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0일 MLB 메이저리그 핵심 분석 [07:40~10:38]

마이애미 vs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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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선발은 트레버 로저스, 워싱턴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나선다. 로저스는 2승 5패 5.80의 방어율, 스트라스버그는 시즌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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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는 2020년대 투수 왕국을 꿈꾸는 마이애미가 좌완으로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 기대한 투수다. 실제로도 지난 시즌 최고의 루키 좌완으로 뛰어난 성적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경기당 4이닝 소화에 그쳤고 실점이 늘어났다. 평균 구속 95마일 이상을 찍을 수 있는 파이어볼러인데 포심의 로케이션이 흔들리며 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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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버그는 워싱턴의 우승을 일궈낸 후 월드시리즈 MVP에 뽑히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었다. 그리고, 새로운 계약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투수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인저리프론답게 그 이후 부상의 늪에 빠지며 제대로 팀에 기여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5경기에 나선 것에 그쳤고 이번 시즌도 부상으로 첫 등판이다. 커리어 통산 100승 이상을 따낸 에이스지만 이제는 34세를 한 달 남겨둔 베테랑으로써 구위 저하가 생겨도 이상할 나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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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스트라스버그가 부상 이후 첫 등판이라는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리햅을 잘 마치고 돌아온 빅리그고 마이애미 상대로는 커리어 내내 강했다. 마이애미는 알칸타라가 나선 목요일 경기에서 정규이닝에 득점을 뽑지 못했는데 좋은 우투수 상대 성적이 떨어진다. 또, 로저스가 장타 허용이 늘어나며 최근 고전 중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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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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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워싱턴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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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vs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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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 선발은 코너 필킹턴, 오클은 제임스 카프리엘리안이 나선다. 필킹턴은 1승 2.65의 방어율, 카프리엘리안은 3패 6.06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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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킹턴은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했다. 불펜에서 좌완 릴리프 역할을 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선발진의 부상 속에 선발로 기회를 받았다. 최근 등판에서는 캔자 상대로 무실점으로 5이닝을 틀어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마이너 시절부터 인정 받았던 삼진이 빅리그에서도 잘 나오고 있다. 95마일의 속구를 던지는 좌완 파이어볼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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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엘리안은 지난 시즌 첫 풀타임 선발로 뛰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성적은 좋지 않다. 부상으로 인해 출발이 늦었는데 아직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슬라이더와 커브등 브레이킹볼 제구가 안정적이기에 우타 상대로 강점을 보였는데 이번 시즌은 슬라이더 제구가 불안한 모습이다. 클블 상대로도 4실점 패전을 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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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의 승리를 본다. 카프리엘리안은 몬타스나 블랙번같은 다른 로테이션 선발들과 달리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맹렬히 터지는 클블을 막아내지 못할 것이다. 이미 이번 시즌에 난타당한 경험도 있다. 기대할만한 루키 좌완이 등판하고 타선이 살아난 클블의 승리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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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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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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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vs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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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 선발은 맥스 프리드, 피츠버그는 JT 브루바커가 나선다. 프리드는 5승 2패 2.74의 방어율, 브루바커는 5패 4.7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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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는 Nl에서 다저스의 타일러 앤더슨과 더불어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좌완 투수다. 이미 우승을 경험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줬기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커쇼와 범가너등이 지배하던 빅리그 좌완 선발의 계보를 잇는 투수다. 최근 9경기에서는 8차례의 QS를 비롯해 5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구위와 제구 모두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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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바커는 피츠버그의 상위선발로 나서는 투수지만 아직 1승도 따내지 못했다. 등판 경기에서 난타당하는 투수는 아니지만 떨어지는 팀 전력상 타선의 지원늘 제대로 받지 못했다. 최근 등판에서는 시즌 최다인 3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패했는데 호투에도 성적을 내지 못하자 흔들리는 모습이다. 애틀랜타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7실점 패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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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의 승리를 본다. 시리즈 내내 홈런을 대거 터트리는등 최근 중심타선이 확실히 살아났다. 또, 홈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에이스의 등판일이기에 선발의 우위도 가져갈 수 있다. 5할 승률을 넘어 서서히 순위 싸움에 뛰어들 준비를 마친 애틀이 연승 행진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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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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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애틀란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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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vs 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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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선발은 딜런 번디, 양키스는 개릿 콜이 나선다. 번디는 3승 3패 5.57의 방어율, 콜은 5승 1패 2.78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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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디는 3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그 이후 3연패를 당했다. 큰 기대를 모았던 데뷔팀 볼티모어를 지나 에인절스에서도 그리 인상적인 성적을 내지 못했고 미네에서도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컨트롤이 떨어지진 않지만 무브먼트가 불안한 패스트볼로 인해 카운트를 잡아내지 못하고 있다. 양키스 상대로는 연패를 길게 당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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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이번 시즌에도 빅리그 최고의 우완다운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초반에만 해도 부진한 경기를 두어차례 하며 파인타르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다시 정상 궤도로 올라섰다. 최근 8경기에서는 7번의 qs를 기록했는데 10탈삼진 이상을 3차례나 기록했다. 여전히 99마일의 포심을 던지는 투수로 대단한 구위를 자랑 중이고 슬라이더와 커브, 컷패스트볼등 구종도 다양하다. 미네 상대로는 2승 1.50의 방어율을 지난 시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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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폴랑코와 케플러, 아라에즈등 미네소타 타선도 속구에 강한 타자들은 즐비하다. 콜 상대로도 무기력하게 끌려다니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콜의 페이스가 워낙 대단하다. 또, 복귀한 스탠튼이 르매휴와 함꼐 언제든 저지를 지원해 생산력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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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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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뉴욕양키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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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vs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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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 선발은 크리스 부비치, 볼티모어는 브루스 짐머만이 나선다. 부비치는 3패 9.33의 방어율, 짐머만은 2승 4패 4.87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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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치는 극도의 부진으로 인해 트리플A를 다녀왔다. 지난 시즌 인상적인 성적을 냈기에 이번 시즌 로테이션 선발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였는데 부진이 극심하다. 그래도, 3주 정도만에 가진 빅리그 복귀전에서는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다. 단, 계속 빅리그에 머물기 위해서는 장타 허용을 줄여야 한다. 볼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승패없이 2.38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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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머만은 최근 연패 중이다. 게다가, 4경기 연속으로 4실점 이상을 내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이 존 민스와 더불어 선발 원투펀치로 기대하는 투수지만 기복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라일스와 함께 팀의 로테이션을 공백 없이 지켜내며 역할은 어느 정도 하고 있다. 캔자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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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부비치와 짐머만 모두 안정적으로 이닝을 끌고갈 힘이 부족하다. 다득점 경기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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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의 승리를 본다. 리드오프 멀린스가 멀티출루로 기회를 만들 것인데 산탄데르와 만치니, 마운트캐슬과 우리아스등 해결할 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좌투수의 속구 상대로는 매우 강한 볼티기에 초반부터 부비치를 두들겨 상대의 불펜을 끌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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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볼티모어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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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vs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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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선발은 오타니, 보스턴은 닉 피베타가 나선다. 오타니는 3승 4패 3.99의 방어율, 피베타는 5승 4패 3.50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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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좋았던 시즌 초반과 달리 최근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타자로써도 슬럼프에 빠져있지만 선발로도 최근 2경기 연속 멀티홈런 허용과 함께 4실점 이상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가우스먼과 함께 리그 최고의 스플리터를 던지지만 포심의 피안타율이 높다. 그래도, 보스턴 타선 상대로는 매우 강했다. 이번 시즌을 포함해 두 경기 연속 qs+ 동반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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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베타는 빅리그 5월의 최고 투수였다. 최근 5경기에서는 5전 전승에 한 차례의 완투승을 포함해 전 경기에서 qs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포심의 피안타율이 높았기에 고전했지만 커맨드와 컨트롤의 안정을 찾은 이후에는 질주 중이다. 어느덧 삼진 수치도 이닝당 1개까지 올라왔는데 볼넷 허용이 줄어든 것도 인상적이다. 포심과 투심, 컷패스트볼과 슬라이더등 주요 구종을 안정적으로 구사 중이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Q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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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피베타는 최근 리그 최정상급 우투수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 뺴어난 피칭을 하고 있다. 에인절스 상대로도 QS를 기록한 이번 시즌으로 자신있게 공을 뿌릴 것이다. 에인절스는 사타구니 부상의 트라웃과 더불어 워드도 빠져있기에 득점 기대치가 떨어졌다. 오타니에게 적절한 득점 지원을 해주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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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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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보스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