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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머스그로브는 지금 당장 시즌을 종료하고 사이영
투표를 한다면 탑3를 넘어 수상도 가능한 투수입니다.
오직 마이애미의 알칸타라만이
그의 옆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전 등판 경기에서는 밀워키 상대로 8회 2아웃까지
노히터를 기록했는데 이번 시즌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qs를 기록한 유일한 투수입니다.
90마일 중후반의 속구 외에도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등 브레이킹볼의
제구도 정말 대단하며 콜로 상대로도
이전 시즌 2승 1패 0.49의 방어율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콜로라도
쿨은 콜로라도 선발진에서 가장 많은 선발승과
더불어 방어율이 가장 좋은 투수입니다.
시즌 전만 하더라도 팀에서
복권을 긁어보는 심정으로 계약했는데
이미 몸 값 이상을 해준 선수 입니다.
땅볼 유도 능력이 빼어난데 타자의
방망이를 유인구로 나오게 끔 하여 삼진을 잡으며
단, 구위로 타자를 누를 수 없다는 점은 언제든
문제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샌디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4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4실점으로 다소 많이 떨어진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 내려가고 있는 콜로라도.. 상대전적은 우세한데 과연...?반등이 가능할지..
◈코멘트
채드 쿨이 좋은 시즌을 보내는건 사실이지만
사이영 페이스를 보여주는 머스그로브가 나설
샌디의 선발의 우위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콜로라도가 샌프 원정에서 득점을 뽑아내긴 했지만
머스그로브 상대로는 고전이
예상 마차도와 크로넨워스, 프로파등 상위 타선이 안정적인
샌디가 승리를 추가 할수 있을지
타자들이 과연 뒷받침을 잘해줄지
부터가 관건일 것입니다.
과연 투수가 자랗는건 누구나 아는 상황이지만..
과연 방망이가 잘 해줄수 잇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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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랑 이과장 ◈ 6월 11일 MLB 콜로라도 VS… 의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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