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6일 KBO 프로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LG vs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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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선발은 플럿코, 키움은 요키시가 나선다. 플럿코는 3승 2패 3.25의 방어율, 요키시는 5승 3패 2.4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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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는 최근 2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리그 1위 쓱전을 비롯해 그 기간 모두 QS를 기록하며 선발로써의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140대 후반의 포심 패스트볼은 볼끝이 살아있기에 타자들에게 더 빠르게 느껴졌고 120 후반의 커브의 각도도 예리하다. 키움 상대로는 커리어 첫 등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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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는 최근 5경기에서 4승과 더불어 4차례의 QS를 기록했다. 7이닝 이상을 소화한 경기도 3경기로 지난 몇년간 KBO를 호령한 에이스다운 모습이 잘 나오고 있다. 워낙 좋은 컨트롤을 앞세워 타자를 맞춰잡는데 능하고 다양한 브레이킹볼도 좋지만 이번 시즌은 삼진도 많이 잡아내고 있다. 단, 엘지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에서 3패 3.52의 방어율로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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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승리를 본다. 키움이 이번 시리즈에서 위닝을 조기에 확보했고 이정후의 타격감이 살아난건 분명하나 플럿코 상대로는 첫 경기기에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요키시 상대로 좌타자들도 좋은 타격을 했고 유강남과 이재원에 채은성이 장타를 가동할 수 있는 엘지의 승리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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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가 요키시 상대로 득점이 가능하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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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G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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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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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선발은 김광현, 롯데는 나균안이 나선다. 김광현은 6승무패 1.21의 방어율, 나균안은 1승 1.4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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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직전 경기에서 시즌 첫 멀티실점을 허용했다. 1회 시작과 동시에 오지환에게 허용한 스리런포가 아쉬웠다. 그러나, 그 이 후 경기에 집중하며 7이닝까지 책임지며 팀의 역전승의 교두보를 쌓았다. 현 시점 리그가 종료되면 이견의 여지없는 MVP일 정도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롯데 상대로는 이번 시즌 최다인 10탈삼진 포함 6이닝 무자책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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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은 지난 선발 등판에서 커리어 최고의 피칭을 했다. 두산을 만난 경기였는데 6.2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번 시즌 리그의 어떤 투수보다도 이닝당 삼진을 많이 솎아내고 있는데 위력적인 포심 외에도 포크볼과 슬라이더등을 잘 이용하고 있다. 국내 선발진이 최근 불안한 롯데의 새로운 선발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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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승리를 본다. 리그 최고의 선발인 김광현이 홈에서 출격하기에 확실한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또, 김광현은 우타 위주의 롯데 상대로도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를 두루 섞으며 좋은 피칭을 했다. 살아난 팀 타선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에이스가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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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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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SSG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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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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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은 뷰캐넌, 기아는 로니 윌리엄스가 나선다. 뷰캐넌은 4승 3패 2.07의 방어율, 로니는 2승 1패 2.3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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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은 리그 유일의 시즌 전 경기 QS 투수다. 7이닝 1자책 경기를 하면서도 패배를 당할 정도로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한 경기도 많았지만 이제는 삼성의 에이스답게 모든 지표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2승과 한 차례의 완봉승, 0.82의 방어율로 폭주 중인데 구위와 제구 모두 흠 잡을 데가 없다. 홈에서는 이번 시즌 4승 중 3승을 거뒀고 1.46의 방어율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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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는 부상 여파로 한 달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지난주에 복귀했다. 복귀 첫 등판에서는 엔시 상대로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는데 빠르게 선발로 돌아왔다.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팀 선발진에 힘이 되어주던 놀린이 3주 이상 부상으로 빠지기에 자연스레 대체하는 모양새다. 155까지 나오는 속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인데 컨트롤에 강점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기에 긴 이닝 소화는 쉽지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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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승리를 본다. 기아가 막강한 상위 타선을 앞세워 최근 득점을 충분히 만들고 있지만 뷰캐넌 상대로는 활발한 타격이 어렵다. 이번 시즌 QS를 포함해 뷰캐넌은 지난 시즌 기아 상대로 3승무패를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또, 피렐라가 복귀해 정상적으로 라인업에 들어왔기에 로니 상대로도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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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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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삼성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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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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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 선발은 이재학. 케이티는 소형준이 나선다. 이재학은 4패 7.23의 방어율, 소형준은 5승 2패 2.8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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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은 아직 시즌 1승을 거두지 못했다. 또, 최근 5경기에서는 4차례의 4실점 이상 경기를 했다. 피장타 허용이 줄어든건 다행이지만 베테랑답지 않게 위기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파슨스가 허리 부상으로 인해 1군 로테이션에서 빠져있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파슨스가 복귀하면 퓨처스로 내려갈 가능성도 높다. 케이티 상대로도 지난 시즌 3경기에서 1패 8.76의 방어율로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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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은 케이티를 넘어 이제는 리그를 대표한 우완 에이스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김광현과 양현종등 리턴한 좌완 투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긴 하지만 소형준도 놀라운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는 5승 1패와 더불어 5차례의 QS를 기록했는데 지난 시즌보다 월등히 나아진 제구력으로 타자를 상대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강점을 보이는데 3경기 모두 QS+를 기록했을뿐 아니라 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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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수요일 경기에서도 패색이 짙던 9회 리그 홈런 1위 박병호의 역전포로 승리를 따내는등 기세를 탔고 이 경기는 확실한 선발의 우위를 가져갈만 하다. 엔시는 이재학 이후에 경기 중반을 책임질 투수가 마땅치 않고 타선도 득점권에서 부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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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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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T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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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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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은 윤대경, 두산은 스탁이 나선다. 윤대경은 1승 4패 5.73의 방어율, 스탁은 4승 2패 2.4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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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경은 선발 4연패 중이다.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는 투수인데 패배가 많은 것과 상관없이 그래도 꾸준히 이닝을 책임진다는 점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을만 하다. 구위의에 강점이 있지는 않지만 슬라이더를 비롯한 브레이킹볼 제구는 가능한 투수다. 패스트볼 피안타율을 줄이면 한화 마운드에 더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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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은 개막 이후 4연승을 달리다 최근 2연패 중이다. 삼성과 롯데를 만나 연속으로 안타를 7개 이상 허용하며 패했다. 그래도, 미국에서 커리어 내내 불펜 투수로 뛰었던 것을 감안할때는 경기당 6이닝 이상 소화하는 이번 시즌은 인상적이다. 패하는 경기도 꾸준히 이닝을 책임지고 있고 150중반의 위력적인 패스트볼로 타자를 윽박지르고 있다. 한화 상대로는 시즌 1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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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승리를 본다. 상대 선발인 카펜터를 넘지 못하며 연패에 빠졌는데 이 경기에는 팀의 1선발인 스탁이 등판하기에 선발 우위를 기대할만 하다. 또, 복귀한 양석환이 장타를 가동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하기도 했다. 한화는 두산의 추격조를 난타하며 어제 다득점에 성공했지만 스탁의 구위를 쉽게 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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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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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두산 승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