수 있지만 콜로라도의 득점 기대치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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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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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콜로라도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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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vs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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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 선발은 알렉스 콥 , 워싱턴은 조시아 그레이가 나선다. 콥은 1승 4.82의 방어율, 그레이는 2승 2패 4.0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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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은 메츠전 이후 부상으로 인해 10일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그러나,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해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왔다. 이제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인 리그 12년차 투수인데 언제든 제 몫을 해줄거란 기대를 주게 한다. 빠른 공 구속도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다양한 유인구를 던져 타자의 방망이를 나오게 할 수 있는 솔리드한 선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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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는 워싱턴의 상위 선발로써 충분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다저스가 기대하며 공을 들였던 유망주였는데 워싱턴으로 건너와 포텐을 터트리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마이애미 상대로 아웃카운트 17개 중 10개를 삼진으로 처리하는 괴력을 뽐내기도 했다. 100마일 가까운 패스트볼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인데 슬라이더에 확실히 눈을 뜬 이번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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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그레이가 워낙 좋은 공을 던지고 있기에 샌프 타선 상대로도 호투를 기대할만 하다. 콥도 믿을만한 베테랑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복귀전에 대한 부담이 있고 소토가 버티는 상대 상위타선을 넘기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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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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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워싱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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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vs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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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 선발은 제임스 카프리엘리안 , 클블은 트리스턴 맥켄지가 나선다. 카프리엘리안은 이번 시즌 첫 등판, 맥켄지는 2패 3.71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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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엘리안은 지난 시즌 로테이션 선발로 뛰며 좋은 성적을 냈는데 부상으로 인해 시즌 출발이 늦었다. 그래도, 마이너에서 리햅 투구를 잘 마치고 빅리그로 돌아왔다. 탈삼진 능력이 탁월한 우투수로 이닝 소화에도 강점이 있다. 몬타스, 어빈과 함께 팀에서는 그가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어주길 기대 중이다.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커리어 첫 등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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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는 최근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에인절스를 만나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연속안타 허용으로 인해 위기를 넘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리그의 하위선발 중에는 가장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다. 클리블랜드 투수답게 슬라이더의 강점이 확실하고 위력적인 포심 패스트볼을 던진다. 조금 더 경험이 쌓이면 비버와 함께 클블 마운드의 쌍두마차 역할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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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경기다. 카프리엘리안과 맥켄지 모두 본인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들이다. 하위 선발로 나서지만 5이닝 이상을 버틸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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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의 승리를 본다. 오클은 최근 들어 타선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황이다. 맥켄지의 힘있는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에 고전할 것이다. 또, 믿었던 필승조가 최근 안정적으로 경기 후반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리그 최고의 타자인 호세 라미레즈가 타선의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스트로와 밀러가 지원할 클블이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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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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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vs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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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은 워커 뷸러, 디트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나선다. 불러는 2승 1패 2.55의 방어율, 로드리게스는 1패 5.0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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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는 지난 경기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10삼진 3피안타 완봉승을 따냈다. 시즌 초반 안타 허용이 늘어나며 이닝을 길게 소화하지 못했었는데 다저스의 에이스답게 스스로 반등에 성공했다. 맞춰잡는 피칭에 눈을 뜨며 브레이킹볼 비중이 늘어났었는데 97마일의 포심을 적극적으로 던지며 타자를 압도했다. 워낙 커맨드에 강점이 있는 투수기에 포심만으로도 qS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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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부진했던 첫 등판과 달리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했다. 홈런 허용이 있는 것은 아쉽지만 보스턴의 상위선발로써 능력을 보여준 투수답게 서서히 디트에서도 능력을 보이고 있다. 좌완으로 95마일의 공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빅리그에서 경쟁력이 있는데 체인지업도 결정구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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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로드리게스도 분명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린건 사실이지만 베츠와 터너, 스미스등이 버티는 다저스 타선 상대로 본인의 흐름을 가져갈 수는 없다. 다저스는 애틀과 더불어 누구보다 좌투에 강한 팀이다. 디트는 뷸러의 구위에 눌려 힘을 쓰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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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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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A다저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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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츠 vs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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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선발은 맥스 셔저, 필라는 잭 에플린이 나선다. 셔저는 3승무패 1.80의 방어율, 에플린은 1승 1패 4.1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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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저는 왜 그를 코헨 구단주가 비싼 돈으로 영입했는지를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투수인데 3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최고의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한 것은 물론 연속 10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나이가 들며 다양한 구종을 던지진 않지만 포심과 슬라이더, 커브만으로도 언제든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필라 상대로는 최근 5경기에서 4승무패 1.33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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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플린은 직전 등판에서 첫 승을 따냈다. 쿠어스필드에서 고전했던 콜로라도를 만났는데 6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홈에서 호투했다. 포심과 컷패스트볼등 속구 위주의 볼배합에 다소 변화를 가져갔는데 체인지업이 결정구로 위력을 보였다. 메츠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2.25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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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승리를 본다. 셔저는 워싱턴 시절부터 필라 타선에는 재앙과도 같은 투수였다. 세구라와 리얼무토등 끈질긴 타자들이 공략하려 하겠지만 슈퍼에이스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메츠는 린도와 알론소등 슈퍼스타 듀오가 제 몫을 하고 있고 하위 타선의 지원도 있다. 무엇보다 선발의 우위는 물론 불펜도 안정적으로 돌아가기에 투수진의 힘으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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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의 빈공을 보기에 언더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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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메츠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