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8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8:20~10:10]

애틀란타 vs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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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 선발은 맥스 프리드, 밀워키는 코빈 번즈가 나선다. 프리드는 3승 2패 3.00의 방어율, 번즈는 1승 1패 1.9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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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는 개막전 부진으로 다소 어려운 시즌 출발을 했지만 디펜딩 챔피언 팀의 에이스답게 빠르게 반등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하며 연승을 따냈는데 특유의 속구 외에도 다양한 브레이킹볼로 타선을 압도했다. 고등학교 동문인 화삭의 지올리토와 세인트의 플레허티등이 부진과 부상으로 고전하는 것과 달리 그는 확실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밀워키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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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즈는 지난 시즌 NL 사이영 위너답게 이번 시즌에도 좋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전 3실점 경기 이후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는데 2차례의 무실점 경기와 함께 3경기 연속 10탈삼진 이상을 해주고 있다. 97마일이 찍히는 싱커와 커터가 위력적으로 제구되고 있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에는 타자들이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애틀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4.50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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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프리드와 번즈의 대결은 빅리그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 선발 대결이다. 저득점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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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홈에서 나서는 프리드의 등판이 팀의 필승 공식인 것은 맞지만 번즈 상대로 우위를 가져가긴 어렵다. 번즈는 우타 상대로 특히 강점을 보이는데 애틀의 경우 올슨 정도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좌타가 없다. 또, 아다메스와 콜튼 웡, 케인과 옐리치등 밀워키 타자들이 최근 최고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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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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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vs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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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선발은 잭 데이비스, 콜로라도는 카일 프리랜드가 나선다. 데이비스는 1승 1패 4.24의 방어율, 프리랜드는 1승 3패 4.8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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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는 팀의 로테이션을 이끄는 상위 선발까지는 아니지만 하위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지난 시즌 컨트롤 불안으로 인해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등 특유의 브레이킹볼 제구가 안정적이다. 떨어지는 구위를 제구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투수다. 단, 콜로라도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1패 9.35의 방어율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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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드는 직전 등판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솔로홈런 한 방을 내주긴 했지만 7이닝을 완벽투로 막아냈다. 팀이 그에게 5천만불이 넘는 장기계약을 안기며 기대감을 표시했는데 서서히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이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으로 우타자를 상대하고 있고 존의 상하를 잘 이용하고 있다. 애리조나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Q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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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승리를 본다. 브라이언트의 부상 여파로 팀 타선이 주춤하는건 사실이지만 프리랜드는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선발이다. 애리조나 타선 상대로 존의 상하를 잘 이용하며 이닝을 길게 가져갈 것이다. 데이비스도 좋은 최근을 보내는건 사실이지만 장타 허용에 대한 부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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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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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콜로라도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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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v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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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선발은 션 마네야, 마이애미는 파블로 로페즈가 나선다. 마네야는 2승 2패 3.60의 방어율, 로페즈는 3승 1패 1.29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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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야는 이번 시즌 등판한 5경기 중 4차례의 QS를 기록했다. 디비전을 넘어 리그 최강팀이라 불리우는 다저스 상대로 무너진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특히,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강점을 보이는데 좋은 견제 동작으로 발을 묶어두고 있다. 포심 구속도 가장 좋을 때인 93마일이 안정적으로 나오기에 샌디의 상위선발로 손색이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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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는 직전 등판에서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며 패했지만 4월 NL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을뿐만 아니라 알칸타라 못지않은 구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슬라이더와 싱커의 제구도 완벽한데 왜 모든 컨텐더들이 그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려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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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마네야가 좋은 투수고 마이애미 타선에 낯선 장점을 이용하며 경기를 끌고 나갈 수 있지만 아귈라와 산체스, 가르시아등 좌투에 강한 타자들이 마이애미에 즐비하다. 또, 리그 타율 최상위권에 위치한 호스머와 마차도의 샌디 중심 타선이 막강하지만 로페즈 상대로 연속 안타에 의한 득점을 만들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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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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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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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vs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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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선발은 마이클 로렌젠, 워싱턴은 조시아 그레이가 나선다. 로렌젠은 3승 1패 3.04의 방어율, 그레이는 3승 2패 3.1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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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젠은 에인절스가 그를 영입할 당시의 기대 이상을 하고 있다. 하위 선발 한 자리 정도를 해줘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투수인데 선발의 자리가 몸에 잘 맞는 모습이다. 화삭 상대로는 8이닝 이상을 소화했는데 이번 시즌 홈에서는 방어율이 0.75에 불과하다. 불펜 투수였기에 기본 구위가 좋은 투수인데 컷패스트볼과 슬라이더등을 섞어던지며 타선을 요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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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는 워싱턴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직전 등판에서는 샌프 상대로 6이닝을 셧아웃시켰고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내고 있다. 90마일 후반대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파이어볼러인데 구위의 강점을 확실히 보여주며 타선을 윽박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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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팀에서 가장 불안요소로 보였던 불펜의 분전 속에 최근 경기 후반 힘이 좋아진 모습이다. 로렌젠 이후로 경기를 책임질 투수들이 있다. 또, 타선에서도 1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는 워드를 비롯해 트라웃과 오타니가 그레이의 속구를 공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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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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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A에인절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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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vs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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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선발은 마르코 곤잘레스, 템파는 드류 라스무센이 나선다. 곤잘레스는 1승 3패 4.05의 방어율, 라스무센은 2승 1패 3.1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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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레스는 최근 연패 중이다. 그러나, 템파전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바로 돌아와 강팀 휴스턴 상대로 QS를 기록했다. 팔꿈치에 타구를 맞았기에 고전이 예상됐지만 특유의 폭포수 같은 커브와 다양한 브레이킹볼을 던지며 타선을 상대했다. 길버트와 플렉센등 좋은 투수가 많아진 시애틀이지만 지난 시즌까진 1선발 역할을 한 투수답게 관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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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센은 연승 중이다. 맥클라나한 정도를 제외하면 믿고 이닝을 소화할 선발이 부족한 템파인데 베테랑 클루버와 함께 그가 힘이 되어주고 있다. 평범한 불펜투수였는데 선발로 더 나은 성적을 내고 있다. 시애틀 상대로는 커리어 두 경기에서 7.2이닝을 소화했는데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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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의 승리를 본다. 시애틀은 장타에 의한 득점이 잘 나오는 팀인데 라스무센은 커리어 내내 장타 허용에 강점을 보이는 투수다. 시애틀 상대로도 이번 시즌 무실점 승리를 비롯해 자신있게 공을 던질 것이다. 템파는 아로나레나와 주니뇨등 부진하던 타자들이 최근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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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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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탬파베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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