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9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0:35~02:35]

보스턴 vs 시카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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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선발은 마이클 와카, 화삭은 댈러스 카이클이 나선다. 와카는 3승무패 1.38의 방어율, 카이클은 1승 3패 8.4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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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는 이번 시즌 보스턴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마일리지가 크게 쌓이며 빠르게 전성기에서 내려온 투수였는데 다시 정상급 투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는데 컨트롤의 안정을 찾았기에 타자 상대를 잘하고 있다. 이번 시즌 결정구로 쓰고 있는 체인지업은 빅리그에서도 상위 수준의 가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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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클은 최근 3경기에서 10이닝 동안 16실점을 했다. 한때 Nl의 커쇼와 함께 빅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였는데 이제는 평범한 투수 이상도 이하도 아닌 투수로 전락했다. 면도날같은 제구를 자랑하던 브레이킹볼이 몰리기에 장타 허용이 늘었고 이닝 소화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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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불펜이 흔들리며 일요일 피베타의 호투 경기를 날리긴 했지만 와카는 카이클을 압도할 수 있는 투수다. 특히, 이번 시즌 우타 상대 피안타율이 낮은데 우타 위주의 화삭 타선을 상대할 수 있다. 보스턴은 마르티네즈와 보가츠 외에도 바스케스가 카이클의 제구 안 되는 브레이킹볼을 넘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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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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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보스턴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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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vs 뉴욕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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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선발은 카일 깁슨, 메츠는 맥스 셔저가 나선다. 깁슨은 2승 1패 2.93의 방어율, 셔저는 4승무패 2.61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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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은 필라의 베테랑 선발로써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평균 5.1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 이하를 기록하고 있고 꾸준하게 호투 중이다. 2미터가 넘는 장신 투수인데 다양한 패스트볼 던지며 타자를 현혹하고 있다. 그러나, 직전 등판에서 볼넷을 5개나 내주는등 이번 시즌 볼넷 허용이 늘어난 것은 우려스럽다. 메츠 상대로는 이번 시즌 무자책 경기를 비롯해 지난 시즌에도 2점대 방어율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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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저는 직전 등판에서 필라 상대로 경기 초반 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 속에 승리를 따냈다. 언제든 6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이닝이터일뿐 아니라 4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90마일 중후반의 속구를 뿌리고 있다. 왜 그가 빅리그에서도 연평균 연봉이 가장 많은지를 실력으로 증명 중이다. 필라 상대로는 최근 두 시즌간 6경기에서 5승무패 2.19의 방어율로 매우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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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승리를 본다. 셔저가 나서기에 메츠가 확실한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데 필라 상대로도 강점을 보였다. 필라는 타선의 파워 툴에서 하퍼와 호스킨스등이 있기에 메츠에 뒤지지 않지만 최근 부침이 심하다. 메츠는 칸하와 마르테등 이적생들이 잘해주고 있고 린도어와 알론소등 깁슨을 두들길 타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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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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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메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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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vs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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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 선발은 조던 라일스, 캔자는 잭 그레인키가 나선다. 라일스는 2승 2패 4.50의 방어율, 그레인키는 2패 2.57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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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스는 볼티모어가 바라는 솔리드한 베테랑 선발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양키스 상대로 고전한 경기도 있었지만 최근 4경기에서 3차례의 5이닝 이상 소화와 더불어 1실점 이하 경기를 했다. 구위로 승부하던 시기를 지나 컷패스트볼과 체인지업등을 던지며 타자와 수싸움을 하는 투수로 변신했다. 이번 시즌 홈 2경기에서 1.59의 방어율을 기록 중인데 캔자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전전승 2.13의 방어율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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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는 친정팀으로 돌아와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등 로테이션의 1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수를 챙기지 못하는 초반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했음에도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는데 그의 등판일에 유독 타선이 침묵하고 있다. 캔자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2.92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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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의 승리를 본다. 홈에서 나서는 라일스는 그레인키 못지 않게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투수다. 또, 지난 시즌 최고의 리드오프였던 멀린스가 완벽히 부활했고 산탄데르와 헤이즈등이 충분히 역할을 하는 볼티모어 타선도 살아난 상황이다. 캔자는 베닌텐디를 제외한 타자들이 전혀 득점권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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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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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볼티모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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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vs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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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개릿 콜, 텍사스는 존 그레이가 나선다. 콜은 2승무패 3.00의 방어율, 그레이는 1패 7.5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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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드디어 빅리그 최고의 우완이라는 명성답게 본인의 컨디션을 찾았다. 시즌 초반 보스턴과 디트등을 상대로 난타당하며 방어율이 6점대를 상회했는데 최근 두 경기에서 12.2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유의 99마일 속구가 위력적으로 제구됐고 고속 슬라이더로 타자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빼앗았다. 양키스의 상승세 속에 개인 성적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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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는 큰 기대를 갖고 팀이 영입한 투수였지만 선발 3경기에서 최다이닝 소화가 5이닝에 불과하다. 부상 여파가 있던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 구위가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다. 96마일의 평균 구속이 나오는 포심이 있지만 커맨드와 무브먼트를 더 가다듬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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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텍사스도 타선에서는 기대치가 높은 팀이지만 그레이가 아직 영입 당시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반등에 성공했고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개릿 콜이 경기를 책임질 수 있고 리조와 저지가 불같은 타격을 하는 양키스가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토레스와 스탠튼등 리조를 지원할 중심 타선도 든든한 양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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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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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양키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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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vs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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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 선발은 찰리 모튼, 밀워키는 애런 애쉬비가 나선다. 모튼은 1승 3패 6.85의 방어율, 애쉬비는 2패 2.3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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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튼은 최근 3연패 중이다. 지난 시즌에도 선발 14승을 기록하는등 데뷔팀으로 돌아와 베테랑 선발의 역할을 잘해준 투수인데 이번 시즌 하향세가 크다. 투심과 체인지업의 컨트롤이 잘 되지 않고 있고 위기에서 집중타 허용이 많다. 포심의 구위 하락에도 컨트롤과 커맨드로 버텨냈는데 이제는 상위선발로써의 가치가 떨어진 모습이다. 밀워키 상대로도 지난 시즌 3경기에서 2패 3.52의 방어율로 좋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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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비는 빅리그에서 유일하게 6선발 체제를 운영중인 밀워키가 전략적으로 키우는 투수다. 23세의 어린 좌완인데 라우어 못지 않은 구위를 보유했기에 발전 가능성이 높다. 단, 아직 긴 이닝 소화에 대한 부담은 분명 있다. 3이닝 정도를 소화하고 불펜진으로 공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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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두 팀이 강팀답게 시리즈 내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데 모튼의 출발이 너무 불안하다. 렌프로가 옐리치를 지원해 중심 타선이 살아났고 텔레즈와 아다메스가 지원할 밀워키 타선이 충분히 모튼을 공략할 수 있다. 애틀랜타도 아쿠냐 주니어와 알비스, 오수나등이 득점을 만들겠지만 매 타석 다른 투수를 상대하는 점은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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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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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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