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2일 NPB 일본야구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라쿠텐 vs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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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은 에이스 노리모토 타카히로(3승 2패 2.91)가 등판한다. 올 시즌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7경기만 등판했는데, 투구내용이 다소 들쭉날쭉하다. 한때 NPB를 대표하던 닥터-K였으나, 지금은 피칭 스타일이 약간 달라졌다. 기본적으로는 꾸준히 좋은 피칭을 하는 검증된 베테랑 투수이며, 통산 요미우리전 기록(9경기 4승 3패 ERA 2.66)도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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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선발은 야마자키 이오리(2승 2패 3.44), 올해 데뷔한 신인 투수다. 지금까지 8경기에 등판했는데, 그 중 QS는 3번뿐이었다.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간 경기도 3번이나 된다. 팀에서 공을 들여 관리하고 있지만, 그만큼의 성과를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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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씩 나눠가진 상황에서 위닝 시리즈의 주인공을 가리는 경기다. 라쿠텐은 타격 침체가 심각했는데, 어제 경기에서 11안타(1홈) 7볼넷으로 8득점을 기록, 오랜만에 타선이 폭발했다. 요미우리는 이번주 5경기에서 평균 2.6득점에 그쳤고, 특기인 홈런도 나오지 않는 상황. 도쿄돔을 벗어난 요미우리 타자들의 부진이 다소 심각하다. 홈팀 라쿠텐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매치의 고배당을 노려봐도 될 듯.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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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라쿠텐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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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vs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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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는 용병 디트리히 엔스(3승 3패 2.72)를 선발로 예고했다.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2점대 초반 ERA를 기록하고 있으며, 투구 내용도 수준급. 볼넷이 다소 많은 편이지만, 낮은 피안타율로 극복하고 있다. 잘 적응하던 도중에 지난주 등판에서 5.1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반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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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선발은 드류 앤더슨(2승 1패 3.77), 엔스와 마찬가지로 올해부터 NPB에 합류한 용병 투수다. 5월부터 1군에 합류해 지금까지 5경기에 등판했는데, 잘 던진 3경기(19이닝 1실점)와 부진했던 2경기(9.2이닝 11실점)의 투구 내용이 극과 극이었다. 따지고 보면 ML 경력(19경기 2선발 1승 3패 ERA 6.50)은 별 볼 일 없는 수준이며, 올 시즌 2군 기록(3경기 1승 0패 ERA 3.24)도 평균 이하였다. 가능성과 불안 요소가 공존하고 있어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하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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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5경기를 치르면서 세이부는 3승 2패(평균 4.0득점-3.0실점), 히로시마는 2승 3패(평균 2.2득점-2.2실점)를 기록했다. 타격 페이스는 세이부가 낫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선발 맞대결에서도 세이부가 조금 유리해 보인다. 세이부의 홈경기 승률이 6할 이상인 반면, 히로시마는 원정 승률이 3할대다. 홈팀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유다. 핸디캡 매치도 마찬가지.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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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세이부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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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vs 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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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선발은 와다 츠요시(1승 1패 1.82)다. 1981년생 만 41세의 투수가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성적도 꽤 좋다. 널찍한 등판 간격 속에 6경기만 등판했고, 평균 5이닝 정도를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단, 작년 교류전 때는 야쿠르트를 상대로 4.1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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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는 다카하시 케이지(4승 1패 2.92)가 등판한다. 지난 시즌(PS 포함 6승 1패 ERA 2.41)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할 안팎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는 왼손 파워피처인데, 제구력도 수준급. 작년에 팀 우승에 크게 공헌하면서 한 단계 성장했고, 올해는 데뷔 후 첫 10승에 도전한다. 다카하시는 원정 경기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번의 원정 등판 기록이 6승 무패 ERA 2.03이다. 작년 교류전 당시 와다와 선발 맞대결을 벌여 6.1이닝 2실점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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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소프트뱅크가 지면서 두 팀 사이의 우열은 가려졌다. 지난 10경기 성적을 봐도 소뱅은 4승 6패(평균 2.7득점-2.9실점), 야쿠르트는 8승 2패(평균 3.8득점-2.7실점)로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올 시즌 야쿠르트의 원정 성적(24승 1무 7패, 평균 5.13득점-2.81실점)은 가히 독보적이다. 이미 흐름이 야쿠르트 쪽으로 넘어온 이상, 무난히 스윕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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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야쿠르트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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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vs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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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폰햄 선발 가토 다카유키(2승 4패 1.93)는 3주 연속 무실점 피칭을 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한 번은 불펜 방화로 승리를 날렸고, 두 번은 타선의 도움을 얻지 못했다. 그와 관계없이 가토의 피칭은 흔들림이 없으며, 올 시즌 성적이 가장 좋은 투수 중 하나다. 평균 7이닝 가까이 책임진다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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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는 야나기 유야(5승 3패 3.34)가 등판한다.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했는데, 그 중 7경기에서 7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그러나 5점 이상 내준 경기도 3번이나 있었다. 지난 시즌 센트럴리그 최고 에이스(11승 6패 ERA 2.20)였으며, 올해도 전체적인 투구내용은 나쁘지 않다. 다만 원정에선 그 위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지난 10번의 원정 등판 기록은 4승 4패 ERA 3.20이며, 평균 6이닝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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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닛폰햄이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한 상태다. 특히 어제 경기는 10-0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주니치는 이번주 현재 5전 5패(평균 1.8득점-5.8실점)를 기록하고 있는데, 투-타 동반 난조가 심각하다. 야나기가 작년 모드로 돌아온다 해도 지금의 가토보다 낫다고 말할 수 없다.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홈팀 닛폰햄의 스윕이 유력해 보인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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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니혼햄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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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 vs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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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은 사토 쇼마(0승 3패 2.70), 올해 데뷔한 신인 투수다. 올 시즌 1군에서 선발로 3번 나왔는데,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문제는 사토의 피칭은 나쁘지 않았다는 점. 타선이 조금만 도와줬다면 1승 정도는 따냈을 것이다. 사토는 2020년 육성 드래프트 4라운드로 선발된 투수로 당초 기대치가 매우 낮은 투수다. 올 시즌 2군 성적(5경기 1승 1패 ERA 3.00)도 좋다고 볼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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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는 이시다 겐타(1승 0패 2.50)를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팀의 주력 셋업맨으로 활약했는데, 올해부터 선발로 전향했다. 1군에서 3경기에 등판해 전부 1~2실점 피칭을 했고, 패전 없이 1승을 기록 중이다. 타선의 적절한 도움이 있었기 때문. 오늘 경기도 기본적으론 QS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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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피 말리는 투수전이 벌어졌다. 금요일은 롯데가 2-1 승리, 토요일은 연장전 끝에 1-2로 졌다. 특히 롯데는 사사키 로키가 등판한 경기에서 결과적으로 패하면서 5연승이 중단된 상황이다. 게다가 양 팀 선발이 모두 검증되지 않은 카드라 오늘 경기 예측이 더 힘들다. 어디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다. 일반 매치와 핸디캡 매치는 미련 없이 포기하는 게 낫다. 언더/오버 게임의 ‘언더’ 베팅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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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요코하마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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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vs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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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선발 미야기 히로야(5승 2패 3.60)는 지난 4번의 등판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2패 후 5연승을 기록하고 있음, 그 과정에서 투구 내용도 훨씬 좋아졌다. 작년에 매우 좋은 성적(13승 4패 ERA 2.51)을 거두면서 신인왕을 수상했고,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가는 중. 시간이 지나면 ERA 기록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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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선발 조 군켈(2승 4패 2.58)은 지난주 등판에서 6.1이닝 1실점 승리를 따냈다. 잘 던지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은 경기가 많았는데, 군켈 본인은 흔들림 없이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작년에 꽤 좋은 성적(9승 3패 2.95)을 거뒀고, 올해는 그 이상의 컨디션이다. 다만 이닝 소화 능력은 조금 아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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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는 현재 6연승 후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어제 경기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등판했음에도 연장 승부 끝에 2-3으로 졌다. 그와 다리 한신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평균 4.2득점-2.3실점)를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두 선발 모두 잘 던지고 있지만, 내용 면에서 군켈이 더 낫다. 오늘도 1점 싸움이 될 확률이 높은데, 두 선발의 피안타율 차이가 승패에 직결될 것이다. 원정팀 한신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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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한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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