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6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8:05~10:45]

vs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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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선발은 스펜서 왓킨스, 미네소타는 크리스 아처가 나선다. 왓킨스는 승패없이 2.55의 방어율, 아처는 승패없이 2.9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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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킨스는 볼티모어 우투수 중에 가장 인상적인 시즌 출발을 했다. 민스의 이탈에도 짐머만과 라일스등 상위선발과 함께 팀의 로테이션을 잘 지키고 있는데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을 보인다. 구위가 그리 빼어나다고 보긴 어렵지만 컨트롤이 좋기에 원하는 곳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 리빌딩 중인 볼티모어의 핵심 선발 자원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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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는 미네소타의 하위 선발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이번 시즌 아직 승리는 없지만 꾸준히 4이닝을 소화하며 최근 그에게 부담이었던 건강 이슈를 털어냈고 이닝당 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전성기 당시의 98마일 강속구는 아니지만 평균 93마일 이상이 나오는 속구는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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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의 승리를 본다. 왓킨스가 빼어난 컨트롤 위주의 피칭으로 타자들을 상대 중인데 홈에서 나서는 편안함도 있다. 볼티 불펜이 리드하는 경기를 잘 지킨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아처도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아직 긴 이닝을 소화하긴 부담이기에 볼티의 선발 우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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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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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볼티모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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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vs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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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선발은 호세 어퀴디 , 디트는 타릭 스쿠발이 나선다. 어퀴디는 2승 1패 5.95의 방어율, 스쿠발은 1승 2패 3.0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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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퀴디는 그리 인상적인 투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댈러스 카이클의 우완 버전이라는 극찬까지 받으며 팀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데 장타 허용을 줄이지 못하며 고전 중이다. 그래도, 평균 5이닝을 꼬박 책임지는 점은 인상적이다. 커리어 내내 부상 이슈로 인해 인저리프론이라는 인상이 강했지만 이번 시즌은 건강하게 로테이션을 돌며 에이스 맥컬러스의 공백을 어느 정도 지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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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발은 지난 경기에서 수비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했다. 안타 허용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수비진의 에러로 인해 급격히 실점이 늘었다. 그래도, 좌완 중 촉망받는 파이어볼러 유망주답게 이닝당 1개의 삼진을 솎아내고 있고 아직 시즌 피홈런이 없다. 피츠버그 상대로는 지난 시즌 승패없이 3.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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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어퀴디가 기대만큼 성적을 내는건 아니지만 우타 위주의 디트에게는 그리 공략하기 쉬운 투수가 아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등 타자들의 눈을 속일 구종도 많다. 스쿠발은 향후 3년 이내로 로비 레이 정도의 투수로 성장할 포텐을 갖고 있는 투수다. 그러나, 알튜베의 복귀로 타선의 힘이 좋아졌고 좌투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하는 휴스턴을 만나는 것은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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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가 타선에서 고전할 것으로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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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휴스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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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vs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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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선발은 로비 레이 , 템파베이는 셰인 맥클라나한이 나선다. 레이는 2승 2패 4.15의 방어율, 맥클라나한은 1승 2패 3.0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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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팀의 기대에 아직 완벽하게 부응하고 있지 못하다. 지난 시즌 aL 사이영상을 탄 투수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압도적인 에이스의 모습은 아니다. 그래도, 꾸준히 평균 6이닝을 소화하고 있고 최근 3경기에서는 문제가 되던 홈런을 맞지 않았다. 포심의 비중을 조금 줄이고 커브를 던지며 장타를 줄이고 있다. 템파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2패와 3차례의 qs+, 2.27의 방어율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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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라나한은 시즌 5경기에서 1승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al 탈삼진 부문에서 전체 2위를 달리고 있는등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글래스노와 셰인 바즈, 치리노스등 선발 자원들이 모두 부상아웃된 상황이고 불펜도 텅 빈 템파가 그나마 승률을 유지하는건 그가 로테이션에 버티기 때문이다. 시애틀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6이닝 1자책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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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의 승리를 본다. 레이가 최고의 좌완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이번 시즌 출발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다. 얀디 디아즈와 프랑코, 마뉴엘 마고등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주니노와 월스등이 하위 타선에서도 레이의 속구를 공략할 템파의 득점 기대치가 높다. 맥클라나한은 레이보다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뿌리며 시애틀 타선을 잠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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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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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탬파베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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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v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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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선발은 닉 마르티네즈, 마이애미는 헤수르 루자르도가 나선다. 마르티네즈는 1승 2패 4.12의 방어율, 루자르도는 2승 1패 3.1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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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즈는 지난 등판에서 빅리그 복귀 이후 첫 승을 거뒀다. 5이닝 동안 2실점으로 선발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상대가 리그 최하위를 달리는 무기력한 신시 타선이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아직은 소프트뱅크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던 시절의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다. 슬라이더와 커브등 효과적으로 유인구를 던져 타자를 상대해야 팀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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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자르도는 포텐을 터트리고 있다. 제구 불안으로 인해 친정팀에서 트레이드됐는데 이번 시즌 칼을 갈고 나온 모습이다. 구위는 문제가 없기에 상대 타선을 힘으로 윽박지르고 있고 위기에서 던지는 체인지업이 위력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단, 최근 2경기에서 6개의 볼넷을 내주는등 볼넷 허용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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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의 승리를 본다. 마이애미는 선발진의 힘으로 시즌 초반 선전 중이다. 4월의 투수인 로페즈를 비롯해 알칸타라와 에르난데스등이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치좀 주니어와 산체스를 제외한 선수들의 기복이 아쉽다. 낯선 마르티네즈 상대로 쉽게 득점을 만들기 어렵다. 샌디는 리그 타격 1위 호스머를 비롯해 마차도와 크로넨워스에 김하성까지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기에 투수진에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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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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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샌디에이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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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vs 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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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 선발은 로건 웹, 세인트는 마일스 미콜라스가 나선다. 웹은 3승 1패 3.26의 방어율, 미콜라스는 1승 1패 1.5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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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은 최근 두 경기에서 주춤했다. 두 경기 모두 6이닝을 소화하며 QS를 기록하긴 했지만 우승을 노리는 샌프의 에이스임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다. 특히, 직전 등판에서 투심이 공략당하며 커리어 최다인 11안타를 맞기도 했다. 그래도, 언제든 qs+를 기록할 능력이 있는 리그의 확실한 에이스 자원이고 홈에서 강점이 확실하다. 세인트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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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콜라스는 확실하게 부활에 성공한 모습이다. 부상과 수술, 재활등으로 지난 두 시즌을 버리다시피 했는데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지만 모두 QS+를 기록했고 14.1이닝 동안 내준 볼넷이 1개에 불과하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크지 않기에 타자들이 방망이를 쉽게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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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를 가져간다. 웹과 미콜라스 모두 본인의 선발 등판 경기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들로써 이닝을 끌고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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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본다. 두 팀은 믿을만한 선발 자원들이 출전하지만 최근 타격이 모두 되지 않는다. 특히, 샌프의 경우 야스트렘스키가 부상에서 돌아올 것으로 보이지만 타자 중에 부상자가 제법 된다. 러프와 크로포드등 베테랑 타자들이 부진한 샌프와 달리 세인트는 골드슈미트와 아레나도가 언제든 장타를 가동할 수 있고 애드먼이 리드오프로 나서 출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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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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