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31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8:10~11:10]

보스턴 vs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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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선발은 리치 힐, 볼티모어는 타일러 웰스가 나선다. 힐은 1승 2패 3.86의 방어율, 웰스는 1승 4패 4.3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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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은 빅리그에서 투타를 합쳐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다. 40을 바라보는 벌랜더와 그레인키가 있고 한 살 어린 웨인라이트가 있긴 하지만 42세를 꽉 채운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에도 선발로 기회를 받을 정도로 능력은 충분하다. 타자를 힘으로 상대할 수는 없지만 다른 베테랑 투수들처럼 빼어난 컨트롤로 맞춰잡기가 가능하다. 최근 4경기에서는 1경기를 제외하고 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자책 이하 기록을 냈다. 볼티모어 상대로는 직전 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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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는 그나마 믿을만한 볼티모어의 선발 자원이다. 팀의 전력이 워낙 떨어지고 다양한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이번 시즌인데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켜줄 몇 안 되는 투수다. 구위에 강점은 떨어지지만 탄탄한 제구력을 보유했다. 4이닝 이상을 늘 책임져주고 있는데 볼넷 허용이 적기에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적다. 보스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4.5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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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볼티모어가 최근 마운트캐슬과 산탄데르등중심 타선이 살아난 것은 사실이지만 힐의 각도큰 커브와 체인지업 공략은 쉽지 않다. 보스턴은 떨어지는 투수력에도 버티고 있는데 타선의 힘이 대단하다. 데버스와 마르티네즈, 스토리등이 웰스를 경기 초반부터 두들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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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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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보스턴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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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츠 vs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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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선발은 데이빗 피터슨, 워싱턴은 에릭 페데가 나선다. 피터슨은 2승무패 2.16의 방어율, 페데는 3승 3패 3.55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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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은 최근 두 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타선의 힘이 좋은 샌프와 애틀을 상대했는데 홈런 허용은 있었지만 꾸준히 이닝을 소화했다. 우승을 노리는 메츠가 셔저와 배싯등을 영입하며 선발 자원이 많아졌기에 로테이션에서 제외되긴 했지만 팀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좌완이기도 하다. 워싱턴 상대로는 최근 3경기에서 선발 2승과 1점 초반의 방어율로 매우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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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는 직전 등판에서 다저스를 완파했다. 리그 최강 타선을 자랑하는 다저스를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기염을 토했다. 그레이와 코빈등 상위선발이 부진하고 유망주들이 크지 않는 상황에서 가장 믿을만한 선발 자원이다. 슬라이더와 컷패스트볼, 체인지업등의 구종 완성도가 나아진 이번 시즌인데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타자를 현혹하고 있다. 단, 메츠 상대로는 최근 3연패를 당하는등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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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승리를 본다. 페데가 불안한 워싱턴 선발진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잘해내는건 사실이지만 메츠 타선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다. 메츠는 디비전 라이벌인 필라 상대로 위닝을 따내며 시즌 20승 고지를 밟았는데 타선이 워낙 찬스를 잘 해결하고 있다. 린도어마저 살아난 메츠 타선이 피터슨에게 충분히 득점 지원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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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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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메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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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vs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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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선발은 글렌 오토, 템파는 드류 라스무센이 나선다. 오토는 2승 2패 4.91의 방어율, 라스무센은 5승 1패 2.6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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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는 직전 등판에서 에인절스를 제압하며 연패를 탈출했다. 커리어 하이와 같은 7개의 삼진을 고비마다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실링이 높은 투수로 평가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서서히 빅리그에 걸맞는 투수로 성장 중이다. 단, 잘 던지는 원정과 달리 홈에서는 10점대의 방어율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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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센은 5연승 중이다. 맥클라나한과 더불어 템파의 선발 원투펀치 역할을 해주는데 2선발로 손색이 없다. 6이닝 이상을 자주 소화하는 이닝이터의 모습은 아니지만 5이닝까지는 특유의 강속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요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삼진과 볼넷의 비율이 4대1을 넘고 있는데 커맨드와 로케이션에 강점이 있기에 장타 허용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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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 라스무센이 월등하게 앞설 수 있는 매치업이다. 텍사스 타선이 시미언의 반등과 시거와 가르시아의 힘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라스무센을 상대한 경험이 없기에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또, 템파는 아로자레나와 키어마이어, 최지만등이 최근 득점권을 잘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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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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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탬파베이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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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vs 애틀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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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선발은 잭 갈렌 , 애틀랜타는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나선다. 갈렌은 3승무패 2.22의 방어율, 스트라이더는 1승 2.22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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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렌은 직전 경기에서 캔자를 만나 시즌 최다인 6실점을 내줬다. 그러나, 한 경기 부진으로 그를 폄하할 수 없다. 빅리그에서 가장안정적으로 제구할 수 있는 투수기에 언제든 스스로 반등이 가능하다. 또, 캔자를 만나기전 5경기에서 4차례의 qs를 포함해 3승을 따내기도 했었다. 애틀 상대로는 최근 만남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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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더는 애틀의 오프너로 나선다. 모튼의 등판이 예정됐었는데 스니커 감독이 이 경기를 불펜 데이로 선택했다. 이번 시즌 대체선발과 오프너, 롱릴리프와 셋업맨등 팀이 원하는 모든 보직을 수행한 전천후 투수다. 23세의 어린 나이긴 하지만 빅리그에 비교적 빠르게 적응했다는 평이다. 정상급 삼진 능력을 보유했는데 이번 시즌 이닝당 1.5개 가까운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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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승리를 본다. 스트라이더도 충분히 기대를 주게 하는 투수인건 맞지만 그 이후에 나서 경기 초중반을 버틸 투수가 마땅치 않은 애틀이다. 팀의 에이스가 홈에서 나서는 경기기에 선발의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애리조나고 타선도 필요한 득점을 뽑아내기에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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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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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애리조나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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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vs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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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은 워커 뷸러 , 피츠버그는 잭 톰슨이 나선다. 뷸러는 6승 1패 2.91의 방어율, 톰슨은 2승 4패 5.5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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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는 이번 시즌에도 우승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다저스의 1선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홈에서 다소 고전했고 필라전에서 5실점하기도 했지만 2점대의 방어율과 더불어 NL 다승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는 삼진을 잡아내기 위한 피칭을 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유인구를 던지며 타자의 범타 유도도 잘하고 있다. 최근 5연승 중인데 피츠 상대로는 직전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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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은 2연승 이후 다시 주춤하고 있다. 홈 연전이었기에 성적을 끌어올리기 좋은 조건이었는데 콜로라도 전에서 3이닝 소화에 그치며 난타당했고 너무 많은 안타를 맞았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 피츠버그기에 꾸준하게 기회를 받고 있긴 하지만 솔리드한 선발 자원이라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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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피츠버그는 상위 타선에서 충분히 생산력이 나고 있다. 그러나, 리그 최강팀을 원정에서 만나고 첫 경기부터 에이스를 만나는건 몹시 부담이다. 다저스는 mvp 시즌을 향해 나아가는 무키 베츠 외에도 상하좌우를 가리지 않고 팀 타선이 잘 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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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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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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