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7일 KBO 프로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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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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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선발은 이민호, 삼성은 수아레즈가 나선다. 이민호는 4승 2패 5.05의 방어율, 수아레즈는 1승 3패 2.03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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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최근 3연승 중이다. 쓱과 기아등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승수를 쓸어담는 팀들을 모두 잡아냈다. 시즌 초반 흔들렸던 제구가 안정을 찾았고 포심 구속이 150까지 나오고 있다. 이제 3년차의 어린 투수지만 배짱이 두둑하기에 상대 중심 타선을 만나도 힘있게 공을 뿌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삼성 상대로는 이번 시즌 무실점 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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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리그에서 가장 승운이 따르지 않는 투수다. 7이닝 1실점의 QS+를 연속으로 해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케이티 상대로 11삼진을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6이닝을 틀어막았음에도 승리 추가에 실패했다. 그래도, 뷰캐넌과 함께 외인 선발 진에서는 리그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닝당 한 개의 탈삼진을 솎아낼 구위가 있고 이닝 소화에도 강점이 있다. 엘지 상대로는 이번 시즌 7이닝 2실점 패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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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승리를 본다. 엘지는 홈 연전 시리즈를 통해 1위 쓱 추격에 나설 것으로 보였지만 키움에 스윕을 당하며 기세가 꺾였다. 김현수와 오지환등 잘 맞던 중심 타선이 주춤하고 있고 홍창기는 부상 여파가 있다. 어떤 팀을 상대해도 본인의 투구를 가져가는 수아레즈 상대로 고전할 것이다. 삼성은 피렐라와 구자욱등 속구에 강한 타자들이 이민호 상대로 득점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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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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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삼성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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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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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은 박세웅, 키움은 애플러가 나선다. 박세웅은 5승 2패 2.75의 방어율, 애플러는 3승 2패 3.2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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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5월 초까지만 해도 김광현과 함께 리그 최고의 성적을 냈었다. 5연승 기간 동안 10탈삼진 경기도 했고 무사사구도 두 차례나 곁들였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흔들리고 있다. 한화와 두산등 타격이 좋지 않은 팀들 상대로 연속 5실점 이상을 내주며 패했다. 커맨드와 무브먼트가 흔들리며 장타 허용이 많아지며 고전했다. 때문에, 명예 회복을 노리는데 키움 상대로는 최근 3경기에서 2승무패 1.69의 방어율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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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러는 가장 먼저 짐을 쌀거란 예상을 이겨내며 리그에 잘 연착륙했다. 엘지의 플럿코 유형으로 속구 위주의 투수가 아닌데 안정적인 브레이킹볼 제구가 인상적이다. 특히, 직전 등판에서는 시즌 최다인 7.1이닝을 소화하며 상대를 1점으로 막아냈다. qs를 밥먹듯 하는 투수는 아니지만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5+ 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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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는 홈에서 나서는 박세웅이 뒤질 이유가 없지만 최근 피칭 내용 자체가 불안했다. 송성문과 이정후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푸이그가 8번 타순에서 살아난 키움 타선을 넘기 어려워보인다. 또, 애플러가 우타자 상대로 슬라이더를 잘 구사하기에 선발에서도 우위를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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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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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키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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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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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 선발은 김시훈, 두산은 최원준이 나선다. 김시훈은 1승 1패 4.02의 방어율, 최원준은 3승 3패 2.54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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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훈은 부진하던 시기를 지나 직전 등판에서 기아 상대로 무실점 피칭을 했다. 안타 허용은 많았지만 고비마다 삼진이 나왔고 범타 유도도 좋았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기회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인상적인 성적이다. 홈에서는 불펜 피칭만을 했지만 아직 실점이 없기에 홈의 이점을 노리고 있다. 두산 상대로는 첫 승을 따낸 좋은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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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직전 등판에서 승리하며 최근 주춤했던 시기를 벗어날 준비를 마쳤다. 호투에도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는 투수였는데 모처럼 팀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닝당 1개 이상의 안타를 허용하는등 안타 허용이 많은 것은 우려스럽다. 패스트볼 피안타율은 높지 않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등의 컨트롤을 더 신경써야 한다. 롯데 상대로는 이번 시즌 1경기에서 자책점을 내주지 않는등 지난 시즌부터 강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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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승리를 본다. 엔시는 주중 시리즈에서 케이티를 만나 타자들이 고전했는데 출루는 되지만 득점권을 해결하는 능력이 너무 아쉬웠다. 타자의 방망이를 나오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유인구를 던질 최원준 상대로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두산은 침묵하던 타선이 목요일 20점 이상을 뽑아내며 살아났다.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김시훈 상대로도 득점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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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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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두산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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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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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선발은 배제성, 한화는 장민재가 나선다. 배제성은 1승 3패 3.35의 방어율, 장민재는 1승 2패 5.1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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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성은 최근 5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당했다. 그러나,팀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면 2승에서 3승도 따낼 수 있었다. 그 기간 전 경기에서 qs를 기록하며 본인의 등판 경기를 확실하게 책임졌고 8이닝 무실점 경기도 있었다. 초반 흔들렸던 슬라이더의 제구를 완벽하게 잡으며 타자를 압도하고 있다. 한화 상대로 이번 시즌 4실점으로 고전했지만 커리어 내내 확실하게 강점을 보였던 투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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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재는 롯데전 선발승 이후 연승을 노렸지만 키움에 완패했다. 3이닝도 버티지 못했는데 연속 4안타를 맞는등 고전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0이 되지 않는 느린 공을 던지기에 포크볼과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의 제구가 누구보다 중요한 투수인데 컨트롤이 불안했다. 또, 패스트볼 빈도가 높아질수록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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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의 승리를 본다. 장민재가 한화에서는 그래도 제 몫을 하는 투수지만 배제성의 옆에 설 수는 없다. 한화 상대로 매우 강했던 배제성은 최근 폼도 절정인데 포심과 슬라이더의 볼배합으로 한화 타선을 요리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이티 타선이 활발하게 터지는건 아니지만 박병호와 황재균등 중심 타선이 장민재는 공략할 수 있기에 케이티가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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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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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T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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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vs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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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선발은 임기영, 쓱은 이태양이 나선다. 임기영은 2패 4.78의 방어율, 이태양은 3승 1패 2.56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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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은 3경기 연속 QS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이후 나선 최근 두 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패했다. 옆구리 투수로 제구에 강점이 있는 선수인데 연속안타 허용이 많았다. 그래도, 다양한 브레이킹볼을 던지며 언제든 상대 타선을 현혹할 수 있는 능력은 있다. 쓱 상대로는 지난 시즌 4차례 선발 등판에서 2패 11.57의 방어율로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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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은 지난 엘지 전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경기 초반 두 개의 홈런을 내주며 끌려간 것이 패인이었다. 그래도, 5선발 자원으로는 이번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좌타자 몸쪽으로 컨트롤된 패스트볼을 잘 구사하고 있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에 투심과 포크볼까지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있다. 기아 상대로는 지난 시즌 2승 3.95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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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승리를 본다. 주중 롯데와의 시리즈에서도 투타의 균형으로 위닝을 따냈는데 믿을 수 있는 이태양이 나서는 경기다. 중심타선 상대만 잘해주면 충분히 이닝을 끌고 갈 것으로 보인다. 기아도 최근 타격은 좋지만 임기영이 쓱 타선에 약했기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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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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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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