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9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8:15~11:10]

애리조나 vs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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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선발은 메릴 켈리, 다저스는 토니 곤솔린이 나선다. 켈리는 3승 2패 3.49의 방어율, 곤솔린은 4승무패 1.6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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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는 시즌 초반 리그 방어율 선두에 오르는등 대단한 성적을 냈지만 5월 들어 주춤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상대하는 다저스 전에서 난타당한 이후 하락세를 탔다. 2이닝 소화에 그치며 커리어 최다에 가까운 8실점을 내줬는데 힘있는 다저스 상위 타선을 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좋은 컨트롤을 보유한 투수지만 다저스 상대로는 최근 7번의 선발 등판에서 6패를 당할 정도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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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솔린은 이번 시즌 뷸러와 유리아스등 상위 선발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더스틴 메이와 더불어 다저스가 가장 기대하던 선발 자원인데 이번 시즌 만개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제구는 검증을 마친 선수로써 다양한 브레이킹볼로 상대를 잡아낼 수 있는데 패스트볼도 꾸준히 96마일을 찍어주고 있다. 애리조나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승 3.60의 방어율과 더불어 최근 3연승으로 강했는데 범가너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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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애리조나는 불펜 데이로 나선 다저스 상대로도 그다지 인상적인 타격을 하지 못했다. 팀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우완 선발 곤솔린이 나서는 이 경기에는 더 고전할 것이다. 다저스는 베츠와 프리먼등 mvp듀오가 테이블세터로 믿기 어려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고 터너와 테일러등도 언제든 득점권에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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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저득점 경기를 보기에 언더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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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A다저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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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츠 vs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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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선발은 타이 후안워커, 필라는 잭 에플린이 나선다. 워커는 2승무패 2.70의 방어율, 에플린은 1승 3패 3.6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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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는 직전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리그에서 가장 선발 투수가 버티기 어려운 콜로라도 쿠어스필드 원정에서 7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과 2차례의 무실점을 비롯해 1.42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97마일의 포심과 싱커 외에도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구위에 강점이 있는 투수다. 필라 상대로는 이번 시즌 승패없이 4.91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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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플린은 부상에서 돌아온 후 나아진 투구 내용을 보이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당했지만 모두 QS를 기록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시즌하이인 1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단축 시즌이었던 20시즌부터 빅리그에서도 솔리드한 선발로 인정받고 있는데 2미터가 넘는 장신에서 내리꽂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이다. 메츠 상대로는 이번 시즌 1패 10.38의 방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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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승리를 본다. 워커는 디그롬과 셔저, 메길이 빠진 메츠 선발진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다. 필라 상대로 실점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불펜으로 공을 돌릴 수 있다. 필라는 메츠에 약한 에플린이 나서기에 선발의 열세가 있고 최근 필승조도 흔들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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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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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메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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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W vs 시카고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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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삭 선발은 자니 큐에토, 컵스는 키건 톰슨이 나선다. 큐에토는 승패없이 0의 방어율, 톰슨은 4승무패 1.54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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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에토는 화삭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켜주고 있다. 베테랑이지만 리그를 바꾼 이후 첫 시즌이기에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는데 12이닝 동안 한 점의 자책점도 내주지 않으며 방어율 0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가장 다양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에 처음 상대하는 선수들이 고전 중이고 디셉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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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은 불펜의 롱릴리프와 선발등 팀이 원하는 모든 역할을 해주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리고, 최근 나선 2경기에서는 8이닝을 소화하면서도 1점만 내줬다. 우완 투수로 95마일의 속구를 던지는 투수인데 커브와 스플리터, 슬라이더등 다양한 브레이킹볼도 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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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삭의 승리를 본다. 큐에토는 전성기 못지않은 폼으로 이번 시즌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파워 툴은 빼어나지만 어린 선수들이 많기에 유인구 대처에 약한 컵스 타선을 요리할 수 있다. 톰슨이 잘해주고 있긴 하지만 선발에서 밀리는 경기를 할 컵스의 고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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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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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시카고W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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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vs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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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선발은 마이클 로렌젠, 토론토는 기쿠치가 나선다. 로렌젠은 5승 2패 3.05의 방어율, 기쿠치는 2승 1패 3.47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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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젠은 워드 못지 않은 에인절스의 히트상품이다. 커리어 내내 불펜 투수로 나섰기에 선발 전환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실력으로 이겨냈다. 최근 5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4승을 따낸 것을 비롯해 승리한 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다. 불펜 투수 시절처럼 삼진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결정구로 던지는 슬라이더로 타자를 잘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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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는 부진하던 4월을 지나 5월 반등에 성공했다.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을 거뒀고 2.08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특히, 4월에 잘 나오지 않던 삼진 개수가 늘어난 것도 호재다. 좋은 구위를 갖고도 피해가는 피칭으로 스스로 위기를 자초했는데 공격적인 피칭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1패 10.0의 방어율로 지난 시즌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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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토론토는 게레로와 비셋등 중심 타선이 살아난 최근이긴 하지만 낯선 로렌젠 상대로 그의 볼배합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기쿠치에 강했던 에인절스 타선인데 트라웃을 필두로 좌투의 속구에 강한 타선이 로렌젠에게 충분히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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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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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A에인절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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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vs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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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선발은 조 머스그로브, 피츠버그는 jT 브루바커가 나선다. 머스그로브는 5승 무패 1.90의 방어율, 브루바커는 4패 4.64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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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그로브는 다르비슈와 스넬, 마네야와 클레빈저등이 버티는 샌디에고 선발진에서 지금 당장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경기를 한다치면 선발로 나올 선수다. 지난 시즌 고향팀으로 돌아온 이후 완벽히 엘리트 레벨의 투수로 탈바꿈했는데 이번 시즌도 질주 중이다. 개막 이후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QS를 기록했고 이닝당 출루도 1이 되지 않는다. 친정팀인 피츠 상대로도 이번 시즌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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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바커는 지난 경기에서 콜로라도 상대로도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하고도 승리하지 못했다. 7이닝 가깝게 소화하며 자책점을 내주지 않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다시 시즌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피츠버그의 상위 선발로써 언제든 5이닝 2,3실점 정도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는다. 샌디 상대로는 이번 시즌 승패없이 5.4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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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의 승리를 본다. 토요일 밀리던 경기에서도 보이트의 동점 스리런 이후 역전승에 성공하는등 팀간의 힘 격차를 보여줬다. 또, 친정팀에 강했던 팀의 에이스 머스그로브가 등판하기에 선발의 우위도 확실하다. 보이트와 마이어스등 베테랑 타자들이 회복세로 돌아섰고 마차도와 호스머가 팀 타선을 이끌 샌디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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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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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샌디에이고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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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vs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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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선발은 로건 길버트, 휴스턴은 호세 어퀴디가 나선다. 길버트는 4승 2패 2.60의 방어율, 어퀴디는 4승 1패 4.24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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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는 4월 AL 이달의 투수였지만 5월에는 아직 1승도 따내지못했다. 그래도, 최근 두 경기에서는 연속으로 QS+를 기록하는등 선발로 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다. 플렉센이 부진하고 커비에게 시간이 필요하지만 시애틀 우투수진이 버티는 이유는 그의 존재 때문이다. 그러나, 디비전에서 가장 강팀인 휴스턴 상대로는 1패 7.07의 방어율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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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퀴디는 벌랜더를 제외하면 팀 선발진에서 가장 승수를 많이 따내고 있다. 5선발이지만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3선발 역할을 한 투수답게 상대 하위 선발과의 승부를 잘 이겨내고 있다. 많은 안타 허용이 있긴 하지만 워낙 위기관리에 능하기에 이닝 소화도 잘하고 있다. 시애틀 상대로는 이번 시즌 6실점 패전을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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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길버트가 빼어난 시즌을 보내는건 사실이지만 휴스턴 타선은 속구 위주로 투구하는 길버트에 매우 강했다. 이 경기에서도 충분히 공략을 기대할만 하다. 어퀴디가 길버트를 압도하는 투수로 볼 수는 없지만 이닝 이팅을 해줄 것이고 타자들이 해결할 휴스턴이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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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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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휴스턴 승 / 기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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