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4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4:10~08:05]

뉴욕메츠 vs 애틀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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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선발은 카를로스 카라스코, 애틀은 찰리 모튼이 나선다. 카라스코는 1승 1패 4.09의 방어율, 모튼은 1승 2패 7.0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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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코는 최고의 출발을 했지만 지난 등판에서 세인트를 만나 난타당했다. 잘 들어가던 슬라이더의 제구가 흔들린 것이 원인이었다. 그래도, 한 경기 부진으로 폄하하기는 어렵다. 시즌 내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 중이었고 삼진과 볼넷의 비율이 6대1에 가깝다. 백혈병 이슈로 꽤 오랜 시간을 쉬었기에 연차에 비해 최근 마일리지는 쌓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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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튼은 확실하게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이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선발 중 한 명으로 본인의 역할을 잘했었는데 확실히 나이가 느껴지는 이번 시즌이다. 커리어 내내 수준급 제구력으로 인해 볼넷 허용이 많은 투수가 아니었는데 커리어 대비 최악의 볼넷 허용을 내주고 있고 연속안타로 무너지는 경우도 많아졌다. 메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5차례의 등판에서 3차례의 QS를 기록했고 2승 2.36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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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의 승리를 본다. 카라스코가 모튼보다 안정적인 시즌 초반을 보내는건 사실이지만 애틀랜타 타선이 최근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다. 또, 모튼이 메츠 타선 상대로는 늘 호투를 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애틀이 라이벌 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상위권 진입을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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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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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애틀란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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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vs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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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 선발은 잭 플레삭, 샌디는 마이크 클레빈저가 나선다. 플레삭은 1승 2패 3.80의 방어율, 클레빈저는 시즌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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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삭은 샌프와 화삭등 강팀들 상대로도 꾸준히 좋은 투구를 하며 이번 시즌 달라졌음을 증명했다. 비록, 타선이 막강한 에인절스를 만나 경기 초반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지만 그래도 클블의 2선발로써 솔리드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삼진 능력이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맞춰잡는 피칭에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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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빈저는 거의 두시즌만에 빅리그로 돌아왔다. 우승을 노리는 샌디가 큰 투자를 하며 데려온 투수였는데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시즌을 보내지 못했었다. 그리고,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리햅 이후 빅리그로 돌아왔다. 이제는 31세가 됐지만 여전히 98마일의 속구를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로써의 가치는 충분하다. 그가 전성기를 보냈던 친정팀인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복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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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의 승리를 본다. 클레빈저가 클블 출신이기에 그를 잘 아는 동료와 코칭스태프가 남아있지만 그는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선수다. 특히, 라미레즈의 맹활약에도 타선의 기복이 있는 친정팀 상대로 클레비전가 맹위를 떨칠 수 있다. 샌디의 타선이 상하를 가리지 않고 터지고 있다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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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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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샌디에이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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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vs 애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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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선발은 트레버 로저스, 애리조나는 움베르토 카스테야노스가 나선다. 로저스는 1승 3패 5.09의 방어율, 카스테야노스는 1승 1패 5.79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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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는 불안했던 시즌 출발로 인해 2년차 징크스라는 말도 들었었다. 그러나, 지난 등판에서 워싱턴 상대로 완벽투로 승리를 따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삼진에 대한 욕심을 버리며 커브와 체인지업을 적극적으로 던지며 유인구를 던졌는데 타자들이 쉽게 방망이를 냈다. 좌완 중 최고의 구위를 가진 투수 중 한명인데 애리조나 상대로도 최근 등판에서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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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야노스는 직전 경기에서 고전하며 패배를 당했다. 루크 위버의 부상 이탈로 인해 로테이션에 합류한 투수인데 시즌 출발은 좋았지만 길게 로테이션을 지켜줄 투수는 아니다. 구위가 빼어나지도 않을뿐더러 컨트롤도 아직 완성형이 아니다. 아직은 빅리그보다 마이너에서 뛰는게 맞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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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지난 경기를 기점으로 로저스가 살아났기에 애리조나 타선을 특유의 속구를 앞세워 공략할 수 있다. 애리조나는 페랄타가 중심 타선에서 터지고 있지만 좌투수 상대로 그리 강점이 있는 팀은 아니다. 또, 쿠퍼와 앤더슨등 베테랑들의 분전 속에 마이애미 타선의 득점 기대치도 올라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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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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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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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vs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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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선발은 랑헬 수아레즈, 텍사스는 존 그레이가 나선다. 수아레즈는 2승 4.42의 방어율, 그레이는 1패 7.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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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지난 시즌보다 실점이 늘어난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선발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직전 등판에서는 QS를 기록하며 이닝 소화도 늘렸는데 우투수 일색인 필라델피아의 좌완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힘있는 우타 상대로 내주는 장타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좌타자 상대로는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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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는 시미언과 코리 시거등을 영입하며 타선에 힘을 준 텍사스가 유일하게 거액을 주고 데려온 투수였다. 그러나, 부상 이슈로 인해 아직 두 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그래도, 빠르게 부상을 털고 돌아와 다시 등판에 나선다. 마지막 경기에서 시애틀 상대로 패하긴 했지만 위력적인 구위로 타자를 상대할 수 있는 우완 파이어볼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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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수아레즈가 솔리드한 선발 자원으로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가르시아와 시거, 가버등 텍사스의 중심 타선을 넘기 어려워보인다. 텍사스가 최근 시리즈를 통해 팀 타선이 살아난 점도 있다. 필라는 슈와버와 하퍼등이 주춤하고 있기에 타선의 화력에서 텍사스보다 낫다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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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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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텍사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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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vs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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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선발은 브루스 짐머만, 미네소타는 조 라이언이 나선다. 짐머만은 1승 1패 0.93의 방어율, 라이언은 3승 1패 1.17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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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머만은 민스가 부상으로 빠진 볼티모어의 에이스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 승리는 1승에 불과하지만 등판한 경기에서 3차례나 무자책 경기를 하며 이닝을 끌어가고 있다. 좌완으로 좋은 구위를 갖고 있고 컨트롤도 안정적이다. 이제 27세의 투수기에 적어도 수년간은 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투수다. 미네소타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2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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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은 누구보다 놀라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같은 2년차 투수인 시애틀의 길버트가 워낙 압도적인 4월을 보냈기에 이달의 투수 자리를 내줬지만 그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최근 2경기에서는 13이닝 동안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16탈삼진 2볼넷의 완벽투를 했다. 발델리 감독이 얘기한 것처럼 시즌 준비를 매우 잘했고 이제는 빅리그의 에이스로 모자라지 않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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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경기다. 짐머만과 라이언 모두 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투수로써 본인의 등판 경기를 책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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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짐머만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네소타 타선에는 좌투수의 속구에 강한 타자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짐머만 상대로 장타를 기대할만 하다. 볼티는 멀린스가 리드오프로 출루하고 있지만 중심타선의 득점권 생산력이 떨어진다. 라이언을 공략하기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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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미네소타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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