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2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4:04~08:07]

시애틀 vs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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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선발은 로건 길버트, 필라는 세란토니 도밍게스가 나선다. 길버트는 4승 1.36의 방어율, 도밍게스는 1승 1패 3.4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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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는 지난 등판에서 템파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 연속 안타 허용으로 인해 투구 수가 늘어났고 시즌 최다인 3실점을 내준 경기였다. 그러나, 그 경기가 시즌 최악의 성적이었을 정도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4월 AL 이달의 투수였는데 2년차 징크스 없이 안정적으로 본인의 등판 경기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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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는 로테이션이 꼬인 관계로 이 경기에 로테이션 선발이 등판하기 어렵다. 때문에, 불펜 위주로 불펜 경기에 임해야 한다. 파밀리아와 브래드 핸드등 필승조가 탄탄하기에 경기 초반을 버티면 승부를 걸 수 있다는 생각이다. 도밍게스와 벨라티, 크네블등이 나와 경기 초반을 책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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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필라는 선발진이 강한 팀이고 필승조도 있지만 셋업맨이 그리 강한 팀은 아니다. 안정적으로 이닝을 끌고 갈 길버트가 홈에서 나설 시애틀의 투수 우위가 예상된다. 또, 시애틀 타선은 크로포드와 프랑스, 무어등 핵심 선수들이 차츰 살아나고 있기에 길버트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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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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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시애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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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v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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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선발은 메릴 켈리, 마이애미는 샌디 알칸타라가 나선다. 켈리는 3승 1패 1.22의 방어율, 알칸타라는 2승 2패 3.0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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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는 시즌 초반 nL 방어율 레이스를 이끌어가고 있다. 빅리그 경험 없이 한국 무대에 진출해 sk의 우승을 견인하고 미국으로 리턴했는데 이제는 리그 정상급 투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첫 경기라 무리하지 않았던 휴스턴 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qs를 기록했는데 직전 등판에서는 8.2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본인이 원하는 코스로 모든 구종을 던지고 있기에 타자들이 공략하기가 어렵다. 마이애미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qs 동반 패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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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는 직전 등판에서 샌디에고 상위 타선에 고전하며 이른 강판을 당했다. 포심과 커터를 100마일 가깝게 던졌는데 슬라이더 제구가 다소 아쉬웠다. 그래도, 이제는 리그를 대표한 에이스라는 말을 듣는 투수로써 언제든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워낙 강력한 패스트볼을 갖고 있기에 패스트볼 만으로도 타자를 상대할 수 있다. 애리조나 전에서는 최근 등판에서 q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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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두 선발의 대결은 시즌 초반 NL에서 다저스와 메츠의 선발 정도를 제외하면 나올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수 간의 맞대결이다. 결국 장타 한 방으로 갈릴 가능성이 높은데 타선의 파워 툴에서 마이애미가 낫다. 애리조나도 복귀한 케텔 마르테가 홈런포를 가동 중이고 비어와 페랄타의 장타를 기대할만 하지만 산체스와 아귈라, 쿠퍼가 버티는 마이애미의 파워 툴이 월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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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QS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들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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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마이애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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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vs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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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 선발은 알렉스 콥, 콜로라도는 채드 쿨이 나선다. 콥은 1승 1패 4.80의 방어율, 쿨은 3승무패 1.8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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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은 부진했던 워싱턴전 이후 돌아와 세인트 상대로 좋은 피칭을 했다. 흔들렸던 컨트롤을 다잡고 나와 우타자 상대로 투심과 커브로 우위를 보였다. 전성기는 훌쩍 지난 투수지만 코리 클루버와 그레인키등 다른 베테랑 우완 투수들처럼 빅리그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한 것으로 보이는데 커맨드와 코너웤 위주의 피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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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은 이번 시즌 콜로라도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발 자원이다. 프리랜드와 마르케스등 상위선발 듀오가 합산 1승에 그치는 부진에 빠졌음에도 콜로라도가 5할 승률 이상을 기록하는 이유는 5선발 대결에서 그가 승리했기 때문이다.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 중인데 안정적인 땅볼 유도로 위기를 넘기고 있고 이닝당 출루 허용이 1을 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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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의 승리를 본다. 채드 쿨의 시즌 페이스가 워낙 좋긴 하지만 콜로라도는 최근 득점권 타율이 많이 떨어졌다. 선발이 호투해도 득점 기대치가 떨어지기에 리드를 잡기 어렵다. 샌프는 콥 이후에 경기를 끌고갈 안정적인 불펜진이 있고 부진하던 러프와 야스트렘스키등의 타격감이 살아났기에 승리를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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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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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샌프란시스코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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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vs 시카고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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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선발은 닉 마르티네즈, 컵스는 다니엘 노리스가 나선다. 마르티네즈는 2승 2패 3.38의 방어율, 노리스는 2패 7.56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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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즈는 최근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그를 일본에서 데려온 팀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특히, 직전 등판에서 시즌 첫 qs+와 함께 팀의 승리를 견인했는데 주무기인 슬라이더가 완벽하게 들어갔다. 빅리그 리턴 이후 적응에 시간이 걸렸는데 하위선발로써는 최상급의 기록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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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스는 디트에서 선발 역할을 하던 투수였기에 컵스의 불펜게임을 책임지는 오프너로 나선다. 구위가 빼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좌완으로 체인지업과 커브를 수준급으로 구사할 수 있다. 그의 뒤를 이어 그셀만과 션 뉴컴등 2이닝 이상을 책임질 수 있는 릴리프 자원들이 출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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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의 승리를 본다. 컵스는 불펜에 강점이 있는 팀이 아니기에 리그 타율 최상위권에 올라있는 호스머와 마차도로 이어지는 샌디의 중심 타선을 버틸 수 없다. 또, 마르티네즈가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탔기에 컵스의 타선을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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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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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샌디에이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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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vs 뉴욕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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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은 애런 산체스, 메츠 선발은 타일러 메길이 나선다. 산체스는 1승 2패 8.56의 방어율, 메길은 4승 1패 2.4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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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팀을 옮긴 이후 로테이션 선발 한 자리를 맡았는데 아직 기대만큼 성적을 내진 못하고 있다. 팀에서는 건강하게 그가 등판 중이기에 곧 qs를 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지만 스트라스버그가 복귀하면 선발 마운드에서 내려갈 수도 있다. 이번 시즌 등판한 3경기에서 평균 5실점 정도를 내주고 있는데 포심 커맨드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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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길은 지난 등판에서 애틀 상대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5.1이닝 동안 3실점했는데 득점권에서 적시타를 내준게 아쉬웠다. 그래도, 우승을 노리고 엄청난 투자를 한 메츠 선발진을 맥스 셔저와 함께 이끌어가는 상위선발이다. 주무기인 슬라이더로 상대 우타자를 잠재우고 있고 안정적인 제구로 이닝을 넘길 수 있다. 워싱턴 상대로는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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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승리를 본다. 산체스가 건강하게 등판하고 있지만 아직 솔리드한 선발의 모습으로는 보기 어렵다. NL에서 가장 득점권 생산력이 좋은 메츠에 고전할 것이다. 워싱턴 타선은 베테랑들이 잘하고 있긴 하지만 이번 시즌 가장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메길을 넘어서기 어렵다. 선발의 우위가 있는 메츠가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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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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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메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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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vs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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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선발은 오타니, 템파는 셰인 맥클라나한이 나선다. 오타니는 3승 2패 3.08의 방어율, 맥클라나한은 2승 2패 3.06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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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투타 모두에서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출발이 다소 불안하긴 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피칭 내용도 매우 좋은데 두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고 2차례 두 자리수 탈삼진을 잡아냈다. 지난 시즌에는 볼넷 허용으로 고전했는데 이번 시즌은 탈삼진과 볼넷의 비율이 8대1을 넘는 것도 인상적이다. 템파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5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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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라나한은 템파베이의 1선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6경기에서 2승에 그치고 있기는 하지만 aL 탈삼진 랭킹에서 화삭의 딜런 시스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닝당 1.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적인 파이어볼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인절스 상대로도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2.70의 방어율이었는데 탈삼진을 많이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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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의 승리를 본다. 오타니는 피칭 뿐 아니라 타자로써도 한 경기 멀티홈런을 기록하는등 최고의 시즌을 향해 가고 있다. 그러나, 최지만이 복귀했고 로우와 아로자레나등 속구에 강한 타자가 즐비한 템파 상대로 QS를 기록하긴 쉽지 않다. 트라웃이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팀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했고 타서노 터지는 에인절스지만 맥클라나한의 구위에는 쉽게 출루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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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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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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