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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늘의 분석 시작 하겠습니다.

▣ 첫번째 경기는 필라델피아 와 애리조나 08:05분 경기입니다. 

필라델피아 

깁슨은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승리가 없기도 한데 내용은 더 좋지 않습니다. 그 기간 QS는 한 경기에 불과하고 5실점 이상을 2차례나 기록했습니다. 삼진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주무기인 투심과 컷패스트볼의 피안타율이 급격히 올라갔습니다. 에이징커브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컨트롤을 잡지 못하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애리 상대로는 이전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2.25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애리조나 

갈렌은 이전 등판에서 피츠버그에 패하며 연승 행진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패한 경기에서도 QS를 기록하며 선발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습니다. 홈런 허용이 다소 늘은건 아쉽지만 워낙 안정적인 컨트롤 능력을 보이기에 좀처럼 난타당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을 누구보다 위력적으로 던지며 타자를 누를 수 있습니다. 필라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무자책 승리가 있습니다. 

▣ 두번째 경기는 샌디에고 와 콜로라도 10:40분 경기입니다. 

샌디에고 

샌디에이고는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투타에서 완벽한 밸런스 조화를 보이며 7: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다르빗슈 유는 7이닝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이어 모래혼도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이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서도 마운드에서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타선에서는, 프로파와 크로넨워스, 그리고 마차도로 이어지는 상위타선에서 3안타(1홈런) 5타점을 합작하는 활발한 공격력을 보였으며 그리샴도 하위타선에서 1안타 1타점으로 거들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투타에서 안정적인 밸런스 조화를 보이며 5: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마르케스가 6이닝동안 4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3실점의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이어 등판한 킨리를 포함한 3명의 구원진에서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안정적인 마운드의 운용을 보였습니다. 타선에서는, 블랙몬이 1안타(1홈런) 3타점의 만점활약을 보였으며 조가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다사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세번째 경기는 시애틀 와 보스턴 11:10분 경기입니다. 

시애틀 

시애틀은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투타에서 밸런스가 무너지며 1:4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플렉센은 6.2이닝동안 5피안타 2탈삼진 2실점의 피칭을 보였지만 아쉬운 패전투수가 되었으며 이어 등판한 페스타를 포함한 3명의 구원진에서도 2실점으로 부진했는데요 이번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도 보스턴의 물오른 타선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마운드에서의 역할을 무엇보다도 중요해 졌습니다. 타선에서는, 크로포드와 프러이저가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토로는 1타점 경기를 펼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래고 말았습니다.

보스턴 

보스턴은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며 6:5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로 등판한 위틀록이 4이닝동안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실점의 피칭을 보였으나 이후 구원진들이 1실점으로 버티면서 타선과의 조화속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타선에서는 달백이 멀티히트에 2타점을 기록했으며 바스케스는 멀티히트에 1타점, 그리고 에르난데스도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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